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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해외에서 돌아온 아이들 학교 적응
학교 공부에 적응을 잘 못해서 고생한다고 들었는데
어제 학교선생님하는 이웃맘에게 들으니
사실은 그렇지도 않다고 하네요.
대부분은 잘만 적응해서 학교 다닌다고요.
친구관계든 공부든.
실제 학교에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 좀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있어서요...
1. ㅎ
'10.8.17 8:39 PM (211.54.xxx.179)잘했던 애들은 날개달고 오구요,,
아닌 애들은 여전히 못해요,,심지어 영어도 못해요 ㅠ
독한 엄마들은 참고서 문제집 다 사가고 현지에서 한국인 과외붙이는데요 뭐,,,
한국학교 시험지 다운받아 풀려서 출제경향도 알아요2. 어디나 같아요
'10.8.17 9:15 PM (122.34.xxx.120)거기에서 잘했던 아이들은 한국에 와서도 잘해요.
물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결국은 자기 실력 찾아가던데요.
우리아이도 외국에서는 수학영재라는 소리듣다가 한국와서 친 6학년2학기 수학경시대회에서70점대 맞았어요. 사립초등학교라서 그런지 문제가 만만치 않았어요.
6개월 적응기간 끝나니 학원안보내도 지금은 중학교 올라와서 전교3등안에 듭니다.
엄마만 조바심내지않고 아이를 믿어주고 격려해주면 제 실력 찾아 오던대요.
다른 아이들 영어에 매달릴 시간에 수학에 집중하면 되니 걱정하지 마세요.3. 과연
'10.8.18 5:51 AM (173.73.xxx.248)애들마다 다르죠. 예를들면 미국에서 태어나서 자라서 한국말을 잘한다고해도 아무래도 좀 힘드면이 있겠고, 또 위에 다른 댓글다신분들의 말씀도 맞고요
4. 음
'10.8.18 7:48 PM (121.131.xxx.119)참 그게 아이 마다 다르더라구요.
우리 아이 같은 경우는 6학년 때 귀국했는데-한 살때 외국 나갔어요- 무리없이 적응했어요.
반 아이들도 프랑스 살다 온게 신기했는지 시샘하기 보단 오히려 부러워했데요.
별명이 봉쥬르, 옆 반 아이들도 다 알고.
선생님도 좋으셨고 참 편하게 적응했어요.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던 국어도 그럭저럭 잘 해나갑니다.
우리 애랑 비슷한 시기에 미국에서 귀국한 아이가 있었어요.
우선 국어가 많이 떨어져 적응하기 힘들어 하더군요.
교우 관계는 이 아이 역시 좋았어요.
별 문제없이 다들 잘 지냈어요.
그런데 결국은 귀국 2년 만에 다시 들어간다네요.
물론 사정은 잘 알 수 없어요.
아이 학교가 문제인지 아님 부모가 적응이 안되는지...
함께 외국 생활하다 귀국한 지인들의 경우에도 다들 다르더라구요.
잘 적응하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결국 엄마랑 아이랑 다시 들어오는 경우도 많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