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게에 올라왔던 거 같기도 하구요
개콘에서 나왔다고 하던데요
정리해서 다시 봐도 재밌네요 ^^
1.인류의 구멸을 초래하는 고스톱 막판쓸 - 과연 허용해야 할것인가?
2.중국집 군만두 써비스 - 얼마부터 시작인가?
3.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 - 엄마가 좋은가 아빠가 좋은가
4.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숨겨진 진실 - 키높이 깔창 허용해야 할것인가 말것인가
5.셜록홈즈도 속아버린 완벽한 트릭 - "오빠 믿지" 과연 믿어야 하는가
6.불특정 다수를 노린 테러 - 음식점 배달 "방금 출발했어요" 과연 믿어야 하는가
7.당신이 간과한 혈육 - 식당이모 과연 가족으로 인정해야 하는가?
8.솔로몬도 두손든 미스테리 - 영화관의자 팔걸이 과연 어느쪽이 내것인가
9.인류가 나은 재앙 - 노래방 우선예약 권리인가 범죄인가
10.금녀의 벽을 넘는 유일한 존재 - 청소 아줌마의 남자화장실 출입 업무인가 특권인가
11.신용을 잃어버린 이 시대의 자화상 - "야 언제한번 밥먹자" 언제 먹을것인가
12.인류의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로멘스 - 114안내원의 안내멘트 "사랑합니다. 고객님" 진정 날 사랑하는 것인가
13. 하. 지. 만 최고의 미스터리는 바로- 오빤 내가 왜 화났는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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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13대 미스테리요..
.. 조회수 : 1,877
작성일 : 2010-08-20 14:36:55
IP : 163.152.xxx.2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첨
'10.8.20 2:39 PM (121.147.xxx.199)본건데...
잼나게 읽고 가요~ㅋㅋ2. ㅋㅋㅋㅋ
'10.8.20 2:42 PM (211.108.xxx.9)재미있게 읽고갑니다 ㅋㅋㅋㅋㅋ
13번 항목은 어제 제가 남친한테 했던 말이네요 ㅎㅎㅎㅎㅎㅎ3. 딴소리
'10.8.20 2:46 PM (221.160.xxx.240)9.인류가 나은 -> 낳은
4. ㅋㅋ
'10.8.20 2:46 PM (61.109.xxx.214)재밌네요... 근데 고스톱을 몰라서 막판쓸이 뭔지 궁금하다는...ㅋㅋㅋ
5. 11번요
'10.8.20 3:04 PM (114.204.xxx.190)얼마전에 방송에서 백지연이 자기는 누가 '밥 한번 먹자~'라고 하면 언제 먹자고 할지 기다린다고 했던말이 생각나네요
저도 그렇거든요
사람들이 밥먹자는 말을 쉽게 하는데 저는 진심이 아니면 그런 말을 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 정말로 기다렸어요~
밥 먹자고 했는데... 언제 연락이 올까~? 아니면 언제로 날짜를 잡을까~? 하구요...
보통은 밥 먹자고 할 때 제가 '언제 먹을까~?' 하고 물으면 '나중에~'하더라구요
빈 말인줄 알면서도 그 말이 싫으네요6. 로
'10.8.20 4:12 PM (121.158.xxx.128)전에 봤지만 또 재밌네요.
개인적으로 최강은 13번. ^^7. 하나 더~
'10.8.20 4:13 PM (120.142.xxx.181)기다리다 사슴 모가지 된 슬픈 여인의 울부짖음
--- '응, 그래 00야~ 오빠 바쁘니까 좀 이따 전화할께'
- 오빠가 말하는 좀 이따는 과연 언제란 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8. 6번
'10.8.20 10:27 PM (180.70.xxx.223)믿으셔도 되요...
제동생이 식당 하는데요
독촉 전화오면 미안하다 말하고 현제 상황 그대로 솔직히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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