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갗이라고 하나...겉피부가 아프네요.
특히 허리와 등쪽은 만지면 쓰리면서 아파요.
물놀이나 피서간적도 없고 밖에 잘 나가지도 않아요.
게다가 갑자기 온몸에 땀이 나면서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키면 또 금방 그 바람이 얼마나 추운지..
다른가족을 생각해서 에어컨을 못끌땐 이불을 덮고있어야할정도예요.
에어컨을 끄고나면 또 급방 온몸이 화끈거리면서 더워지고...또 키면 한기가 날만큼 춥고..
마치 체내에서 온도조절하는 기능이 망가진것같아요.
아들이 "엄만 왜 이리 변덕이 심하냐" 고하는데...서럽네요. ㅠ.ㅠ
이런증상은 그냥 갱년기앞둔 증상인가요? 아님 병원에 가봐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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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갗이 아프고 몸이 온도조절이 안되는것같은데 저같은분 안계신가요?
ㅠ.ㅠ 조회수 : 570
작성일 : 2010-08-20 12:34:58
IP : 61.109.xxx.2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20 12:37 PM (175.114.xxx.220)49세 제가 요새 그래요 갱년기가 오는거래요. 흑흑..
지금도 더워서 에어컨 켜니 또 춥네요 .뎅장2. 저도
'10.8.20 12:40 PM (211.196.xxx.119)갱년기...
냉방하면 콧물과 재체기.. 끄면 땀이 저를 괴롭혀요..
저는 평생 땀 안나는 체질인줄 알았는데 줄줄 흐르니 당황 스러워요..ㅜ.ㅜ3. ..
'10.8.20 12:46 PM (58.123.xxx.90)저..50입니다
작년까지 몰랐는데 올해는 아주 힘드네요
에어콘을 틀었다 껏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제기럴
집앞 슈퍼라도 다녀올라치면 땀이 너무 흘러서 환장하겠어요
어디 가기가 겁이난다니깐요
언제쯤 없어지려나요4. 원글이
'10.8.20 12:51 PM (61.109.xxx.205)저 48세인데 갱년기 증상이군요. ㅠ.ㅠ
생리도 재 작년부터 불규칙하더니 작년부터는 6개월에 한번 정도 하더니
올해는 봄에 하고 여태없네요.
몸은 풍선처럼 살이 찌고...짜증만 많이나고...
이래서 나이드는게 서러운가봅니다.5. 아
'10.8.20 1:11 PM (122.35.xxx.121)제가 아기낳고 선풍기니 에어컨 바람 쐬면 살갛이 아프고 그래서 댓글달려고 보니
나이가 좀 있으시군요. 여성호르몬약을 좀 드셔보세요. 갱년기 증상 방치하지 마시고
인공호르몬은 안좋다고 해도 여러가지 다른 도움되는 보조제들이 많더라구요.
꼭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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