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을 어디를 보내야 할까요?

딸둘맘 조회수 : 455
작성일 : 2010-08-23 05:42:41
이제 4세구요
내년엔 유치원을 가야해요

지금 다니는 바로 옆동 어린이집을 너무 좋아하지만 5세반이 없어서 ...

요즘 애들 불쌍하죠 유치원을 3년(고쳤음)이나 다녀야 하다니요

천주교성당부설 유치원이 좋다고 이 동네에서는 하는데 버스를 타고 약 10분정도 가야해요
물론 집앞에서 타구요.
오래된 유치원이라 안정감이 있고 성당부설이라 장점도 있고 먹는게 좀 낫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른 유치원은 사립인데 단지 내에 있는 유치원입니다.
여기도 평이 좋고 걸어갈 수 있어요
집에서 약 200미터 정도 떨어져 있구요

교육비는 비슷합니다

성당부설을 보내고 싶은데
경쟁율이 쎈 것도 있지만 차분한 분위기나 수녀님들의 인성을 믿는 맘이 큰 것도 사실인데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게 걸리네요
물론 아파트 현관(저희 동 바로 앞에서 셔틀 승하차 합니다)에서 타기에
걸어가는 유치원보다 편하다고(비오는 날이나, 둘째도 있고... 또 전 복직을 해야 해서 봐주시는 분이 데려다주기가 편한장점도 있지요) 볼 수 있지만 전 매일 차로 다녀야 하는게 걸리네요 .

사고도 많이 있고
큰 버스인데 애들 관리도 그렇고
기사님도 남자신데... 것두 걸리고....

유치원 거기가 거기니 그냥 걸어서 다니는데 보낼까요?
어떻게 해야 할 지 큰애라 모르겠네요.
선배어머님들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IP : 58.121.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까운유치원
    '10.8.23 7:22 AM (61.97.xxx.100)

    저는 무조껀 집에서 젤 가까운 유치원에 보냈어요. 물론 그 유치원이 평판이 좋기두 했구요. 친구들도 대부분 같은 단지에서 오는 애들이라 동네 놀이터에서 오가다 만나 서로 반가워하고 잘 놀아요.
    평판이 좋은 유치원이다보니 다른 동네에서 오는 아이들이 있기도 한데 아무래도 유치원 시간 이외에는 잘 못봐요. 같이 놀리기도 어렵구요..

  • 2. 원글님 좀 이상하네
    '10.8.23 8:53 AM (125.182.xxx.42)

    요즘 애들 불쌍하죠 유치원을 5년이나 다녀야 하다니요

    보내지 마세요.
    울 큰애는 2년 다녔고, 작은애는 3년 다녔어요. 원글네처럼 그렇게 오래 다니는 애들도 요즘 흔하지는 않습니다.

  • 3. 원글
    '10.8.23 9:07 AM (58.121.xxx.17)

    잘못 오타가 났네요.
    이상한 여자가 됐군요.
    3년이요~

  • 4. 걸어서
    '10.8.23 10:03 AM (175.197.xxx.42)

    가는 유치원이 좋을거 같네요.
    그리고 유치원 3년 보내지 말고 취학전 1년은 유치원, 나머지 2년은 영어, 미술 등에 중점두는
    곳에 보내는 것도 좋을겁니다.

  • 5. 오늘 아침에
    '10.8.23 11:11 AM (180.71.xxx.214)

    가까운 어린이집 보내고 있는데 차량 등원합니다. 차로는 3~4분 가나봐요.
    오늘 아침에 갑자기 원에서 전화왔어요.
    차량 기사분이 아프셔서 다른 차가 와야 하기 때문에 차 시간이 많이 늦겠다고요.
    전 가깝기도 하고 그래서 아이들 제가 데려다 주고 왔네요.
    차로 10분 거리라면 가끔 그런 일이 있을 경우 데리고 오갈수 있는지....아니면 못가는 날은 어떻게 하실지도 생각해 보셔요.
    저라면 가까운 곳 추천 합니다.

  • 6. 저희
    '10.8.29 10:04 PM (119.70.xxx.114)

    아이도 내년 5세라 요즘 유치원 알아보고 있어요..
    저도 성당유치원 보내고 싶은데 이근처엔 없네요..ㅠ.ㅠ
    제 조카들 모두 성당유치원 졸업하고 현재 다니고 있어요..언니 넘 만족해 합니다.
    저같음 성당유치원으로 보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1568 아이들 무섭네요 23 주부 2010/08/23 5,096
571567 노각이 50개쯤 생길것 뭘하면 좋을까요? 9 노각 2010/08/23 706
571566 악마를 보았다... 평점에 관해서!! 6 룰루쿡!!~.. 2010/08/23 975
571565 뒤늦게 직화오븐: 셰프라인과 해피콜 차이점 아시는 분 4 혼돈.. 2010/08/23 956
571564 밥을 가열할수록 당이 올라간다는 글을 보고 7 쿠쿠 3인용.. 2010/08/23 1,184
571563 40인데 부인복 브랜드가야 사이즈가 있어요ㅠㅠㅠㅠ 4 왕팔뚝 2010/08/23 1,050
571562 친구가 딸때문에 힘들어해요 13 ㅇㅇ 2010/08/23 2,355
571561 급) 사는 집에 도배하게 되었는데요.. 5 질문 2010/08/23 909
571560 8월 23일자 경향, 한겨레, 한국일보,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08/23 136
571559 sbs아침드라마 김지호씨 나오는거 궁금한거 있어요. 6 여자를 몰라.. 2010/08/23 1,317
571558 명동에 프린트물 출력할 곳 있을까요? 3 아시는님 2010/08/23 1,507
571557 국물내기가 안 되는 이유는?? 19 bb 2010/08/23 1,731
571556 르쿠르제 부페캐서롤 30센치 얼마에 팔면 좋을까요? 2 르쿠르제 2010/08/23 442
571555 초등학생.. 언제쯤이면 매주 토요일 학교 안갈수 있을까요? 18 궁금 2010/08/23 1,491
571554 영화 솔트를 본 소감 11 ^^ 2010/08/23 1,353
571553 신세계 뜨는 상품 어제까지 수령이었는데 오늘 가면 안 줄까요? 8 t 2010/08/23 795
571552 연근조림,우엉조림 맛잇게하는 방법 좀 부탁해요 3 조림 2010/08/23 722
571551 오늘 중부지방에 비 많이온다고하지않았나요? 4 또 뻥인가?.. 2010/08/23 1,158
571550 아이폰4 예약 첫날 잡스와 곤히 전화통화 대박 4 .... 2010/08/23 1,179
571549 더워서 깨보긴 처음이네요.. 13 살다살다 2010/08/23 2,108
571548 추가열이라는 가수는 어떤가요? 8 궁금 2010/08/23 1,194
571547 이준기 어쩌나... 얼굴 50바늘 꿰매는 대형사고!!! 19 참맛 2010/08/23 11,895
571546 논술대비용으로 보면 좋을 신문이나 잡지좀... 2 고딩엄마 2010/08/23 662
571545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 지금 날씨 어때요? 4 폭염 2010/08/23 506
571544 그래..신랑 너 잘났다. 5 잘났다 2010/08/23 1,268
571543 엄마 시계 선물 1 으아아 2010/08/23 785
571542 여기 해외 인데요.... 2 조기유학맘.. 2010/08/23 829
571541 유치원을 어디를 보내야 할까요? 6 딸둘맘 2010/08/23 455
571540 "조현오, '조폭 연루설'로 내사 받은 적 있다" 2 세우실 2010/08/23 266
571539 에 나온 배경도시가 어딘가요?? 11 위기의 주부.. 2010/08/23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