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부부 하시는 분들 가족과의 유대관계 어찌 유지하시나요
작성일 : 2010-08-17 00:27:50
906586
기러기부부를 하게 될것 같습니다.
제가 아이를 데리고 유학가게 될것 같은데요..가면 적어도 3-4년은 있게될것 같아요. 그런데 한국있는 남편이 외도라도 할까 걱정되는데 기러기가족 하는분들 그런점의 걱정은 없으신가요? 어떻게 극복, 혹은 관리 하시나요?
IP : 221.138.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7 2:16 AM
(116.121.xxx.199)
무조건 믿고 설령 바람을 핀다 해도 모르는게 약...
2. 음
'10.8.17 11:14 AM
(71.188.xxx.113)
바람 피는 넘은 옆에 마누라 있어도 핌.
믿고 떠나세요.
이것저것 모두 재다간 아무것도 못합니다.
기회가 오면 앞뒤 재지말고 신속하게 움직이는게 답입니다.
여기서 기러기가족 물어봐야 좋은 소리 절대 못듣고요.
가정이 붕괴니, 붑사이가 어쩌고,남편이 바람나고 절대 하지마라는 말만 나옴.
뭐든 내가 판단해서 '기다'싶음 실행에 옮기는게 나중에 후회가 없어요.
3. 솔직히
'10.8.18 2:40 AM
(121.130.xxx.106)
바람 피는 넘은 옆에 마누라 있어도 핌이라는 말은 별로 도움 안되는 말 같습니다.
그런식이라면 아이 유학 보낼 이유도 없겠지요.
공부안할 놈은 유학 가도 공부를 안할테고..
공부할 놈은 유학 안가도 공부를 잘할테니...
아 맞는 말인가...하하
원글님이 많은 노력을 하셔야 하겠죠.
Out of Mind, Out of sight 라고 했는 데 연애시절에는 거의 맞더군요.
가족의 유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주 연락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뭐 더 할 수 있는 방법도 없지 않습니까?
유학이든 뭐든 가족이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것은 참 슬픈 일이죠.
밑에 떨어져 살다 만났더니 가족 유대감을 더 느끼는 것 같다 같은 댓글은 믿지 마세요.
어느 정도 소원해짐을 각오하고 목표를 찾아 떠나는 이별인데 그런 것까지 기대하면 나중에 재회할때 상대방에게 더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4. 음
'10.8.18 1:24 PM
(71.188.xxx.184)
'솔직히'님, 잘못 알고 계심.
Out of mind, out of sight 가 아니고,[마음이 멀어지면 눈에서 멀어지는]
Out of sight, out of mind 임.[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9113 |
10년전일이 아직도 분해서.... 38 |
뒷끝작렬.... |
2010/08/17 |
8,737 |
569112 |
자유게시판에 우리 시댁식구들이 와르르 출동을... 4 |
82에 오니.. |
2010/08/17 |
1,542 |
569111 |
벌써 추우면 어쩌라고.. 1 |
수영장 |
2010/08/17 |
523 |
569110 |
가정용 복합기에 팩스 기능은 별로 필요없겠지요 3 |
남편 고맙소.. |
2010/08/17 |
444 |
569109 |
생리전 증후군-우울,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6 |
PMS |
2010/08/17 |
1,095 |
569108 |
목동 목원 초등학교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7 |
목동 |
2010/08/17 |
1,866 |
569107 |
단호박 자를때 어떻게 해야 쉽게 잘라지나요? 7 |
단호박너무먹.. |
2010/08/17 |
1,409 |
569106 |
87년 지은 아파트 7000만원이면 사서 월세 받는 거 괜찮을까요. 9 |
도움 말씀 .. |
2010/08/17 |
1,759 |
569105 |
요즘 아이들 영어회화는 얼마나 잘하나요? 7 |
아이궁금해 |
2010/08/17 |
1,135 |
569104 |
마호가니쇼파 |
특가 |
2010/08/17 |
188 |
569103 |
좋아하는 노래 하나씩 추천좀 해주세요~ 1 |
좋당 |
2010/08/17 |
198 |
569102 |
유준상씨 너무 멋지네요 (영화 이끼에서) 13 |
뒷북 |
2010/08/17 |
1,676 |
569101 |
가을이 오면..항상 사재끼는 스카프..님들은몇개나 있으세요? 3 |
스Ȑ.. |
2010/08/17 |
754 |
569100 |
임신 중 남편에게 주문해 본 음식 뭐가 있으세요? 8 |
임산부 |
2010/08/17 |
886 |
569099 |
손잡이에서 삐그덕 삐그덕 소리가 나는데요 |
양문형냉장고.. |
2010/08/17 |
158 |
569098 |
쌀 안씻는게 이렇게 편할줄이야..^^ 5 |
.... |
2010/08/17 |
2,428 |
569097 |
보험..힘든가 봐요! 1 |
참 |
2010/08/17 |
576 |
569096 |
딸아이가 여기에 물어봐 달래요 2 |
저도 궁금 |
2010/08/17 |
1,020 |
569095 |
화장실 줄눈에 곰팡이싹 했는데... 3 |
왜 |
2010/08/17 |
1,483 |
569094 |
부산은 더운가여? 2 |
........ |
2010/08/17 |
318 |
569093 |
믹서기에 갈면 영양이 파괴된다고 본것 같은데 사실인가요? 6 |
믹서기 |
2010/08/17 |
1,619 |
569092 |
가족끼리는 인륜에 어긋난다 8 |
이해불가 |
2010/08/17 |
2,543 |
569091 |
추천해준 그릇가게에서 그릇을 사봤어여~ 3 |
데미안 |
2010/08/17 |
942 |
569090 |
아직도 모르겠어요 1 |
얼빵 |
2010/08/17 |
261 |
569089 |
소개팅남이 <아이큐84>를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26 |
소개팅 |
2010/08/17 |
6,523 |
569088 |
기러기부부 하시는 분들 가족과의 유대관계 어찌 유지하시나요 4 |
궁금 |
2010/08/17 |
750 |
569087 |
에스프레소 머신 ---만약 이중에서 고르라면... 10 |
전자동머신 |
2010/08/17 |
1,161 |
569086 |
발사믹식초사러갔다가.. 1 |
토마토 |
2010/08/17 |
640 |
569085 |
저부업해요 5 |
^^:: |
2010/08/17 |
1,548 |
569084 |
네일받으시는분들 알려주세여,, 3 |
........ |
2010/08/17 |
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