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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더덥다해도 중순 까지의 더위와는 확연히 차이나요.
절기는 속일 수 없는 거겠죠.
나만 그런가...
서울입니다.
1. 로
'10.8.21 2:58 PM (121.158.xxx.128)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더 덥게 느껴지는 것도 같아요.
이제 좀 시원해질 때도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 때문에요. ㅜㅜ
여긴 김해입니다.2. 아니요
'10.8.21 3:00 PM (175.112.xxx.96)습도가 장난아닙니다 어제 대구36도라 하지않던가요? 지금까지 36도인적 없었던걸로 알아요..
3. d
'10.8.21 3:02 PM (121.130.xxx.42)서울.
습도가 낮아서 선풍기 틀어놓으니 괜찮아요.
습도 높아 찜통일 땐 바람 한 점 없이 빨래도 안마르고,
이렇게 쨍쨍한 날은 밖에만 안나가면 집에서 견딜만 하죠4. 무엇보다도
'10.8.21 3:08 PM (121.132.xxx.114)피부로 느껴지는 바람의 온도가 확실히 다르긴 해요.
그래도.. 덥긴 덥네요. ^^5. ...
'10.8.21 3:24 PM (112.156.xxx.147)얼마전부터 달라지긴 했어요. 여전히 덥긴 덥지만 한풀 꺾이고 내리막길 느낌이 들어요. 해의 위치가 달라져서 그런느낌이 드느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여전히 더워서 문제지만요.6. 현모양처
'10.8.21 3:36 PM (211.236.xxx.72)여긴 분지라 너무 더워요 집에 가만히 있어도 더워서 도서관으로 피신 와서 있답니다
7. 뜨악
'10.8.21 3:38 PM (118.36.xxx.213)오늘 진짜 더워요.
여긴 서울.
내 몸이 수육으로 바뀌는 느낌.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육수가 삐질삐질나요. ㅠㅠ
오전 7시부터 이 시간까지 에어컨 가동 중인데
전기세가 걱정되긴 하네요.8. kami
'10.8.21 3:38 PM (61.76.xxx.36)부산은 어제오늘 푹푹삶네요...벌써 두달째 이난리...올여름은 정말 힘드네요,,ㅜㅜ
9. d
'10.8.21 3:44 PM (121.130.xxx.42)서울이라도 사는 동네에 따라 다른가 봅니다.
제가 산밑동네 살아서 재작년까지는 있던 에어컨도 청소하기 귀찮다고 안켜고 살았어요.
에어컨이 한번 틀면 계속 틀게 되잖아요.
근데 작년에 에어컨 바꾸고선 자주 틉니다.
어제는 저녁나절에 과외쌤 오셔서 가동 좀 했고 오늘은 안틀었어요.
밖은 쨍쨍한데 우리집은 해가 안들고 바람도 좀 불어주니 선풍기 틀고 있음 괜찮거든요.
보일러 실내온도는 30도인데 습할 때는 28도만 되어도 숨이 막혀 에어컨 틀었는데
산밑 동네라서 그런지 오늘은 괜찮네요,
이제 운동하러 헬스가서 땀 빼고 올겁니다.10. ...
'10.8.21 4:03 PM (220.85.xxx.202)그렇다고 생각은 하는데 생각만 ㅠㅠ 너무 덥습니다..
11. 쪄죽울거
'10.8.21 6:52 PM (222.238.xxx.247)같아요.
삼복지나서 더우니 더 더워진다는...
넘 더워서리 누가 밥사준다고 불러내도 나가기가 싫다는........12. .
'10.8.21 7:51 PM (125.184.xxx.30)로님.. 괜시리 반갑네요.. 저도 김해시민인지라...^^
더위를 진짜진짜 엄청나게 타는 저는
항상 여름은 추석이 지나야 끝나는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어요..
때문에 앞으로 한달을 어떤 식으로 지내야할지.... 생각만하면 머리가 아파요 ㅜㅜ
그나마 다음주 2학기가 시작되면 지금보다야 바쁘게 지낼 수 있을테니..
상황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