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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기본을 지키지 못했네요...500만원이 0원 됐어요 ㅠㅠ

ㅠㅠ 조회수 : 1,687
작성일 : 2010-08-24 00:12:08

아는 선배가...
헤지펀드비슷한걸 해서...그선배가 추천해주는 장외주식을 좀 샀는데...

휴..
상장되더니..결국 상폐됐네요...
나름 좋은회사라 믿어서..주식이 약간 출렁일순있을거라고만 생각했지..상폐는..


그때 500 정도 사고 털었기에 망정이지
그 선배가 더 사라고 했는데 안산게다행입니다..본인은 몇천주 넘게 있었다는데
보니깐 그선배는 대충 물타기하고 턴것 같아...더 씁쓸하네요...

뭐...하긴 누굴 원망하겠어요
묻지마 투자한 제가 죽일 x이죠...

490만원...큰돈이지만..
인생에 값진 교훈 얻기에작은 댓가였다고 생각하렵니다..
1000만원 안버린게 다행이죠
샤넬하나 사서 그회사 사장 줘버렸다 셈치죠 머.
휴...

IP : 61.102.xxx.1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oo
    '10.8.24 1:06 AM (119.64.xxx.178)

    제가 샀던 그주식 인가 봅니다.-_-; 휴... ...

  • 2. 어쩜
    '10.8.24 1:38 AM (121.161.xxx.83)

    저랑 금액도 잔액도 너무 똑같아요 ㅜㅜ
    전 500에 20건졌네요

  • 3. 저도
    '10.8.24 8:47 AM (222.236.xxx.202)

    500만원-------> 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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