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진짜 짐승남, 근육질몸매가 멋있으세요??

할아범같아서 조회수 : 3,280
작성일 : 2010-08-16 19:12:05
여섯시에 다이어트 하는 프로를 우연찮게 봤어요.
오늘이 결승인지..조영구가 일등이라고 하더라구요..
헐~
제눈에는 그저 쪼글거리는 얼굴만 눈에 들어 오는거 있죠?
바싹 말라서 정말 물한모금도 못먹은것처럼 보이는데..
일등했다고 괌을 간다고 하네요..^^;;
정녕 저렇게 보이는 것이 건강해보이는 것인지..ㅠ.ㅠ
그리고 얼마전 조성모도 컴백했다고 음악프로 나오던데..
헐~
이사람도 제눈엔 쪼글거리는것이 무슨 70-80년대 농촌총각처럼 보이더라구요.
그 귀엽던 얼굴 어디로 갔나요?
생글생글 어딜봐도 그 귀엽던 모습들...
정녕 제눈이 시대에 못미치는 걸까요??
IP : 112.145.xxx.2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6 7:13 PM (116.34.xxx.195)

    그러게요..저도 몸보다는 얼굴이 넘 안되보여서..
    안습 이던데요..

  • 2. ~
    '10.8.16 7:15 PM (122.36.xxx.41)

    조영구는 전이나 후나 별로 관심도 없고 별로라 생각해서.... 조성모는 머리스탈이 안습;

    전 니쿤이 좋아요~ 얼굴은 미소년 몸매는 몸짱~

    남자들이 청순글래머 좋아하듯(청순한 얼굴에 글래머 몸매) 저도 니쿤 넘 좋아요.

    천정명도요~ 미소지을때 너무 해맑아보이는데 반전있는 몸매...

    주책 아지매였음다-_-

  • 3. 울끈불끈
    '10.8.16 7:16 PM (203.255.xxx.69)

    근육남은 시러요~ 살짝 마른듯 근육있어서 수트빨이 어울리는 남자가 좋네요

  • 4. .
    '10.8.16 7:19 PM (211.205.xxx.165)

    저두 근육남 시러요.
    그리고 윗윗님처럼 슈트 잘어울리는 남자가 좋아요.

  • 5.
    '10.8.16 7:23 PM (222.233.xxx.165)

    몸짱이면 뭐하나요, 대부분 머리는 터엉~~ 비었는데..ㅎ

  • 6. ..
    '10.8.16 7:23 PM (180.224.xxx.42)

    나이 들어 살을 너무 많이 빼서 얼굴이 그런거예요.
    우리 신랑도 75kg에서60kg으로 5년전쯤 뺀든데 친구들이 동남아 난민 같다고
    불쌍해서 못보겠다고.. 5년이 지난 지금 그몸무게 유지하지만 지금은 얼굴이
    괜찮아졌어요. 47세이지만 배에 왕자 새겨지고요.
    젊을때엔 살을 많이 빼도 괜찮지만 나이들으면 탄력이 떨어져서...

  • 7. -
    '10.8.16 7:24 PM (221.158.xxx.107)

    조영구는 혐오예요 솔직히 ㅠㅠ

  • 8. ..
    '10.8.16 7:28 PM (175.114.xxx.220)

    짐승남, 근육남의 몸매는 솔직히 멋있다, 근사하다 그런 생각은 안합니다만
    그 몸을 만들기위해 고생하고 노력한건 가상하게 보여요.
    조영구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 몸매 만드느라 고생했을거 생각하니
    애썼다, 힘들었겠구나, 근성이 있네 싶던데요.

  • 9. 보디빌더
    '10.8.16 7:28 PM (112.155.xxx.58)

    몸매가 근육남의 전부는 아니죠..

    수트발이 살려면... 근육이 있어야 삽니다요.. ㅠㅠ

    보통 근육남이라 하면.. 보디빌더들이 아니라...
    소지섭같은 근육을 떠올리지 않나요???
    ㅠㅠ
    그게 바로 근육남이고.. 그래서 수트발이 잘 사는건데용...

    요즘은 엄청 마른상태에 약간 근육만드는게 유행이기는 하지만..
    그건 근육남이라고 하기는 좀.. ㅠㅠ
    너무 말라 수트발도 잘 안살죠.. ㅠㅠ

  • 10. 저는
    '10.8.16 7:30 PM (116.34.xxx.21)

    개인적으로 스포츠 그 자체를 아주 좋아하는 남자들 몸이요..
    유산소 운동을 많이해서인지 전체적으로는 슬림한 편이지만 허리 옆구리 같은 곳엔
    살짜기 살도 조금은 잡히는 듯..그러나 전체적으로 선이 좋은..
    (헬스클럽에서 만든 고기덩어리 몸은 아주 싫어요..가끔은 구역질이 날 정도여요..보고 있으면..)
    근데 저런 몸은 대체적으로 농구나 배드민턴 같은 운동을 한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식스팩도 없어도 상관은 없구요..혹은 그냥 자연스럽게 있는듯 없는듯 그런게 좋아요..

    그런데 아마 제가 그런 몸을 만드는 과정을 잘 알기 때문에 더 별루라고 생각하는거 같기도 해요.
    그 모습이 자꾸 상상이 되거든요..
    단백질 약 먹고 맛난거 있어도 안먹고 닭가슴살 토마토 고구마만 먹고는
    거울 보면서 똑같은 동작만 반복하고 있는 멍청한 모습이요..

    너무 한심해보여요..
    편견일테지만 왠지 진짜 인생을 즐길줄 모르는 사람들 같이 보이고 겉치레만 집착하는것처럼 보여서요..

  • 11. 전..
    '10.8.16 7:38 PM (122.32.xxx.63)

    개인적으로 청순글래머를 좋아해서..조영구 같은 아저씨가 아무리 에잇팩 만들어도 안 멋져요..
    살빼기전에도 한 번도 귀엽다는 생각도 안 했구요..
    근육은 옷 발 잘받는 패션근육이 멋있구요.

  • 12. 남자도
    '10.8.16 7:45 PM (59.86.xxx.161)

    여자랑 마찬가지로 머리빈것들이 몸매에 신경쓰고 매달립니다 그리고 징그러운 근육들 여자들 안좋아해요

  • 13. 흐흐
    '10.8.16 8:02 PM (115.23.xxx.220)

    예로 드신 사람들은 짐승남은 아니지 않나요?
    많이 모자란 사람들을 예로 드신 듯...

  • 14. 메뚝
    '10.8.16 8:10 PM (121.186.xxx.7)

    전 잔근육이 좋아요
    유반장 정도

  • 15. .
    '10.8.16 8:12 PM (59.10.xxx.77)

    몸짱이면 뭐하나요. 개념이 완전 안드로메다인데.
    조영구가 몸짱이든 몸짱 할아범이든 그 개념 갖고 있는 한 좋아하고 싶은 마음이 0.1도 없습니다.

  • 16. 저는
    '10.8.16 8:57 PM (58.227.xxx.121)

    수영선수들 몸매가 제일 좋아요..
    전체적으로 슬림하면서도 탄탄해 보이고 울퉁불퉁하지 않고 매끈한 몸매.. ㅋ

  • 17. ..
    '10.8.16 9:24 PM (112.170.xxx.64)

    일단 기럭지가 있어야 뭘 해도 이쁘지...ㅎㅎ

  • 18. 토실
    '10.8.16 11:49 PM (114.206.xxx.164)

    쵸콜릿 복근 넘 싫음.
    그냥 적당히 만질거 있는 배가 좋아요. 여자든 남자든..

  • 19. ㅋㅋ
    '10.8.17 10:00 AM (121.88.xxx.199)

    남편이 근육 만들기에 은근히 신경쓰는것 같아 "여자들 근육 너무 많은 남자 징그러워 해" 했더니
    "당신은 오로지 남자들 시선 생각해서 몸매 가꾸고 싶어?" 하더군요.ㅎㅎㅎ
    저도 살짝 마른듯 하면서 잔 근육있는 몸매가 좋지만(바라는거 많죠?ㅋㅋ) 본인들의 로망이겠죠,뭐...

  • 20. 짐승남
    '10.8.17 12:06 PM (122.35.xxx.89)

    외모관리만 집착하는 사람은 골 빈 사람으로 보이지만 이것 저것 다 잫 하면서 게다가 외모관리도 잘하는 사람은 멋지죠. 바디빌딩 하는 사람처럼 너무 심한 근육질은 징그럽지만 남자의 근육질 몸은 역시 멋있죠. 초콜렛 복근보다 자고로 남자는 어깨와 가슴이 넓어야 남자같아요. 전 갠적으로 어깨, 가슴팍 좁은 남자는 싫어요. 아직 덜 자란 청소년같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978 저도 갑자기 커다란 유기농 가지가 5개 생겼어요~ 가지 이녀석.. 2010/08/16 184
568977 반나절 도우미분을 부르려고 하는데요 4 도우미 2010/08/16 813
568976 조영구 복근 보셨나요 ㅎㄷㄷㄷㄷ 23 ㄷㄷ 2010/08/16 2,874
568975 낼 설악동 가는데 근처, 재래 시장 어딨나요(냉무) 3 강원도 2010/08/16 219
568974 스마트폰 쓰시는분들. 뭐쓰시나요? 만족하시나요?^^ 14 ^^ 2010/08/16 1,208
568973 성범죄자 가족들의 항변 28 억울해???.. 2010/08/16 2,711
568972 코스트코에서 팸퍼스 기저귀 사보신분? 2 기저귀 2010/08/16 1,534
568971 사주 좀 봐주세요...부탁드립니다 2 답답 2010/08/16 556
568970 기류변화로 비행기 흔들릴때.....너무 공포에요..... 15 ... 2010/08/16 1,614
568969 후라이펜 cm는 바닥사이즈를 말하는건가요? 위의사이즈를 말하는건가요? 2 궁금 2010/08/16 341
568968 내니 맥피2보신분 계신가요? 6 ... 2010/08/16 737
568967 서초동 무지개 나 우성 1차 아파트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세요? 4 이사 2010/08/16 774
568966 시중에 판매하는 '토마토쥬스' 중에..어떤게 가장 맛있나요? 5 토마토쥬스 2010/08/16 740
568965 축농증인데, 그 코 빼는 게 너무 싫어 안했는데 7 환자 2010/08/16 1,096
568964 달과 6펜스..어려운가요? 13 중 2맘 2010/08/16 864
568963 부부싸움후 잠자리는 어떻게 하나요? 17 부부싸움 2010/08/16 6,901
568962 맛이 어떤지요? 1 당귀차 2010/08/16 154
568961 ABBA-Chiquitita 1 피구왕통키 2010/08/16 220
568960 딸이 저작권법 위반이래요 3 저작권 2010/08/16 1,605
568959 집에 맛없는 단호박이 넘 많아요.. 6 단호박ㅠㅠ 2010/08/16 1,061
568958 진짜 짐승남, 근육질몸매가 멋있으세요?? 21 할아범같아서.. 2010/08/16 3,280
568957 배달우유..오후 두시에야 주머니에 있다는 걸 알았어요. 3 먹어도될까요.. 2010/08/16 457
568956 롯*마트에서 포도 횡재했어요~ 5 뿌듯~ 2010/08/16 1,378
568955 동탄 반송동에 있는 미용실 쥬리장 쥬리장 2010/08/16 303
568954 시어머니가 둘인 며느리의 고민 24 아효 2010/08/16 2,623
568953 치아 교정 비용과 기간 4 궁금 2010/08/16 836
568952 감사 5 .... 2010/08/16 323
568951 얼굴에 낭종이요~병원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1 .. 2010/08/16 486
568950 갤럭시S 질렀습니다^^ 14 갤럭시 2010/08/16 1,962
568949 신청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는 어느은행인가요? 7 체크카드 2010/08/16 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