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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09만원중 152만원 저축하면
150만원은 적금 넣구요...10월에 만기 되어 1800 약간 넘게 받아요.
2만원은 장기주택예금으로 들어가고요..
나머지 금액은 12만원은 종신보험하고 실비보험.
식비(아침은 출근하면서 해결하기에 아침식비로만 한달에 6만원쯤 들어가요.24일동안) 15만원가량
카드값(핸폰비 포함) 한달 20만원가량
나머진 알게 모르게 병원비로 아님 엄마한테(주로 영양제 사 드림) 쓰이게 되더라구요.
옷은 거의 안 사입어요. 사 입어도 싼것만 사 입기에 맨날 입을것이 없다고 혼자 투덜거리지만 크게 불편한것은 없고요..
어차피 직장도 옷에 크게 구애 안 받아요. 따로 입는 옷이 있어요.
제 씀씀이가 큰가요?
주변에 누군가가 저보러 1년간 모은 금액이 적다고 하네요.--;;;
1. ..
'10.8.19 10:26 PM (115.136.xxx.14)굳이 내 씀씀이가 크냐고 물어보실 필요도 없는 거 아닌가요-.- 씀씀이가 아주 작습니다;;
2. 음
'10.8.19 10:26 PM (114.200.xxx.234)미혼인가요?
미혼 여자라면 좀 꾸미는게 좋아요. 그때 아니면 정말 옷사입을 수 없어요.
그나마 미혼때 사입어서,,,아줌마 시절 그냥저냥 보낼수 있어요.
그리고 보너스를 600% 정도 받는다면 월급 몽땅 저금해도 될텐데요.
전 예전에 월급 몽땅 저금 했어요. 보너스로 살았지요. 보너스가 600%에다가 명절때 나오고 하니..옷도 비싼 옷 사입었어요.가지수가 많지는 않지만, 고급스러워서 다들 예쁘다고 했는데, 그게 낭비라고 생각하진 않아요.....아줌마인 지금은 노점 옷 사입지만....3. ...
'10.8.19 10:27 PM (116.121.xxx.182)허걱....그렇게 저금할수 있는 님이 부럽습니다..
누가 적다고 하던가요?
절대 적지 않다봅니다. 님 수입에...대단하세요...4. 젠장젠장
'10.8.19 10:35 PM (121.167.xxx.165)글쓴인데요..실은 남편이 저더러 1년간 모은돈이 적다고 합니다.--;;
저한텐 생활비라고 주는돈이 따로 없거든요.
달랑 카드 하나 줘 놓고(남편카드 거의 안 씁니다.동네마트 가서 한달에 10만원정도 씁니다)
입닦습니다. 그나마 아파트 관리비,가스비,인터넷 요금 자기가 내고 자기월급 자기가 관리하면서
주식으로 말아드십니다.
그래놓고선 저보러 1년간 모은돈이 고작(?) 그것밖에 안되냐고 성화입니다.
부글부글 끓는데 발악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거든요.5. 헉
'10.8.19 10:38 PM (112.152.xxx.12)둘이 합쳐 470벌어도 저금 한달에 50만원입니다..저 돌맞을께요 =3=3=3 ㅜㅜㅜㅜㅜ
6. 나홀로여행
'10.8.19 10:51 PM (219.248.xxx.50)와~~ 엄청 알뜰하신 분이네요.
어떻게 그렇게 하실 수가 있죠?
제가 결혼초 맞벌이 하면서 돈 무지 아꼈는데도 일케나 많은 % 로는
저금 못했어요.
훌륭하십니다....7. 허거걱..
'10.8.19 10:57 PM (112.149.xxx.154)아까 읽고서 엄청나게 알뜰한 아가씨인가 보다 했는데 살림까지 그 돈으로 하시는 주부셨더란 말씀인가요??? 거의 돈 안쓰고 사시는 분위기신데..ㅡㅡ;; 지금 쓰신 금액으로는 가계부 따로 쓰실 일도 없으실 정도지만(알뜰하신거 보니 이미 쓰고 계실지도..) 한달만 가계부 쓰시고 돈 쓰신거 영수증까지 다 붙여서 남편 눈앞에 디밀어 주세요. 제가 썼던 방법이에요. 뭐라 하는건 아닌데 정말 궁금해서 그런다며 생활비를 어디다 이렇게 많이 쓰는거냐고 하더군요. 아무리 조심스럽게 물었어도 화가 확 치밀어 오르는걸 꾹 참고 그렇게 대응해 줬더니 그 이후로 절대 그런 소리 안합니다.
8. .
'10.8.19 11:02 PM (110.14.xxx.110)카드를 얼마를 쓰는지 몰라도..
알뜰하다 못해 심하다 싶은데
불만이면 당신이 하라고 하세요9. .
'10.8.19 11:16 PM (118.176.xxx.142)좀 쓰시고 멋도 부리고 살으세요
안그러면 후회합니다.
님이 무지 부자와 결혼하여 풍요롭게 살게 된다면 모르겠지만요10. ..
'10.8.19 11:16 PM (112.149.xxx.16)남편분 참 세상물정 모르시네요
지 복도 모르고...11. -_-
'10.8.19 11:28 PM (123.204.xxx.178)주먹을 부르는 남편이군요.
12. 아가씨인줄 알았네
'10.8.20 12:08 AM (115.143.xxx.72)허걱;;;; 그러는 당신은 얼마 모았냐고 물어보세요...적반하장도 유분수지;;;
13. ^^
'10.8.20 12:43 AM (116.33.xxx.43)주먹을 부르는 남편이군요. 22
14. 주먹만
'10.8.20 4:09 AM (203.132.xxx.107)부르는게 아니라...이단 옆차기까지...ㅜㅜ
15. 남편 나쁘다..
'10.8.20 4:36 AM (122.38.xxx.45)원글님 50만원으로 생활하시는건데.. 정말 대단하신거에요.
미혼도 아니시고..
기특해서 꼬옥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 남편한테 큰소리 치고 살아도 됩니다!!!!!!!!!16. ...
'10.8.20 6:05 AM (115.23.xxx.220)제가 그렇게 살면 남편이 업고 다닐 듯.
주먹을 부르는 남편이군요.317. .
'10.8.20 10:17 AM (61.74.xxx.63)저도 당연히 미혼일거라고 생각했어요. 부모님집에 같이 살지 않는 이상 저 씀씀이는 불가능하죠...
남편분 오늘 저녁에 좀 혼나셔야 되겠어요. 저 같으면 눕혀놓고 자근자근 밟아줬을듯.18. ^^
'10.8.20 10:32 AM (180.67.xxx.10)주먹만 부르는 게 아니라 이단 옆차기까지 222222222
19. 남편좀보라해요
'10.8.20 12:50 PM (112.168.xxx.24)주먹만 부르는 게 아니라 이단 옆차기까지 33333333333
이 댓글들을요 ㅋ
근데 글쓴님 정말 대단하십니다.20. 헐
'10.8.20 1:31 PM (61.102.xxx.201)주먹만 부르는 게 아니라 이단 옆차기까지 4444444444444
저가 다 짜증나네요21. 죄송 합니다
'10.8.20 4:51 PM (211.196.xxx.119)주먹만 부르는 게 아니라 이단 옆차기까지 55555555
저는 니킥도 보탭니다..ㅡ,.ㅡ22. ..
'10.8.20 5:01 PM (121.135.xxx.171)집집마다 다르니까요
용돈을 그러면 57만원쓰신다는거죠?
남편도 비슷한 규모로 쓰는지 확인해보시고
비슷하면...할수없죠뭐^^23. ...
'10.8.20 5:10 PM (121.173.xxx.3)원글님도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209만원중 152만원 저금하는데 적냐고 물어보는게 더 웃기지 않으세요?
남편도 그렇지만 원글님도 질문이 거시기 합니다.
인생사는거 다 다르다면 그렇게 구차하게 사는게 행복하세요?24. 남편분은
'10.8.20 5:22 PM (110.35.xxx.165)그럼 한달에 삼십만원정도만 관리비등으로 내놓고
월급 나머지를 다 주식으로 날리거나 쓰고
원글님한테 감히 적게 모았다고 말한다는 얘기세요?
남편 간이 너무 크네요
월급통장 뺏으세요25. 죽어야겠다
'10.8.20 5:25 PM (211.200.xxx.106)net로 340 수입에 저축 하나도 못하는 와이프도 있더라고 좀 전해주세요-..-
애키워주시는 친정엄마 90 / 어린이집 및 교육비 30 / 관리비 등 재세공과금 및 통신비 40 / 차량 유지 10 / 식비 외식 60 / 피복비 20 / 이러고도 90은 남아야 되는데 대체 그돈 다 어디로 가는지-..-
그래도 별말 없으신 신랑님께 감사-_-;;;26. ..
'10.8.20 5:48 PM (110.8.xxx.231)내남편이 아니어서 다행..
27. ㅠㅠ
'10.8.20 6:08 PM (110.10.xxx.207)주먹에 이단옆치기에 니킥말고 더 앖나? 생각하는중.....내남편 아니어서 감사하기도 하구
28. .....
'10.8.20 6:12 PM (221.138.xxx.152)뭔가 불합리하네요
남편은 자기돈 자기가 틀어쥐고 주식하다 다 날려먹고
아내는 저렇게 알뜰하게 생활하는데도 돈 적게 모았다고 타박인가요?
부부끼리 돈을 합쳐서 관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남편돈은 남편맘대로 주식하고 뭐하고, 나중에 하나도 안남으면
그때가서 목돈들일 있거나 집 옮기거나 하면 원글님 못쓰고 못입고 모은돈만
홀랑 다 털어서 써야하나요?
부부끼리 이건 아닌듯..29. 하우스딸기
'10.8.20 6:42 PM (119.196.xxx.129)질문인데 괜히 신경질 나요~ 말리지 마세요
30. 헉~
'10.8.20 6:48 PM (218.39.xxx.149)원글님 남편, 어찌 그리 뻔뻔하세요? 진짜 내가 화가 나네요. 자기가 한 건 뭐있다구.
31. 기막혀
'10.8.20 6:51 PM (175.197.xxx.42)주먹만 부르는 게 아니라 이단 옆차기까지 6666666666
32. 허걱!!!
'10.8.20 9:07 PM (125.176.xxx.2)폭력을 부르는 남편이네요.
부인 귀한 줄 알고 소중히 대하라더라고 해주세요.
알뜰 살뜰 잘 사시는구만요.
그것도 아주 많이~33. 헉
'10.8.20 9:27 PM (125.135.xxx.69)어떻게 그렇게 사세요.
애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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