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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나온 배경도시가 어딘가요??

위기의 주부들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0-08-23 03:11:32
위스테리어가는 가상의 시외라고 해도
볼때마다 그 화창한 파란 하늘에 푸른 잔디가
정말 부럽네요

혹시 센프란시스코가 그런가요??

미국서 젤 살기 좋은 도시라던데...

제 친구도 센프란시스코에 이민가서 사는데
정말 낫빛이 달라졌더라구요
살도 많아 빠지구..

요즘 워낙 아열대서 기후로 가다보니
위기의 주부들에 나오는 그 화창한 날씨가
정말 부럽군요..
IP : 118.223.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3 3:19 AM (221.139.xxx.222)

    여행하면서 다른거는 하나도 안 부러웠는데..
    딱 하나 부러운것이 습기 없이 그냥 햇빛만 눈부신...
    이러날씨가 부럽긴 하더라구요...
    근데 또 갈때 비행기 탔을때 승무원이 샌프란 산지 20년이 넘은 사람이였는데..
    또 그 사람 말로는 또 좀 크레이지 웨더..라고 하면서...
    날씨가 좀 종잡을 수 없는 그런 날씨다 이런 이야긴 하던데요..
    그래도 해만 나면....
    쨍쨍한것이...
    좋긴 하더라구요....

  • 2. 그죠?
    '10.8.23 3:42 AM (59.7.xxx.145)

    저도 늘 저런 곳에서 조용히 살고 싶다 했었는데....
    야외씬 마저도 모두 세트라네요.
    마을 전체가 세트래요.
    그래서 밤낮 상관없이 조명의 조절로 밤씬도 찍고 낮씬도 찍는다는군요.

  • 3. ...
    '10.8.23 3:45 AM (98.148.xxx.71)

    딴말이지만 샌프란은 날씨 안좋기로 유명해요. 그 밑에 산호세&팔로알토는 괜찮고
    엘에이 날씨도 좋고 샌디에고는 정말 천국의 도시...^^

  • 4. 샌프란시스코가요?
    '10.8.23 4:04 AM (122.38.xxx.45)

    헉.. 샌프란시스코는 아닌게 분명합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코 시티에 있는 주택가는 언덕 장난아니게 높아주시고요.
    주차를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비탈길에 일렬로 개구리 주차 (인도반 먹은 주차방법이요.... 우린 거의 이렇게 안하죠..) 되어 있는 곳이 많고 또 거지는 어찌나 많던지 정말 깜놀 이었습니다..

    그냥 미국 애들이 샌프란시스코에 대한 어떤 애착 같은것이 있는 것 같아요.. 광활한 엘에이 보다는 샌프란시스코를 사랑하더라고요....

    그리고 버클리 쪽도 위스테리아 가처럼 아름답지 않던걸요... 절대로요..

    하여튼 샌프란시스코가 배경도시가 아닌것은 분명하고요.
    저두 딱 위스테리아 같은 동네에서 살고 싶어요.^^

  • 5. ..
    '10.8.23 4:42 AM (218.238.xxx.108)

    샌프란은 확실히 아니구요..샌프란을 싸랑하지만 날씨는 정말 변덕이 심하죠.
    그치만 샌프란은 도시가 정말 이뻐요~
    언덕마다 들어선 개성이 살아있는 주택들에...
    샌프란에서 한 2시간 가면 덴빌이라고 있어요.
    그곳 올드타운의 느낌이 좀 비슷한것같아요.
    대부분 백인가정에 중산층..여유롭고
    날씨도 그렇구요.
    사실 제가 정말 살고싶은 곳이랍니다~

  • 6. 아..
    '10.8.23 6:32 AM (119.196.xxx.34)

    샌프란시스코.. 가고 싶어요. 나의 최고의 도시..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 7. LA
    '10.8.23 8:07 AM (121.131.xxx.141)

    세트인데요. 세트장이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에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야외 세트장이니까 궁금해 하시는 그 하늘은 LA 하늘이네요. ^^

  • 8. 맞어..
    '10.8.23 10:39 AM (59.28.xxx.234)

    그 동네가 세트 더라구요.
    오프라 윈프리에 세트장보여주면서 배우들 인터뷰하고~
    살고싶은 꿈의 동네 더군요. ㅋ

  • 9. 하늘바다
    '10.8.23 12:14 PM (66.90.xxx.199)

    저는 한국분들 좋아하는 캘리도 동부도 아닌 중남부에 사는데요.
    미국은 많은 곳이 그 드라마에 나오는 하늘과 잔디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제가 사는 곳은 마이 더워서 한국에서 막 오신 분들은 힘들어하는 곳인데
    여름이건 겨울이건 쾌청한 파란 하늘은 정말 끝내주게 예뻐요.
    얼마 전엔 별볼거 없다고 가지말라던 남쪽 바다에 함 다녀왔는데
    별볼거 없긴요. 끝도없이 펼쳐진 바다와 하늘,구름,광야............
    셔터만 누르면 그냥 예술사진 나오더군요.
    가끔 차 안에 앉아 우두커니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유럽인들이 이 땅의 원주민들을 모두 학살해가면서까지 이 곳을 차지한 이유를
    이해할것 같은 마음이 들때도 있다니깐요.
    이것저것 다 빼고....
    미국은 정말 이 광활하고 비옥한 자연환경 하나는 너무 부러워요.
    여기 사는 한국분들 모두 입을 모아 하는 말이죠.

    대도시건,작은 도시 어디나
    위스테리아 레인같은 동네는 널리고 널렸다고 보시면 되요.

  • 10. 지나가다
    '10.8.23 12:33 PM (119.64.xxx.14)

    사람들이 샌프란시스코 날씨가 별로라는데.. 저는 이상하게 그 날씨마저 좋네요
    (여름에만 가서 그런가?) 안개 자욱한 날도 너무 운치 있어서 좋았어요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옆자리 미국인 아저씨가 샌프란시스코 태생이라길래.. 거기 날씨 맘에 든다고 했더니 아주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 자긴 아주 지겹다고 ㅎㅎ

  • 11. bostonian
    '10.8.24 1:08 AM (24.61.xxx.50)

    미국은 많은 곳이 그 드라마에 나오는 하늘과 잔디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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