지금 티비를 막트니 양궁대회를 하네요
저런거는 쏴보는데 어디 없을까요?
넘넘 해보고 싶네요
얼마전 남편이랑 바깥나들이 갔다가 영화도 보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이리기굿 저리기웃.... 기웃거리다
사격장이 있더라구요
대학생들이 여럿이 몰려들어가고
저도 갑자기 해보고 싶었어요...아마 술기운탓이겠죠
숫기가 없어 그런거 해볼생각도 안해봤는데....
나이가 드니 아줌마가 다되어 부끄럼이 조금씩 상실되어서인지^^::::반백년 살았거든요...
예전에 남편이 사격을 젤로 잘했다고 백발백중이었다는
말도 들었던지라...
남편의 솜씨도 보고 싶었지요
총알이 다르긴하지만요...애기들 장난감 총알이랑 같은거네요..
남편도 제대후 첨잡아본다고하네요
딸만 둘키웠으니 장난감 총도 안잡아봤겠지요
근데요, 제가요 대박쳤어요
처음쏜 장총을 두알만 놓치고 다 맞혔어요..
그담은 다 맞히구요
권총도 첨 쏜게 서너알 놓쳤나?
그집 개업후 제가 베스트 3위안에 든다고하네요
노안도오고 촛점 맞추기가 힘들었는데...
집중력이 좋다나...
남편도 ..당신이 이런 재주가 있다니...선수해도 되겠다...
근데 권총은 받치지않고 들고 하는거라
흔들릴 경우가 많아 힘든데 아주 잘한거라고
대단한거라고 하네요
........장총은 어깨쪽에 대고 하는거네요
그래서 제가...내가 쏘는데 재주가 있나봐...ㅋㅋ
제가 사람들과 만나면 잘 쏘거든요...술값이든 밥값이든...;;;;
양궁을 보다보니...
나도 잘쏘는데....;;;;;;;
양궁할수있는데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넘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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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쏘는데 재주가 있네요....
재밌어요 조회수 : 702
작성일 : 2010-08-26 14:34:49
IP : 124.49.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ㄹㄹ
'10.8.26 2:38 PM (202.30.xxx.243)재주를 너무 늦게 발견하셨네요.
2. 서울
'10.8.26 2:40 PM (121.160.xxx.58)청와대 옆동네 사직동에 사직단이라는곳이 있는게 거기서 활 쏴요.
3. ...
'10.8.26 2:55 PM (218.38.xxx.228)저는 낚시에 재능이 있더라구요..-.-;;;;
4. 농담입니다
'10.8.26 3:18 PM (219.251.xxx.60)저는 잘 쏘는데..너무 활이 무거워서 활을 들 수가 없어요ㅜ.ㅜ
5. 원글이
'10.8.27 2:37 PM (124.49.xxx.81)감사합니다,,사직단...한번은 가보고 싶네요
활이 그렇게 무거운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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