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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외국에서 (체코) 교통 벌금 을 못내고 왔는데요 한국에서 보낼수 있는지

뭄맘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10-08-23 00:40:28
말그대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 등을 자동으로 해놓고 달리다 걸렸습니다
이나라는 벌금에 아주 환장 했더라구요  ㅠㅠ
외국이고 온지 첫날이라고 해도 아무런 미동도 없이 무조건 벌금입니다
많은 차들이 저처럼 그냥 가던데 아무래도 빨간 번호판이 표적이었던 것 같아요
마침 크로네도 없고 잔돈 유로도 없어 고지서를 받고 왔는데 독일로 가니 우체국에서 내려 하니 잘 모르겠다고 그냥 주더군요
미적거리다 한국에 가지고 왔는데 혹시 이런경우 우리나라 은행에서 낼수있나요?
IP : 211.178.xxx.24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제백수
    '10.8.23 12:47 AM (220.79.xxx.18)

    체코에 거주하시는것은 아니시고. 관광차 가신거라면 신경 끄셔도 될듯합니다.
    그런데 용감하시네요.
    국제면허증으로 현지 렌트가 쉽지가 않쵸.
    저같은 경우는 체코나 루마니아에서 렌트 못했어요. 러샤말 실력이 딸려서. ㅠ.ㅠ

  • 2. ,,
    '10.8.23 12:51 AM (61.73.xxx.77)

    관광이라면 안 내셔도 될 듯.
    거기 완전 외국인에게 벌금 받는 데 재미 붙인 나라라고 알고 있어요.

  • 3. ^^
    '10.8.23 12:56 AM (122.35.xxx.89)

    그 벌금 안낸 기록이 교통기관에 입력되어 나중에 그 나라 갈때 문제가 될 수 있어요,
    차가 유럽서 랜트한거라면 랜트회사를 통해 청구서가 (한국주소가 신분증에 써있다면) 날아올
    수도 있지만 우리나라에까지 벌금 청구 날아올 확율은 없어요.

  • 4. 미래의학도
    '10.8.23 1:42 AM (58.142.xxx.196)

    렌트 하신거면.. 렌트하실때 카드번호 남겨두신게 있으셨죠?
    보통 그러면 렌트카 회사로 청구되서 원글님 카드로 승인 날꺼예요...(웬만하다면야..)
    그리고 나중에 해당국가 입국시;; 난처한일 생길수도 있구요..^^;;
    (입국심사때 너님(죄송합니다;; DC인사이드 말투가 나와서요;;)
    왜 벌금 안냈어;; 그러니깐 입국허가 못함.. 이럴수도 있어요)
    참고로 우리나라는 주민등록번호라는 참 특이한 식별수단이 있기때문에...
    해외 여러국가 한국인 필터링 할때 요거 중요하게 걸러냅니다;;

  • 5. alr
    '10.8.23 1:48 AM (112.119.xxx.5)

    어떤 방법이든 꼭 내시길 권합니다.
    사람 사는게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지요
    거의 20년전쯤에 제가 항공사에 입사해서 연수중에
    미국 상용 입국비자를 신입생 단체(승무원)로 수속중이었습니다.
    그때 우리 반이던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그 동기,
    전에 어학연수갔다가 님처럼 티켓받고 안내고 출국했더랍니다.
    결국 미국 비자는 거부되었고
    가장 편수가 많은 미국에 바자 없는 승무원을 보낼 수는 없으니
    그 어렵게 입사한 직장에서 신입연수중 사직하게되는걸 보았죠.

  • 6. 저도 체코에서 벌칙
    '10.8.23 2:36 AM (89.226.xxx.32)

    체코 표 검사원들이 외국인들만 사냥을 하더군요.
    저는 남편이랑 더블로 10만원에 가까운 돈을 내고 왔어요.
    표에 버스와 지하철 도장을 제대로 찍었는데
    이 나라 지하철역 차단기가 구식기계인데다가
    물어봐도 제대로 설명도 안해주고
    결국 70분 이내면 지하철과 버스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것만 알고
    도장(버스 한번, 지하철 한번)을 두 번찍었다가
    여행 첫날 직방으로 걸렸네요. 한 번만 찍어야 되더군요.
    다시는 체코에 가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 나라 사정에 생소한 외국인을 상대로
    세금 탈취하는...
    15년전 제 친구도 프라하에서 벌칙금을 내고 왔다는 얘기를 듣고 주의를 했는데도
    외국인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 같더군요.

    다른 문제 없고 다시 체코에 갈 일 없으시면 그냥 pass한다에 한표~

    여하튼, 외국인들만 불을 켜고 사냥을 하더군요.
    혹시 체코에 여행 가실 분 계시면 조심하세요.

  • 7. Jeni
    '10.8.23 5:17 AM (84.150.xxx.135)

    저기..제가 알기론 체코 사람들은 보통 한달 정액권을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검문이 덜한거구요= 저도 얼마전에 프라하 다녀왔는데, 원데이 티켓이라는거 있거든요. 그거 사서 기계에 한번 찍음 그 후부터 24시간은 마음껏 교통편 이용할수 있어요. 가격은 100코루나 정도 했던 거 같아요. 웬만하면 이런 원데이 티켓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한번 찍고, 검사원오면 보여주면 되니까요

  • 8. ...
    '10.8.23 5:48 AM (77.176.xxx.5)

    체코에서 외국인 단속 심한 것 맞아요.
    저 아는 분(독일인)이 독일 번호판 달린 차타고 다녔지만, 체코에 독일어 교사로 1년간
    교환근무가셨는데, 주차잘못한 수많은 차량 중에 본인차만 걸렸대요.
    그래서 나 여기 학교에서 일하는 사람이라고 했더니 차못가게 하는 이상한 기계를 풀어주고
    벌금도 안 매겼대요. 여행온 외국인만 단속해요. 체코사람들은 해봤자 돈없잖아요.

  • 9.
    '10.8.23 7:49 AM (211.111.xxx.72)

    근대 렌트후 반납할때 렌트회사에 벌금 내야된다구 이야기 안했나요?
    렌트회사서 보통 물어보던데....
    나중에 렌트회사서 벌금 만큼 신용카드서 빼가요...

  • 10. 예전에
    '10.8.23 9:18 AM (115.139.xxx.51)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허가된 차만 들어가야하는 곳을 저희들이 모르고 들어갔나봐요..
    귀국해서도 모르고 있었는데, 3달뒤쯤인가 이탈리아대사관에서 편지가 2통(한통은 이탈리아어로,한통은 영어로 번역)왔던데요..
    내용은 너희들이 거기에 허가없이 지나가는걸 경찰관**가 봤다..어쩌고 저쩌고,,,벌금을 부과한다...그리고, 은행계좌까지...
    그때 차는 렌트카였었구요..결제한 카드 자료로 편지가 온것 같은데..
    다음에 혹시 입국에 불이익이 있을까봐 송금했더랬습니다..

    일단 한번 기다려보세요..

    아님, 티켓 받은 것이 있다면, 그곳에 혹시 연락처가 없던가요?
    있다면, 거기 연락처로 연락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혹은 체코 대사관에 문의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11. ...
    '10.8.23 11:35 AM (152.99.xxx.134)

    렌트할때 카드로 하셨을 거고 그 카드로 벌금이 청구됩니다. 그리고 패널티까지 아마 2배정도 물으셔야 할걸요..저는 노르웨이에서 딱지 받고 뭐 어찌하다가 깜빡 잊고 안 내고 왔는데 더블로 낸다고 렌트카 약관에 써 있었어요. 딱 2배로 받아갑니다.

  • 12. ,,,
    '10.8.23 11:35 AM (152.99.xxx.134)

    문의하고 말고도 없을것 같네요. 지들이 알아서 다 빼가니까요...

  • 13.
    '10.8.23 1:13 PM (210.117.xxx.46)

    내국인들이 많이 세워둔곳에 주차를 해놨더니 독일에서 렌트해간 우리차에만 바퀴를 채워놔서리
    외국인차 그것도 렌트차에 특별히 벌금을 물리나 보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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