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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집 팔았어요^^
집 주인은 따로 있다더니 그런가봐요^^어제 팔았어요^^
늘 82에 와서 부동산 동향을 봤었는데...
이젠 그런 걱정 뚝 입니다...
집은 팔고 사야하는데..제가 처음이라 넘 몰라서요..집부터 사고 팔리길 기다렸죠...
저희집이 올 수리에 깨끗해서 금방 나갈줄 알았는데..허걱 부동산 얼음일때 제가 그만 발을 들여놓았습죠...흑
산집 셀프 인테리어 하며 기다리다 지쳐 눈물을 머금고 전세 주니 전세는 내어놓은지 3일만에 휘리릭...나가고..
나의집은 팔리지 않을것 같더니...기다리다 지치니 팔리니요^^
전세 대란이라 전세집이 없어 어제 대충 맘에 드는 집 계약했어요...
사실 앞으로 더 바쁘겠지만 지금은 기뻐요^^
집 팔려고 내 놓으신 분들 집 주인 정말 있으니 걱정말고 기다리세요^^화이팅!!
1. m
'10.8.20 7:13 PM (122.36.xxx.41)우와~~ 축하드려요^^
2. 축하...
'10.8.20 7:16 PM (211.207.xxx.203)정말 축하드려요....^^
저도 지난 11월쯤 집 내놨는데....팔리지도 않고 ....ㅠㅠ
할수없이 전세로 돌려서 내놨는데도 임자가 없네요...
올수리한 집이라서 금방 나갈줄 알았는데....매수자체가 없으니...
전세말고 매매로 좀더 기다려볼까요?3. 부럽네요
'10.8.20 7:36 PM (124.49.xxx.80)저희도 아이 학교 때문에 팔고 학교근처로 가야하는데 정말 안팔리네요.
이 집 팔면 전세로 갈려구요.
집이 팔릴려면 정말 거짓말처럼 뚝딱 팔리더라구요.
저희 엄마도 집 안팔려서 엄청 고생했는데 부동산 통해서도 아니고 기적처럼 가격도 좋게 팔았거든요. 그런 경우는 정말 드물듯..
에휴.... 저희 집은 언제 팔리려나요.
기 좀 팍팍 주세요~~!!4. 코리안 비프
'10.8.20 7:58 PM (211.243.xxx.124)우리집 땅은 언제 팔릴려나.... 후~~
5. 완전 부럽
'10.8.20 8:09 PM (125.186.xxx.11)전 작년도 아니고 재작년 11월에 내놓은 집이 아직도..
올초에 한번 임자가 나섰는데, 남편이 싸게 부른다고 거절하는바람에..어흑.
몇천 내려불렀는데, 전 그 가격에 팔자고 그리 졸랐건만...남편이, 그 가격에 팔바엔 그냥 살겠다고 강하게 나와서리..
지금은 그 가격보다 1억은 떨어진 듯.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요.
평생 이집에 살게 될 것 같아요. 남편 말대로..흐...미운 인간...6. 윗님
'10.8.20 8:19 PM (112.148.xxx.28)저희도 이번에 헐값에 팔았어요. 속에서 천불이 올라오지만 우리만 그런게 아니라는것이...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역시 팍! 내려야 집이 팔리더군요. 다시 가격을 좀 내려서 내 놔보세요. 우리는 1년 사이에 8,000이나 빠졌어요. 슬퍼요...
7. 축하해요^^
'10.8.20 8:35 PM (121.169.xxx.139)제 친구들이 보면 제가 올린 글인줄 알겠어요.
저도 집 팔고 싶어요... 제게도 복 좀 나눠주세요.8. 주위에 보니까
'10.8.20 8:54 PM (222.109.xxx.46)윗님 말씀대로 확 내리면 나가긴 해요. 다만 집주인들은 그렇게는 팔기 싫으니까 그 가격엔 안 판다는 거고. 못 파는게 아니라 안 파는거죠. 저희 엄마도 집 가격 거의 시세에서 1억 5천 가까이 내려 파셨어요. 그 가격에 내놓으니까 이틀만에 나가더이다...
9. 홀가분함
'10.8.21 10:34 AM (119.195.xxx.26)우와~~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붙박이장 놔두고 갑니다.가격도 500내렸어요..올1월부터..
부동산에서 미리 붙박이장도 주니까하라고 꼬시고 장 주는 대신 가격은 깍지 않기로...
저희집 원래 약간 싼 동네여요^^같은 아파트에 인테리어 안 한 집들이 좀 많이 있고요..
저희집 보고 인테리어 한 집도 좀 있거든.그래서 그 덕도 좀 보는 듯 했어요^^
아^^집 아직안 나가신 분들 "고지가 눈 앞입니다..오늘이 그날입니다"라고 생각하세요^^
저의 행운의 기운을 나누어 드릴께요^^기~~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