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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 가족한복을 빌렸어요 (한복 좀 봐주세요)
시간도 없고 남편도 너무 피곤해해서 한군데서 그냥 골랐는데 별로인 것도 같고...
괜찮다고 얘기 좀 해주세요.ㅠ.ㅠ
1. 목동낭자
'10.8.17 10:20 AM (116.123.xxx.196)http://www.midam-ryehanbok.com/Front/Product/?url=Product&product_no=MS1002AA...
2. 네
'10.8.17 10:24 AM (112.221.xxx.58)제가 핑크색상을 좋아해서 그런지 괜찮네요. 근데 가격이 비쌀것 같은데요. 신랑,본인,아기 3명 대여하면 대여비 얼마나 하나요?
3. ...
'10.8.17 10:28 AM (112.160.xxx.52)여성한복이랑 아이들은 그렇다치고..남편분은 잘 못 하면 종업원같겠어요.
요즘은 인터넷에서 보고 고를 수 있는 곳 많아요 직접 안 돌아다녀도 되구요..
한복은 최대한 단순하면서 전통에 가까운 디자인이 가장 이쁩니다. 사진찍어도 곱게 나오구요.4. 음..
'10.8.17 10:29 AM (211.57.xxx.90)저도 한복은 약간 불편해도 원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아요.
원형 가지고 있으면서 덜 불편하게 만들어진 한복들 많을 것 같은데...
엄마 한복 소매 끝도 그렇고... 약간... 정성이 안 들어간 옷 티가 나요.
점 세개님 말씀대로 전통한복이 제일 예쁘고 사진도 잘 나와요.
좀 짙은 색으로 하세요.5. 목동낭자
'10.8.17 10:30 AM (116.123.xxx.196)네님, 천이 고급스럽지는 않는데 그냥 입을만 하더라고요. 4인기준 16만원이예요. 꼬마가 둘 어른 두사람이네요. ...님 전통 한복으로 별로 없어서 이걸로 했네요. 저나 남편은 괜찮더군요.
화장을 화사하게 하면 괜찮겠지요?6. 목동낭자
'10.8.17 10:32 AM (116.123.xxx.196)저희가 주인공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칠순잔치 때 입을거라서요.
7. .
'10.8.17 10:32 AM (175.120.xxx.115)너무 본인 위주로 고르신거 같아요.
남자옷이... 영... 그래요... 색상이 핑크인데다가 저 꽃무늬땜에 정말이지...ㅠ.ㅠ;;;
저도 그냥 전통 한복중에서 잘 고르시는것이 남편분을 위해서 더 낫다는데 한표..8. 목동낭자
'10.8.17 10:32 AM (116.123.xxx.196)저희가 주인공이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칠순잔치 때 입을거라서요.
9. .
'10.8.17 10:34 AM (175.120.xxx.115)헉! 댓글 다는 사이에 원글님 글 올리셨네요. 칠순 잔치라서 더욱 노~네요.
저건 돌잔치때 아기 엄마가 좀 튀려고 입는.. 그런 스탈이거든요.
여자옷 소매부분이며.. 칠순잔치는 더 아니라고 봐요. ㅠ.ㅠ10. 헉...
'10.8.17 10:36 AM (122.32.xxx.10)이건 돌잔치 가족세트 같은데요.... 거기가 비치는 소매는 어쩔...
원글님. 아직 날짜 남았다면 꼭 다시 생각해보세요.
그냥 별로다 싶었는데, 칠순잔치라면 절대 이건 아니에요.. -.-;;11. 목동낭자
'10.8.17 10:38 AM (116.123.xxx.196)에구... 그렇게 옷이 별론가요? 실제로는 그냥 요란하지 않고 얌전해 보이더라고요.
시간도 없는데 어쩐대요? 예약금도 있고 그곳에는 가족단위로 전통한복은 많이 없던데요
갑자기 고민스러워졌어요.12. ㅠㅠ
'10.8.17 10:44 AM (110.11.xxx.47)사진상으로는 꼭 업소용(?) 한복 같아요....ㅠㅠ
게다가 돌잔치라면 몰라도 어른들이 많이 모일 자리인데, 한말씀씩 하실것 같은데요.
죄송한 말이지만....꽃가라도 아닌 저 구름가라(?)는 대체 뭐래요...-.-13. 음..
'10.8.17 10:45 AM (211.57.xxx.90)오지랖이 열여섯폭 치마라 함 찾아봤어요.
예약금 걸어놓으셨으면 거기서 찾으셔야 하는 거네요..
여자는 B-5나 B-6, 아니면 C-6, C-7하셔서 남편(두 종류 뿐이네요)이랑 색깔 맞추시고,
아이들 한복도 그 비슷한 녀석들로 찾아보세요.
흰 저고리가 무난하고 사진도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
칠순이니까 차분한 것도 괜찮을듯한데...14. 엘리
'10.8.17 10:46 AM (61.72.xxx.180)7월에 칠순치룰때 입었던 옷이예요. 개량이긴하나 그리 심하지는 않고
얌전하니 괜찮았아요.... 괜찮아요..15. 헉..
'10.8.17 10:47 AM (175.116.xxx.164)연령대가 어찌 되시길래 저런걸 빌리셨는지..
돌잔치도 너무 튈것 같은데..칠순이라니 더더욱 그러네요.
좀 얌전한 전통한복중에서 고르세요. 색깔 고운걸루요. 튀어도 너무 튀고..여자분것도 심한데 남자것까지 셋트로하니 더더욱 이상합니다. 잘못하면 다들 수군거릴거예요. 기분나쁘시겠지만 영 아닌듯해요~16. 저
'10.8.17 10:49 AM (98.148.xxx.71)원글님 글 보고
왠만하면 괜찮다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사진클릭했는데요
저건 아닌것같아요
너무 이상해요... 죄송해요.17. 헉
'10.8.17 10:58 AM (219.254.xxx.170)윗분들 말씀대로 하세요,,,,,,원글님 말처럼 그냥 저냥 입을께 아니고 정말 이상해요 윗분 말처엄 업소용 같아요,,,,,여자꺼는 다 비쳐서 업소용 같고 남자꺼는 한정식집에서 남자 종업원이 입는거 같아 보여요
그냥 안 이쁘더라도 차분한걸로 다시 골라 보세요18. 목동낭자
'10.8.17 10:59 AM (116.123.xxx.196)엉엉ㅠ.ㅠ 저 울고 싶어요. 사진처럼 요란해 보이지는 않고 실제로는 얌전하고 좀 무난했어요.
정녕 다시 골라야 한단 말입니까? ㅇ19. 갠적으로..
'10.8.17 10:59 AM (121.88.xxx.199)저렇게 가슴에서 배부분을 자수로 드러내는 것은 '업소'느낌이라..
돌잔치때도 안 예쁘게 생각되요.. 그나마 저 옷은 여름용으로 나온건지 비침까지 있네요..
사실 한복은 비침의 미학은 아닌 듯한데.. 은근 선정성도 있네요..
그나마 돌잔치는 애엄마가 어지간히도 튀고 싶나보다.. 하고 생각하는데..
칠순잔치는 좀 그렇네요.. 간혹 여자쪽에서 너무 본인 취향대로 옷을 고르고 남자 옷은 곁다리로 걸치는 수준으로만 생각하는데.. 배려심 없는 여자분 예뻐보이지 않더라구요..20. 음
'10.8.17 11:02 AM (121.128.xxx.151)저건 아니라구 봐요 좀 촌스러운것 같아요. 더욱이 남자분 것이
전통한복이 좋을 것 같아요.21. 솔직히
'10.8.17 11:03 AM (221.145.xxx.100)너무 안 예뻐요.
그리고 저거 여성한복, 가슴을 저렇게 하는 것은 기생한복인 것은 아시지요? 점잖은 자리에서 입으실 옷이 아니에요.
계속 실제로 보면 더 낫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봐도 별 차이 없을 것 같은데요. 저런 황진이 한복 입는 분들은 전부 본인들 보기에는 괜찮다고 하시는데....남들이 예쁘다고 하는 경우는 거의 못 봤어요. 앞에서야 인사치레로 한 마디씩 하지만요.22. 저도 솔직하게..
'10.8.17 11:10 AM (112.150.xxx.233)기생한복 같아요. 죄송...
팔이 비치는 것도 별로고, 꽃무늬도 별로고...
이거 당의죠? 팔뚝은 다비치고 당의 뒷모습 나온 사진이 넘 이상해요.
그냥 전통한복이 나아보여요.23. 쏘리..
'10.8.17 11:14 AM (211.51.xxx.62)원글님...죄송해요...괜찮다는 말이 안나와요 ㅠ.ㅠ
특히 팔이 비치는건 정말 아닌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들 참 뒷말 많아요....24. 음..
'10.8.17 11:17 AM (121.88.xxx.199)그런데 익명이니 솔직히 말하지, 실제로 저 옷을 입고 앞에 계신다면 아무 말씀 안 드릴거에요..
덕담 굳이 하자면 옷이 화사하네~ 예쁘네~하고 웃고 넘어갈지도..
원글님은 어쩌면 평생
그 칠순때 입었던 옷 별로야.. 어쩜 그런 옷을 입어?
하는 말씀은 들으실 일 없을지도 몰라요..
그러니 선택하신 옷이 너무나 맘에 들고, 지금 다른 대안 생각하기 골치 아프시다면,
긍정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세요..
내 귀엔 안들어온다..라는 것.25. 좋게
'10.8.17 11:21 AM (211.210.xxx.30)좋게 생각하면 칠순 잔치니 노래방 기기도 있고 그런가요?
어른분들 많으시면 살짝 망가져도 기분 좋거든요.
저 옷 입고
재미있는 트롯트 가요들 잔뜩 준비해서 가족이 한바탕 놀아 드려도 될것 같은데요.26. 원글이
'10.8.17 11:29 AM (116.123.xxx.196)좋게님 맞아요! 노래방기기도 빌리고 가수도 온다고 해요. 웨딩홀에서 해요.
지금 대여점에 전화해 놨는데 아직 고민이네요.27. 벌써..
'10.8.17 11:34 AM (125.177.xxx.192)예약금까지 거셨다니.. 다른업체로 옮기는건 어려우실테고..
님께서 고르신 한복이 거기선 젤 낫긴해요^^28. 윽...
'10.8.17 11:37 AM (124.136.xxx.35)칠순 잔치에 정말 요란해보이는 한복이군요. 살짝 비치기까지 하잖아요. 근데도 얌전하고 무난하다고요? ㅎㅎㅎ 칠순 잔치입니다. 돌잔치가 아니고요. 부모님 위신 생각하셔서 좀 점잖은 걸로 고르세요. 저런 값싸보이는 한복은 정말 아니예요.
29. 저라면
'10.8.17 11:42 AM (124.111.xxx.16)단아미(하) 가 나을듯해요.빨강 치마에 흰저고리 요,, 원글님이 고르신것은 돌잔치용같애요 칠순은 조금더 클래식한게 나을듯해요. 무난한게 더 입방아에 안오를수있어요.
30. 윽
'10.8.17 11:59 AM (112.150.xxx.233)이건 정말 아니잖아요...
그런데 원글님 아무래도 이거 하고 싶어 하시는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반대에요.
꼭 가족 세트로 안입어도 되지 않나요?
너무 우스꽝스럽고... 종업원같고... 이상해요31. 헉
'10.8.17 12:19 PM (112.149.xxx.16)이건 좀 심하게 아닌듯 --;;
32. ...
'10.8.17 12:21 PM (218.102.xxx.114)남 의견 들을 거 아님 묻지를 마시던지...
진짜 이상해요. 친척 어른들 모셔놓고 며느리가 어우동?
어른이 입은 사진 보고 뜨아했는데 여아 한복도 팔 비치는 같은 디자인이네요.
예쁘디 예쁜 딸한테 저런 옷 입히고 싶으세요? 어휴.33. ..
'10.8.17 12:57 PM (218.157.xxx.164)어이쿠 저건 좀 아니에요. 칠순잔치에 저건 영 아닌듯...
그냥 품위있게 일반한복으로 하세요. 나중에 생각하면 그게 더 나을거 예요.34. ..
'10.8.17 1:03 PM (218.157.xxx.164)http://www.midam-ryehanbok.com/Front/Product/?url=Category&cate_no=AC000000
여기 전통한복도 많네요. 그리고 식구 똑같이 세트로 입으면 더 촌스러워요. 적당히 맞추세요.35. ㅋ
'10.8.17 2:36 PM (114.206.xxx.133)'왕꽃선녀님'이 생각나네요~
36. 음..
'10.8.17 2:46 PM (112.153.xxx.155)도대체 어떻길래 댓글이 이런가했더니..
어이쿠... 소리나오는데요.
이 업체에서 개량이나 퓨젼으로 되 있는 건.. 다 업소삘이에요.
특히 퓨전 카테고리에 있는 건..
너무 심하게 업소삘나네요.
전 아직 30대지만.. 가족모임에 누가 저런 옷 입고 오면.. 한숨나겠어요.
전통 한복에서 디자인 무난하고 화사한 색으로 다시 잘 골라보세요.37. ..
'10.8.17 4:12 PM (119.70.xxx.39)칠순잔치에는 전통한복이 더 좋아요.
참고하시라고 전문 한복대여점 사이트 몇 개 링크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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