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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지섭만 좋아하렵니다...
조인성도 멋지고
검프의 서변=박시후도 너무 매력적이지요...
고수, 원빈, 그리고 소시적엔 이정재도 좋아했었어요.(드라마 <느낌>할 때..)
근데 오늘부턴 소지섭만 좋아하렵니다.
박용하씨 장례 치를 때도 그렇고
홈피?들어가보니 대스타답지 않게 개인소속사 차려서 소박하게 운영해나가는 것도 그렇고
그 정도 위치에서 그러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도 이제껏 여자문제든 뭐든 별 말썽없이
열심히 연기하는 것도 그렇고
참 듬직하고 된 녀석같습니다.(물론 조인성도 그렇긴 하지만ㅠ.ㅠ)
뭐 공익이 쬐금 걸리긴 하지만^^;;;
암튼!
이 총각,,,꼭 하나뿐인 남동생같아서(실제 제 남동생은 정말로 남의 동생으로 하고 싶다는...--;;)
정말로 착하고 이쁘고 좋은 여자 만나서
아빠 닮은 아들 낳아(딸이 그 얼굴이면 좀 그럴 것 같아서ㅋㅋ)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섭아~~
오늘부터 딴 넘은 안볼란다~~ 믿어다오......
1. 어머
'10.8.20 3:14 PM (175.112.xxx.74)왜이러세요?
소간지 제꺼에요.ㅋ
전 오늘부터가 아니라 진즉부터였거든요.
제가 침 발랐다구요.ㅎㅎ2. 옴마
'10.8.20 3:17 PM (121.147.xxx.199)원글님 수구리하세요~
발리에서 생긴일때부터 전 팬입니다요~ㅋㅋ
오래봐도 참 정직한 배우같아요..3. 익명
'10.8.20 3:21 PM (115.86.xxx.17)죄송해요..
평소 집착하지도 않았는데
어젯밤 제 꿈속에서...부끄부끄...
뭔일인가 했는데 이글보니까 급 밝히고 싶어지네요.^^4. ....
'10.8.20 3:21 PM (220.94.xxx.37)워~워~~!
다들 진정하세요. 전 이미 소간지 미사 찍을때부터 꿈속에서 웨딩마치 올리고 혼인신고꺼정 한 사람이여요~ 다들 눈독 들이지 마셔요 ㅎㅎ5. ...
'10.8.20 3:21 PM (116.34.xxx.26)엄훠! 왜들 이러세요...
제 뒤로 줄 서세요...ㅋㅋㅋㅋㅋㅋ6. 커밍아웃
'10.8.20 3:21 PM (118.222.xxx.229)제가 언제 제가 갖겠다고 했나요..ㅎ
그저 바라는 것은 꿈에서나마 말이라도 몇 마디..ㅋㅋ7. 커밍아웃
'10.8.20 3:22 PM (118.222.xxx.229)익명님 진정 부럽습니다...ㅠ.ㅠ
꿈 꾸는 비법이라도 알려주세요~ 드라마를 보고 바로 잠드셨나요?????8. 순서
'10.8.20 3:25 PM (79.220.xxx.174)줄을 서시오~~~~!!
데뷔때 부터 찜했으니 꽤 되죠^^ 이 순정을 알아줄까 싶어요 ㅠㅠ9. 전
'10.8.20 3:40 PM (125.178.xxx.192)처음부터 소간지 뿐이었어요^^
클린트 이스트 우드 말고 남자로 느껴지는 연예인은 소간지가 처음이야요.10. 장모
'10.8.20 3:42 PM (76.216.xxx.32)전 애저녁에 꿈도 안꿉니다. 그냥 왕팬으로 만족..
근데.. 사위삼고 싶어요 ㅎㅎ.
울딸 17살.. 이번에 대학 가는데..
헌데 여기 미국서 태어나고 자라서 소지섭이 누군지도 모르니...
언젠가 한번 인터넷에서 보여줬더니 괜찮다고, 멋있다고는 하더만..
지섭아! 너무 나이차이 많아서 안될까?
울딸도 퀸카인데.. 미모에 버클리 출신.. 괜찮치 않겠니?!11. 익명
'10.8.20 3:52 PM (115.86.xxx.17)굳이 알고 싶으시다면..ㅎㅎ
예고편만보고 아가때문에 10시에 tv,불 다끄고 억지로 잤더니..
그만...그만...아흑..ㅋㅋ12. 저도.
'10.8.20 3:57 PM (125.176.xxx.37)사위삼고 싶은데...제 딸은 18살. 제가 좋아하니 제 딸도 아주 좋아하네요.
키 170에 미끈하게 이쁜데...13. 커밍아웃
'10.8.20 3:59 PM (118.222.xxx.229)익명님~ㅋ 예고편만 보시고도 꿈에 나왔다니, 본편 다 보고 잤으면 어땠을까...가 급 궁금해집니다..어쨌든 부럽습니다!
14. 커밍아웃
'10.8.20 4:00 PM (118.222.xxx.229)사위 얼굴 쳐다보며 몰래 침 닦으실 예비장모님들 여럿 계시네요~^ㅠ^
15. ....
'10.8.20 4:04 PM (114.29.xxx.234)스톰 모델 할때부터 제가 침 발랐습니다.
16. 장모
'10.8.20 4:16 PM (76.216.xxx.32)사위 바라보며 침흘리진 않치요.
너무 흐뭇하겠지요.
밥안먹어도 배부르단말 들어보셨을라나? 눈에 넣어도 안아플거라는 말도...
20살 울아들도 얼굴은 지섭이랑 쬠 비슷한데.. 간지가 안나!.. 아들, 미안!17. 우리지섭이
'10.8.20 5:12 PM (125.180.xxx.29)원래 수구선수였는데 어깨다쳐서 공익받은거예요
정정당당한거니 마음에 걸릴것없고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스톰때부터 팬입니다^^18. 저도 손~^^
'10.8.20 5:13 PM (180.65.xxx.44)음..나이차가 있으니 제가 다시 시집가긴 어렵겠고 (뭐 미모도 몸매도 안됩니다. 오로지 볼건 인간성뿐~)
제딸아이가 18살인데 기럭지도 짧지만 이쁘고 귀여워요.
애교도 있고 성격좋고 복스럽게 생기고..어디가나 귀염받는 스탈입니다. 아직 고3이라..(근데 지섭군 나이가 정확히 몇이랍니까? 넘 늙었다고 울딸 도망갈듯..)
어떻게 사위라도 삼아보고픈데..줄 서 볼까요?^^19. 저도.
'10.8.20 5:17 PM (125.176.xxx.37)제 18살 딸은 제가 너무 나이차이가 나나? 했더니 아니라면서
지섭오빠 정도면 다 극복이 된다고 하던데...요. 저도 극복할 수 있는데.20. 84
'10.8.20 5:34 PM (58.224.xxx.123)근데 원글님이 과연
조인성 버리고 소지섭에 올인할 수 있을까 의문과 걱정 자꾸 든다능...ㅋㅋ21. 애나
'10.8.20 7:30 PM (180.182.xxx.111)저도 소지섭 팬이예요. 소지섭만 나오면 뭐든 다 봅니다.
요즘 로드 넘버 원 아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시청률이 너무 안나와서 속상해요.
그 놈의 탁구땜에...22. ㅎㅎㅎ
'10.8.20 9:32 PM (210.2.xxx.124)저희 엄마도 50대이신데 전에 발리에서 생긴 일 보시고는
정말 입을 벌리고 '쟤는 애가 뭐가 저렇게 멋있냐' 시던 모습 생각나요 ㅋㅋㅋㅋ23. 로드 넘버원.
'10.8.21 6:43 PM (125.176.xxx.37)정말 아쉽지요. 개연성을 조금만 챙겼어도 그런 참사가 안일어났을텐데...
그래도 끝으로 갈수록 더 괜찮아지네요. 전 제가 만족하니까 청율따위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