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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vs 저나
저나 남편이나 백수라 저나 남편에게 오는 저나는
하루종일 한 통도 없어요. 그렇다고 해서 저나
남편은 저나 해지할 생각도 없구요.
저나 없인 못살아 외치는 저나 남편...
이런 어려운 상황인데 저나 남편에게 따끔한
저나 주실 분은 없나요?
ps
이런 어이없는 단어는 쓰지 맙시다...
밑의 어느 글을 보니...."전화"를 "저나"로 쓴 글을 보고 응용한 겁니다...
1. 저나
'10.8.19 10:55 AM (203.236.xxx.238)너무 싫어요.
어쩌다 모르고 틀리는 것도 아니고 저 정도는 정말 못 봐주겠어요.
개인적인 취향이긴 하나 ~여 하고 말하는 사람들이랑 저나 이런 류의 단어 쓰는 사람들
글 읽어도 뭐라고 말하고 싶지가 않아요.2. 저나2
'10.8.19 10:57 AM (211.210.xxx.62)온몸이 오글거려요.
3. 음
'10.8.19 10:58 AM (175.125.xxx.164)사람이 약간 급? 이 낮아 보이기까지 ...
저도 글 읽으면서 너무 불편했어요4. 짜증나서
'10.8.19 10:58 AM (125.180.xxx.29)글읽기도 싫더군요
5. 차라리
'10.8.19 10:59 AM (175.125.xxx.164)틀린 단어 따박따박 지적해 주는 사람들이 더 고맙더군요.
6. 어느날
'10.8.19 11:01 AM (61.101.xxx.48)중학생 조카로부터 문자 메세지를 받았는데
전화를 저나, 돈 만원을 마넌, 알았어를 알써...
어이없는 맞춤법에 씁쓸했던 적이 있었어요.7. 애교.
'10.8.19 11:07 AM (211.247.xxx.188)정말 바쁠 땐 맞춤법 다 맞춰 문자 보낼려면 숨 넘어가요.
그래서 마구마구 갈기는데요.
그냥 애교로 봐 주시죠.8. 사실 좀
'10.8.19 11:10 AM (125.178.xxx.192)짜증나죠. 다 큰 어른이 이렇게 쓰면..
그런데 정말 많이들 요상하게 쓰더군요.
특히..
좋다를 조아로.9. 저도 전에
'10.8.19 11:11 AM (122.153.xxx.2)'맛있어요'를 '마시써요'라고 적은 글을 읽으며,
맛이 쓰다는 말로 이해한 적 있어요.^^;
제가 그걸 지적했다가 집단 난타를 당했던 무서운 경험이...ㅡ.ㅡ;;;10. ㅋㅋㅋ
'10.8.19 11:11 AM (58.143.xxx.111)무슨 암호 해독하는 줄 알았잖아요.
한참을 갸우뚱? 하다가 난독증인가?? 고민하다가 머리 터지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1. 사징기
'10.8.19 11:35 AM (58.228.xxx.236)왜 사진기를 사징기로쓰죠?
한번도 아니고 글 끝날때까지 사징기로 고수하더군요12. 별사탕
'10.8.19 11:46 AM (114.206.xxx.109)그래서 82는 맞춤법 지적하면 수긍하는 분위기인데...
가끔 초짜(?)들이 맞춤법 지적 짜증난다는 댓글 달지요
82에서 맞춤법 지적은 흉 보는게 아니고
"다음에는 그렇게 하지 마세요" 입니다~~~~ㅎㅎ13. 공감 백만표
'10.8.19 11:56 AM (121.175.xxx.101)저희 아주버님이 저희 남편한테 문자 보내실 때 꼭 저러세요.
나중에 저나해라. 저나했는데 안 받더라. 지금 저나 못 받는다. 등등등.
아주버님 마흔이 낼모레라죠.14. ....
'10.8.19 12:08 PM (211.49.xxx.134)별님 저건 맞춤법과 예가 다르지요
경황중에 눈물콧물짜가며 급히질문글올린 사람글에도 맞춤법 지적질은 얼굴 찡그려지기도 합니다15. 에혀
'10.8.19 1:11 PM (58.143.xxx.53)저는 대책 없이 줄임말 쓰는 것도 보기 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