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냉장고 정리와 반찬통 지르기

아직 살림초보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0-08-24 01:27:49
결혼해서 사은품 받은 플라스틱 지퍼락많아서, 냉동보관용으로 멀티락 작은구성으로 구입햇었습니다.
둘이 맞벌이 하며 집에서 자주 안해먹다 보니.. 막상 꺼내면 먹을게 없지만, 냉장고는 항상 엉망이에요.
남들은 집에서 잘 해먹지도 않은데. 냉장고에 왜이렇게 많냐고 .. 하시지만.TT
저는 정리를 잘 못하고. (매일 하지도 않아요) 가끔 주말. 시간날때 가끔.
신랑은 요리가 취미라 소스라는 소스는 다 구비하고 있구요..주말엔 집에서 만들어먹는걸 좋아해서 ..
하다못해 샌드위치를 만들어먹어도 소스가 엄청들어가더라구요.

파는 샌드위치랑 똑같이 해먹으려니. 소스와 재료만해도 10개정도.. 그외에도  전 이름도 잘 모르는 소스들
김치도 둘이 먹기때문에 많지는 않는데. 종류별로 있어요.
저희가 담근것도 있고. 친정, 시댁에서도 보내주시고..조금조금씩 종류가 많네요^^

얼마전엔 김치냉장고까지 사게 되서 소스는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는데,. 김치통도 너무 커서..
조금씩 남은건 따로 용기에 담아서 쌓을까 싶은데요. 반찬통으로 어떤게 좋을지..

매번 반찬통만 사니까. 신랑도 정리도 안하면서 맨날 사기만 한다고 머라하네요.
지금생각중인건. 바구니를 사서 냉동실을 정리햇더니. 보기엔 덜 지저분해보이지만, 막상 어디에
박혀잇는지 알수없어서 쌓여 가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큰사이즈, 많은구성으로 멀티락을 구입하면어떨까
싶구요. (냉동만두며, 치즈케익, 기타간식등을 홈쇼핑 화면처럼 담고 싶어요^^)
그리고 김치냉장고에도 큰 통 빼버리고. 조금씩 남은건 따로 조금씩 담고 싶은데. 색이나 냄새가 베일까봐
글라스락(김치보관용 큰사이즈)로 사면어떨까해요. 어떤가요? 락앤락은 저렇게 큰사이즈에 손잡이 잇는게
없어서요.. 그리고 친구말을 들어보니 락앤락글라스  똑같은사이즈 반찬통을 사서 한번 먹을양만 담아서
여러개 보관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매일 먹지않아서 .. 그렇게 해볼지 , 아님 지금처럼 유지할지,
큰반찬통에 담아두고, 4-5개 반찬 한번에 담는 도시락통에 매일 저녁넣어두고. 몇번이고 그 반찬통만 꺼내요.
IP : 116.33.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8.24 2:14 AM (211.54.xxx.179)

    요즘 멀티락 보고는 있는데요,,용기가 없어서 정리를 못하는게 아니라 게을러서 못하는걸 알기에,,,
    저런게 다 짐입니다,그냥 지퍼백에 넣고 서랍식 박스에 넣는게 제일 나아보여요,
    살림 오래 하신분들 씽크대 한칸이 다 밀폐용기더라구요,,,

  • 2. ,
    '10.8.24 8:48 AM (61.79.xxx.38)

    못하는 사람이 연장 탓한단 말이 있잖아요.
    안그래도 꽉찬 냉장고를 뭘 자꾸 사려하세요? 그거 다 돈입니다.
    애써 버셔서 자꾸 새나가잖아요.
    돈은 안쓰면 버는거고 냉장고도 정신없으니까,정리하는 차원으로 가세요.
    있는 그릇으로 차곡차곡 정리하시고 쓸데없는 거 버리시고..
    메모하시면서 있는거 활용하면서 하세요.락앤락 그게 그겁니다.

  • 3. 별사탕
    '10.8.24 12:52 PM (114.202.xxx.203)

    멀티락 비추에요
    통만 크고 정작 속에 들어가는 건 별로 없어요
    냉동 만두 한팩 사도 멀티락은 그보다 두배 되는 용량에 넣어도 다 안들어갈 정도에요

    지퍼백에 넣고 바구니에 넣어서 냉동하세요
    바구니는
    생선류, 고기류, 야채(파 마늘)류, 냉동식품류 한두개.. 이렇게 두세요
    그 보다 넘치는 건 빨리 먹고 없애구요
    바구니가 꽉차있으면 사지 마세요

    냉장고는 자꾸 먹어 없애는 쪽으로 하세요
    요즘 슈퍼가면 뭐든지 다 있는데 뭐하러 쟁여두세요?

    정말 멀티락 비추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065 푸념좀 할께요 엄마가 너무 좋아요. 2 효도 2010/08/24 741
572064 코스트코에 파는 연어요 1 연어 2010/08/24 556
572063 조의금 은 얼마? 5 ... 2010/08/24 793
572062 냉장고 정리와 반찬통 지르기 3 아직 살림초.. 2010/08/24 986
572061 같이 가질 말아야지.. (2) 4 그냥 그렇게.. 2010/08/24 1,020
572060 교통사고 피해자 입니다. 도와주세요. 12 ........ 2010/08/24 961
572059 서울예대실음과지망생-제발 답변좀 해주세요 1 4564 2010/08/24 321
572058 이 시간에 맥주 마시네요.. 2 맥주 2010/08/24 333
572057 최고의 치즈케이크요, 전 치즈 맛을 모르거든요. ㅠㅠ 23 추천해주세요.. 2010/08/24 2,019
572056 밤 12시 농구코트에서 나는 공소리!!! 3 ㅇㄹ 2010/08/24 426
572055 오렌지캬라멜? 완전 싼티작렬이네요ㅡㅡa 27 ㅎㄷㄷㄷ 2010/08/24 3,564
572054 지금 투니버스에서 보노보노해요...ㅋㅋㅋ 1 2010/08/24 254
572053 리얼스토리 묘에서 손금에 대해 방송했어요 손금 2010/08/24 1,219
572052 같이 가질 말아야지.. 2 그냥 그렇게.. 2010/08/24 564
572051 나이들면 살 빼기 힘든 거 맞죠? 5 미쳐미쳐 2010/08/24 1,770
572050 7월 전기료 20만원,,, 2 졸린달마 2010/08/24 1,580
572049 하나도 중요할 것 없는 투표 결과 ^^ (소지섭 대 조인성) 17 깍뚜기 2010/08/24 748
572048 영어고수님들..해석이 안되요.. 9 해석좀해주세.. 2010/08/24 547
572047 식기건조대 받침 어떤거 사용하세요 8 2010/08/24 725
572046 에어콘 첨 사고 전기세 5천원 더 나왔네요 3 띠용~ 2010/08/24 686
572045 샤워기가 안잠겨요ㅠㅠ 도와주세요!! 8 ㅠㅠ 2010/08/24 1,208
572044 정선희가 부러워요 어떤 면에서는 30 인생 2010/08/24 10,274
572043 밑에 글 보니 82에서 이성미 안 좋아라 하는 거 같네요. 10 2010/08/24 2,128
572042 핫요가 하시는 분 계신가요? 8 2010/08/24 1,330
572041 지금 해피버스데이 보는데 이계인 아저씨 완전최고 2010/08/24 459
572040 투자의 기본을 지키지 못했네요...500만원이 0원 됐어요 ㅠㅠ 3 ㅠㅠ 2010/08/24 1,686
572039 비염,축농증땜에 괴로워요...!!!! 12 비염 2010/08/24 1,024
572038 소프라도 허진설의 노래 [덕혜옹주] 2 딸기 2010/08/24 307
572037 어떻게 보냈을까요? 올여름 2010/08/24 166
572036 고추를 썰었는데 손이 너무 매워요 -_- 8 무심코 썰은.. 2010/08/23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