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피자 피하려다가 생선초밥으로 갔는데,,,엄청 비싸네요 ㅠ.ㅠ

흐아 조회수 : 1,305
작성일 : 2010-08-23 22:59:00
어제 초딩아들과 시내에 나갔어요.
저녁을 먹자 했는데

오늘 메뉴는 이 녀석이 고르는거라,,,손잡고 따라가니
미스터피자 더군요.

그래서 너무 비싸다야...하고선 끌고 왔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이 새우초밥을 좋아하더라구요.
얼마전 식당에서 곁들이로 나온걸 정말 잘 먹더라구요.

전 그런거 못먹기 때문에
너 이런거 잘먹어? 했더니..
그럼요. 제가 회도 얼마나 좋아하는데요....그러더군요.

그랬는데, 회전초밥집(밖에서 보니 허름한 식당처럼 보임...안에 들어가도 어둑어둑한게 후졌음 ㅋㅋ)에 가서
전 알밥을 먹고(맛있더군요)
이녀석은 초밥을 먹는데
새우초밥만 먹더군요. 새우초밥 고르다가 맛살초밥을 잘못 먹기도 하고^^


아....접시수가 쌓일수록

계산해보니....차라리 피자 먹을걸 그랬어요. 둘이 2만원 넘게 나왔어요.
뷔페를 가든지 피자를 가든지...뭘해도 더 나았을듯...

애도 저도 배가 고파서리..밥먹고 바로 후식을 사 먹었다는거 아니예요.
근데 저 초밥 왜저리 비싸나요?

키톡에 초밥 올리신 분도 계시나요?
IP : 114.200.xxx.2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3 11:22 PM (220.117.xxx.41)

    둘이 2만원이면 굉장히 저렴히 드셨는데요..
    뷔페가서 2만원으로 먹을수있나요?

  • 2. 오..
    '10.8.23 11:34 PM (211.207.xxx.222)

    회전초밥집에서 2만원이면 선방하셨네요..
    저희는 가면 초6딸.. "엄마 대뱃살~~~!!!" 하는 통에..
    셋이 10만원 가뿐히 쓰고 나옵니다..ㅠ.ㅠ.

  • 3. ..
    '10.8.23 11:34 PM (175.124.xxx.18)

    회전초밥집에서 2만원 나왔으면 무지 저렴하게 나왔어요..ㅎㅎㅎ
    미스터 피자도 피자 한판에 2만원 훨씬 넘어요..^^

  • 4. ^ㅡ^
    '10.8.23 11:52 PM (122.36.xxx.41)

    둘이드시고 2만원이면 너무너무 저렴하게 드신건데요~

    글구 뷔페를 두사람이 2만원으로 어찌 먹어요~~;;;

    잘드신거예요^^

  • 5. 깍뚜기
    '10.8.24 12:29 AM (122.46.xxx.130)

    그래도 저렴히 드셨네요 ^^ 피자랑 별로 차이 안나요.
    아이가 회전초밥 집에서 색깔 무시하고 금색이나 때깔 좋은 검은색 집으면
    완전 당황스럽잖아요 ㅎㅎ

    맛있게 잘 드셨으니 다행이지요! (원글님은 조금 양에 안 차셨지만)

  • 6.
    '10.8.24 2:24 AM (218.156.xxx.251)

    식사비 이만원이면 요즘 비싼거 아니예요.
    아.. 이시간에 초밥 먹고싶네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2001 투자의 기본을 지키지 못했네요...500만원이 0원 됐어요 ㅠㅠ 3 ㅠㅠ 2010/08/24 1,690
572000 비염,축농증땜에 괴로워요...!!!! 12 비염 2010/08/24 1,028
571999 소프라도 허진설의 노래 [덕혜옹주] 2 딸기 2010/08/24 310
571998 어떻게 보냈을까요? 올여름 2010/08/24 166
571997 고추를 썰었는데 손이 너무 매워요 -_- 8 무심코 썰은.. 2010/08/23 1,111
571996 소아피부과 잘보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아기얼굴에 동전만한 습진이... 2 답답한마음 2010/08/23 852
571995 주위에 주식해서 돈버시는분들 계신가여? 9 ........ 2010/08/23 1,507
571994 한전지원으로 냉난방기 구입하신분계신가요? 도와주세요 2010/08/23 509
571993 오늘 여우누이뎐 어떻게 끝났나요? 5 ^^ 2010/08/23 1,423
571992 고3수시학교에서 상담시작했나요? 4 수시 2010/08/23 739
571991 구케의원 퇴임후 65세이상 월 130만씩 지급이랍디다. 5 . 2010/08/23 511
571990 할아버지 운전자가 뒷 범퍼를 박았어요 9 현모양처 2010/08/23 1,062
571989 맥주 500cc를 우습게 보네요 1 음주운전 2010/08/23 561
571988 헉 놀러와에 김제동 나왔네요.. 22 2010/08/23 7,755
571987 중앙일보 송호근 칼럼..장관후보 사생활들춰내고 탐닉하는관음증.. 4 중앙dog 2010/08/23 458
571986 4대강 저지를 위한 온라인 모금 바자회 - 5일차 정산 3 추억만이 2010/08/23 309
571985 이런 제길....양평쪽에 있는 쁘티 프랑스 다녀오신 분 계세여? 16 헐.. 2010/08/23 2,267
571984 옆에 배너에 강원도 햇감자...맛있을까요? 1 감자 2010/08/23 299
571983 피자 피하려다가 생선초밥으로 갔는데,,,엄청 비싸네요 ㅠ.ㅠ 6 흐아 2010/08/23 1,305
571982 남한산성에서 뭔가 맛있는게 먹고싶은데요. 4 추천 2010/08/23 677
571981 다리에 벌레기어가는 느낌이나요.하지불안증후군? 13 이론 2010/08/23 2,718
571980 벌레 생겨서 쌀을 모조리 씻었는데.... 9 새댁 2010/08/23 974
571979 자이언트 보는데 무쟈게 부럽네요... 12 부럽다.. 2010/08/23 2,402
571978 우거지 말린거에 벌레가... 1 먹을수 있을.. 2010/08/23 452
571977 37.5도로 몇시간째인데요,해열제를 먹일까요? 8 머리도 아프.. 2010/08/23 940
571976 시간강사님들 지금 기분 어떠세요? 14 개강 2010/08/23 1,941
571975 만만하게 해먹는 반찬들 써주세요^^ 16 선배님들!!.. 2010/08/23 3,516
571974 비오고 번개치는데 구미호누이뎐 보니 춥네요 2 등골이 오싹.. 2010/08/23 566
571973 선풍기 24시간 내내 트는데 전기료.. 1 전기 2010/08/23 1,310
571972 사위와 며느리 12 더워요 2010/08/23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