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연아선수 미래

연아선수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0-08-26 03:02:49
연아선수는 은퇴하기로 아직 결정한 건 아니죠?

혹시나 오서감독이 아사다마오 코치를 맡고...김연아 선수와 같은대회에서 경쟁구도에 서는 일은 없겠죠...?

그럴 일 절대 없겠지만,, 이런일이 벌어지고 아사다 마오에게 지기라도 한다면...

어휴..생각만 해도 끔찍한데요. 더 좋은 코치를 얼른 찾아야 할텐데...
IP : 112.144.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빼기 ;;
    '10.8.26 3:31 AM (68.38.xxx.24)

    피겨역사에 김연아 선수, 혜성처럼 나타났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다. ㅎㅎ;;;

    마오와 코치가(누가될진 모르지만) 연아선수가 새운 기록 갱신에 혈안돼 있을테니.....
    대학생활이나 충실히 하다가 피겨지도자 공부해서 지도자로 컴백한다(어머니가 회사설립하셨으니 가능성 없겠지만)

  • 2. 멍청한거
    '10.8.26 3:32 AM (220.90.xxx.223)

    자랑할 생각 아닌바에야 대놓고 마오 코칭은 못하겠죠.
    다만 그 밑에 다른 일본 선수들 코칭은 지금도 이미 주니어들 맡아서 하는 중이니 뭐...
    이런 꼴 보느니 그냥 올림픽후 은퇴선언했음 더러운 꼴도 안 봤겠다 싶지만,
    연아 경기 보고 싶은 입장에선 그러 더 서운했겠죠.
    다만, 이번 일로 연아가 또 한번 마음의 상처를 받고 그걸 빨리 견디어 냈음 합니다.
    말이 쉽지 믿었던 사람한테 저런 식으로 언플당하는 거 겪으면 그 심정 말로 못하죠.
    더구나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인데.
    서로 합의가 안되는 점이 있어 우리끼리 말 끝내고 제 갈길 가자는 분위기였는데,
    다음날 학교갔더니 상대방에 의해 자신이 어느새 천하에 못된 인간으로 입소문 나 있으면
    눈 돌죠. 연아는 지금 그 꼴을 몇 번을 겪는 건지.
    앞으로 어떤 코치를 만나든 더 이상 마음 열긴 힘들듯합니다.
    어쩐지 오서보다는 항상 안무 짜주던 윌슨과 더 편해보이고 친해보었던 이유가 있었던 듯...
    연아 자서전만 봐도 오히려 그런 느낌이 강했죠.

  • 3. 올챔은
    '10.8.26 3:56 AM (183.101.xxx.64)

    혜성처럼 나타났다 사라질 수 있는 존재가 아니죠.
    그리고 마오룰로 바뀌면서 점수체계가 낮아져서... 올림픽 때 세운 기록은 깨지기가 힘들어졌어요. 마오가 공중 4회전쯤 하면 깨지려나...
    또 모르죠. 피씨에스 신기록을 세우고 깰지도...
    연아가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은 한국 사람들 뿐이죠.
    누군가 성공하면 그 성공이 기쁘지만, 그 성공에 영광이 이어지면... 꼬꾸라지는 것도 보고 싶고. 그런거 보면서...성공이 좋은것만은 아니다 위안 삼고 싶고...
    LA쇼 무사히 성공하고, 뭐든 원하는 대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피겨 꿈나무 걱정도 하지말고, 불우이웃 걱정도 하지말고... 이기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네요.
    이기적인 사람들이 행복해지더라고요.

  • 4. aa
    '10.8.26 3:58 AM (112.155.xxx.137)

    연아가 오서코치 밑으로 들어가서 새로운 기술을 익힌 건 없어요. 그전에 다 완성해서 간 거죠. 처음 목적은 트리플악셀을 배우려던 것이었지만, 트악을 뛰려다가 부상이 심해질 것 같아 그만뒀다고 하네요. 오서가 마오한테 간다고 해서 마오가 올림픽 금메달을 딸 것 같진 않아요. 마찬가지로 연아가 다른 코치 밑으로 간다고 해서 예전보다 못하게 되는 것도 없구요...

  • 5. ..
    '10.8.26 5:14 AM (58.141.xxx.16)

    전 차라리 오서가 마오 코치 됐음 좋겠네요.지도 당해봐야 알죠.
    그리고 자신때문에 연아가 금메달을 딴게 아니란걸 뼈저리게 느껴봐야죠
    마오 고것이 코 푼 휴지 오셔한테 던져줬음 좋겠어요
    오셔가 연아 내년 월드 프리곡이 아리랑이라고 기밀 누설했네요
    점점 누가 배신자인지 뒷통수를 치는건지 확실해지는것 같죠?

  • 6. ,,,
    '10.8.26 5:44 AM (125.187.xxx.230)

    브라이언오셔는....정말 충격적이네요. 그 선한 얼굴에....
    올림픽 금메달은 정말 아무나 따는 건 아니군요.
    연아양이 마음의 상처 너무 받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아무튼 일본 .....무섭네요...
    그래도 금메달 따고 나서 이런 사단이 생겨 천만다행이다 싶고
    역시 연아와 연아어머니 현명하시군요. 이런 사람이니까 계약종료했겠죠....

  • 7. ,,,
    '10.8.26 5:45 AM (125.187.xxx.230)

    저도 오셔가 마오 맡아서 고생 좀 해봤으면 좋겠어요. 타라소바처럼 명성에 금도 좀 가주시고...
    아사다 마오는 쪽팔리지도 않을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3180 내 여친 구미호 안 보시나요? 8 나 초딩? 2010/08/26 1,444
573179 늦은 여행 가요 조용하게 쉬다올 수 있는 곳 제발 추천해주세요 ㅠ 7 2박3일 여.. 2010/08/26 891
573178 아기 돌봐주는 비용 4 힘들다 2010/08/26 809
573177 김연아, 오서 코치 둘다 잘못이 전혀 없는데 왜 들 서로 욕하나요? 6 김연아 2010/08/26 977
573176 권재홍 앵커 "맹자 어머니는 위장전입 아니죠 4 ㅋㅋㅋ 2010/08/26 1,454
573175 운전하시는 분들- 사람들 태워주는거 스트레스 받은 적 없으세요? 13 속상해요 2010/08/26 1,863
573174 SOS~~ 아파트 확장 때문에 온돌마루가 썩었어요..!! 11 새댁 2010/08/26 1,666
573173 가방 색깔좀 골라주세요. 7 골라주세요... 2010/08/26 697
573172 30대 후반...... 장지갑을 사려는데요(조언 부탁드려요) 4 찬휘맘 2010/08/26 743
573171 어쩌니 세진우....... 3 은석형맘 2010/08/26 758
573170 오서..앞으로의 행보 잘 지켜보겠음 2 피겨 잘 모.. 2010/08/26 594
573169 곧 환갑되시는 아버지. 요즘들어 너무 화를 많이 내십니다. 이상하게 ... 9 걱정 2010/08/26 1,257
573168 12시 전에 온다더니 연락도 안되네요. 5 술먹는 남편.. 2010/08/26 352
573167 면바지에 핏물이 들었는데 어떻게 제거하나요 1 얼룩제거 2010/08/26 395
573166 어느 선수 부인이 킹왕짱? 6 내조의 여왕.. 2010/08/26 1,271
573165 옷에 곰팡이 난 건 구제 불능인가요ㅜ.ㅜ 4 악~곰팡이 2010/08/26 1,127
573164 지금 닭튀김 준비했다가..아침에 튀겨도 될까요? 10 ㅁ.ㅁ 2010/08/25 668
573163 왼쪽 윗눈꺼풀 깜빡일때마다 거슬려요..ㅜㅜ 2 ^^;; 2010/08/25 290
573162 종아리에 쥐가 나서 집에도 못올 뻔했어요ㅜ,ㅡ 7 저기 2010/08/25 734
573161 트와일라잇 시리즈 번역 5 갸우뚱 2010/08/25 858
573160 (급질)원형 침 귀걸이 제일 이쁜 사이즈는 몇인가요? 1 갓난이 2010/08/25 289
573159 뮤지컬보면서 살고싶은데 밤에 아이맡길데가없어요 5 방법 없을까.. 2010/08/25 614
573158 예전에 집전화 사용할때 20만원넘게주고 했는데 그돈은 어찌되는건가요?? 7 ,, 2010/08/25 1,044
573157 쥬니어IBT라는 학원 아시나요? 1 영어교육 2010/08/25 291
573156 펌....칠레 19일 만에 묻힌 광부들 찾아내,,,,모두 생존 4 만일 2010/08/25 503
573155 멸치 내장은 떼내야 하나요? 14 여수 2010/08/25 1,655
573154 남양우유vs매일우유..500미리....어떤게 더 좋은우유인가요? 11 우유 2010/08/25 1,497
573153 만들때 집전화번호는 넣지 않나요? 2 명함 2010/08/25 274
573152 초1 남자아이 고추가 작아서 걱정입니다. 26 엄마 2010/08/25 13,737
573151 커밍스텝 이라는 브랜드 아세요? 1 오잉? 2010/08/25 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