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이러고 살아요..
미용실 컷트만 하러 감. 원래 머리가 갈색에 얇은 머리라 퍼머 염색 끊었음.
커피 안마심. 속쓰림이 있어 커피 싫어함.
옷 거의 안삼. 결혼전 산 옷이 많아 처리가 안 됨.
독학으로 익힌 미싱질.. 생일선물로 받은 미싱,오버록있음. 남편 바지 수선 같은것도 집에서 해결..
운동은 공짜로. 공원산책 및 도서관에서 가끔 요가 필라테스 책과 dcd빌려다 따라함 . 스트레칭은 매일..
고기 안삼. 남편 비만, 난 채식사랑하는 사람 고기는 시댁에 가서 가끔 삼겹살 파티때 먹는것으로 만족.
친구 못 만남. 베프들이 다 멀리 살아서 가끔 긴수다만 통화로 해결.
보석 악세사리 관심없음. 시계만 좋아함. 시계는 이미 결혼하기 전에 사 모은게 많아서 결혼 후 산게 없음.
극장 안감. 시원한 도서관가서 보고 싶은 디비디 무료로 감상 함. 신편은 못보지만 언젠간 디비디로 나올거니깐..
남편과 데이트는 떡볶이로.. 둘다 떡볶이에 열광..주일에 교회 끝나고 먹는 떡볶이에 주일이 기다려짐 ㅋㅋ
글구 가끔씩 가는 해물뷔페 무스쿠스 벨트 풀고 먹음..ㅋㅋ 우리가 열광하는 해물뷔페...
거의 집에서 해먹음. 배달음식 사절 남편이 더럽다고 싫어함. 더러워서 싫은건지 돈아까워 싫은건지는 모르겠음.
그래도 최근엔 여름 휴가로 푸켓도 다녀왔어요. 물론 싸게 자유여행으로요.
여행을 좋아해서 오래전 부터 돌아댕기는 동전 모아 저금하고 꽁돈(유가 환급금같은거) 생기면 모아놓았거든요. 집에 필요없느 물건들 중고나라에 팔아 해치우니 정리도 되고 좋드만요..
물론 목돈도 조금은 들었지만..
전 많이 벌어 많이 쓰자는 주의였는데 아기 기다리며 백수로 지낸지 1년이예여. ㅡ.ㅡ
외벌이니 당근 절약하자고 생각이 들고 제가 백수니깐 좀 그래요.
절약하는것도 좋긴 하지만 단점도 있네요. 뭔가 하기 전에 자꾸 돈생각이 나서리..ㅋㅋ작아진 나^^
암튼 빨리 아기와서 키워놓고 저도 돈좀 긁고 싶네요..너무 일하고 싶어요. 그래서 빌딩사야하는데..ㅋㅋ
저희 부부 빌딩사서 임대료 받고 해외에서 황제처럼 사는게 목표거덩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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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살면 빌딩 살수 있을까요?ㅋㅋ
부자가꿈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10-08-23 16:55:22
IP : 118.220.xxx.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23 4:59 PM (221.133.xxx.3)절약해서 돈 모아놓으면 부자는 못되더라도 늙어서 돈 없어서 서러울 일은 없더라구요.
부자 되려면,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일이 시급하죠.
자기 분야에서 인정받는 것!2. 개미로살아보니
'10.8.23 5:10 PM (203.247.xxx.210)돈을 모으면...부자가 되는 게 아니라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살 수 있는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부자는 돈 버는 일을 만나야 되는 일 같구요...ㅎㅎ3. 제이미
'10.8.23 5:16 PM (121.131.xxx.130)저랑 목표가 같으시네요. 전 강남대로에 빌딩 하나 사는 게 목표랍니다. ㅋㅋ
돈 10만원 더 버는 건 어렵지만 10만원 더 아껴쓰기는 벌기에 비하면 쉬운 일이지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며 아끼고 삽니다. ㅎㅎ4. 미래를
'10.8.23 5:51 PM (115.139.xxx.99)위해 현재의 즐거움을 놓치지 마세요..
돈이란게 모으기도 어렵지만
쓰기도 지니기도 어렵더군요..5. tyui
'10.8.24 12:48 AM (116.41.xxx.169)음 ....님 보다는 제가 먼저 빌딩 살 것 같은데요........
저희는 한달에 평균 1000만원 이상 벌어도 님 보다 더 안 쓰고 살아요.
해외 여행은 생각지도 않네요.
사실 결혼 10주년 되면 해외여행 갔다오자고는 말 했는데...
아! 아이가 둘이라서 .......... 한 명더 낳을 계획이니
저희가 더 늦을 수도 있겠네요.
아껴야지 싶으면서도......이게 맞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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