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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에이스 침대 광고

***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0-08-20 12:15:28
제가 예만한 걸까요?
혹시 에이스 침대 광고 보셨나요?
외국여자가 반라로 이불로 몸을 약간 가린 채
혼자 침대에서 뒷태 보이며 발광하는거.
고등학생 아들이랑 우연히 봤는데 짜증이 확 밀려 오네요
에이스 침대 절대 사지말아야지 하는 생각 밖에 안 떠 올랐어요.
대체 침대 광고를 꼭 저런 식으로 해야 하나요?
정말 욕 나옵니다.
흥분해서 죄송해요~
IP : 220.125.xxx.9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20 12:20 PM (116.127.xxx.172)

    그러게요..
    시..침대 광고도 마찬가지예요..
    남편이랑 보면서 욕했어요..

  • 2. 저도
    '10.8.20 12:27 PM (61.109.xxx.205)

    그 광고보고 허걱~했네요.

  • 3. ...
    '10.8.20 12:28 PM (219.248.xxx.97)

    저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남자들을 겨냥한 광고인지....
    완전 성의 상품화! 에이스면 국내침대로는 최고브랜드인데
    굳이 그렇게까지 찍을 필요가 있는지 씁쓸하네요

  • 4. ..
    '10.8.20 12:31 PM (175.114.xxx.220)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98&sn=off&...

  • 5.
    '10.8.20 12:32 PM (121.130.xxx.42)

    전에 자게에 한번 그 이야기 나왔는데 그때는 광고를 못봐서 대체 뭐길래 궁금했었지요.
    며칠 전 저도 애들과 티비보는데 저녁시간에 버젓이 나오는 그 광고 보고
    자게에 글 올렸던 분 심정 이해가 가더라구요.
    정말 저런 광고는 심의에 안걸리나요?
    에이스 불매 운동해야 정신 차릴려는지 욕 먹을 광고를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 6.
    '10.8.20 12:39 PM (118.32.xxx.179)

    둔해빠진 남편도 뭐라고 욕하더라고요 오죽하믄

  • 7. 저두요.
    '10.8.20 12:41 PM (118.46.xxx.124)

    저게 뭥미?? 했습니다. 국민수준을 뭘로 보구.. 대부분의 구매결정권자가 여성인걸.. 알고도 무시하는건지..

  • 8. 뭐야
    '10.8.20 12:44 PM (118.92.xxx.162)

    발광하는거.
    ㅋㅋ..

    딱 그거네요

  • 9. @
    '10.8.20 12:45 PM (122.35.xxx.89)

    애들 교육에 나쁘다고까진 생각 안하지만 광고가 넘 천박해요. 에스 라인과 침대가 무슨 상관?
    오래전에 에이스 침대 고위직원이 딸 셋만 둬서 아들 낳길 염원하던 아줌마에게 농담처럼 하던 말이 생각나네요. 에이스 침대 쓰시면 아들 낳아요. 어처구니없는 그분 멘트가 그 광고를 보면서 늘 생각 나더라는.

  • 10. 정영춘
    '10.8.20 12:45 PM (211.252.xxx.1)

    댓글 다신 분들과 공감합니다
    딸(10살 ,7살)들과 같이 보는데 작은딸이 물어보는데 민망하고....채널을 돌리긴 했는데
    모든 사람이 보는 광고인데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신세계에게 너무 무책임한 광고 입니다
    침대가 아니라 사람 광고 인것 같습니다

  • 11. 그러게요
    '10.8.20 12:54 PM (221.144.xxx.36)

    어머나..그 광고보면서 쫌 민망하고 뭔광고를 저렇게 하나???
    그래도 그 유명한 에이슨데,,,;;; 참,,,이젠 광고도 막장이네,,그려..;;;하며
    저도 봣는데,다른분들도 다들 그러셨다니..;;; 침대 광고 같지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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