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선배가 16억짜리 집에 부모님이랑 살았는데..
작성일 : 2010-08-16 19:00:23
906447
거기 가보고 정말 좋다 했거든요...
나도 저런집에 이사가야지 하고선 생각하다가..
바로 오늘.. 10년뒤에 그 집 매물을 보게됐어요..
근데.. 그 학교선배 집이 이미 2년전에 경매로 나와있네요..ㅜㅜ
경매나온 그해에도 그 선배는 살고잇었고..그해 10월에 경매로 나와서 2번유찰되었네요
부동산이 경매로나오는경우는 은행과 관련해 문제가 있어 된거 아닌가요?
부동산 매물이 어찌 경매로 나오게 되는건가요? 82님들의 지식을 좀 제게 주세요
저 좀 충격먹었어요..아직 그언니는 미국유학중이던데....뉴욕에서 갑자기 버지니아 간게 이상하긴했어요...
ㅠㅠ
IP : 119.149.xxx.1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요?
'10.8.16 7:04 PM
(59.7.xxx.70)
버지니아가 뭐 이상한가요?
2. ,,,,,,,,
'10.8.16 7:06 PM
(119.149.xxx.156)
아니요..그언니 뉴욕에서 학교 다니면서 굉장히 명문학교에 그...전공을 전문으로 하는 학교 다녔거든요..
3. 은행나무
'10.8.16 7:16 PM
(121.167.xxx.55)
간단해요.
집 주인이 은행이든 사채든.. 혹은 세금을 미납했을 경우에
경매 들어가는 겁니다.
돈을 못 갚은것이지요...
4. 음
'10.8.16 7:48 PM
(218.102.xxx.114)
그 집 재정상황에 문제가 생겨 그렇게 된 게 뻔한데 뭘 물으시나요?
그 집이 어쩌다 망했나 궁금하신가요...?
5. 버지지아
'10.8.16 8:45 PM
(222.109.xxx.64)
버지니아가 저렴하게 지내기는 좋아요. 거긴 유학생이 엑셀 타고 다녀도 이상하지 않은 동네니까요.
6. ..
'10.8.16 8:53 PM
(110.14.xxx.110)
은행 부채 못갚으면 경매로 나오죠
7. 윗분
'10.8.17 11:58 AM
(211.36.xxx.83)
윗분들 말씀대로 은행이든 제2금융권이든 어디서 돈을 빌리거나 밀린세금이 많을 경우 경매로 나오지요,,
경매가격은 평균시세일테고 2번씩이나 유찰되었다면 아마 그 돈 값어치 만큼 집값이 못 따라가기에 아무도 경매로 낙찰 받지 않아 계속 그집에 살고 있는겁니다
몇년씩 사는 사람들 많이 봤어요
8. 윗분님
'10.8.17 12:23 PM
(124.49.xxx.81)
경매해보면은 님이 생각하는것과 다르더라구요
제시된 가격이 그집의 값어치를 못따라갈때 유찰되더군요
유찰되었다하더라도 결국은 웃돈을 많이 써야 되구요
남편도 이번에 경매건을 잡아보려고 애썼는데 결국은 일반매물이랑 조금차이인데
골치아픈일을 겪을수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그닥 좋은 조건이 아니라서
일반 매물..부동산에서...을 선택했지요...
나온 유찰가로 살수있는건 아니더라는거지요
9. ㅎㅎ
'10.8.17 4:38 PM
(116.38.xxx.64)
그나저나 얼마나 좋은집이기에 16억씩이나 해요?
집을 그렇게나 비싸게 주고 살 이유가 있나요? 부자들에겐 검깞이겠지만...
10. ㅎ
'10.8.17 6:29 PM
(119.70.xxx.26)
댓글 넘 까칠하게 올리는 분들 정말 왜 그러나 싶어요 암튼 그런 분들은 안습입니다.
11. 동감
'10.8.17 7:02 PM
(112.223.xxx.67)
윗님 의견에 동감.
도대체 댓글 왜 그런식으로 다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쯧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568963 |
ABBA-Chiquitita 1 |
피구왕통키 |
2010/08/16 |
220 |
568962 |
딸이 저작권법 위반이래요 3 |
저작권 |
2010/08/16 |
1,605 |
568961 |
집에 맛없는 단호박이 넘 많아요.. 6 |
단호박ㅠㅠ |
2010/08/16 |
1,061 |
568960 |
진짜 짐승남, 근육질몸매가 멋있으세요?? 21 |
할아범같아서.. |
2010/08/16 |
3,277 |
568959 |
배달우유..오후 두시에야 주머니에 있다는 걸 알았어요. 3 |
먹어도될까요.. |
2010/08/16 |
456 |
568958 |
롯*마트에서 포도 횡재했어요~ 5 |
뿌듯~ |
2010/08/16 |
1,378 |
568957 |
동탄 반송동에 있는 미용실 쥬리장 |
쥬리장 |
2010/08/16 |
303 |
568956 |
시어머니가 둘인 며느리의 고민 24 |
아효 |
2010/08/16 |
2,610 |
568955 |
치아 교정 비용과 기간 4 |
궁금 |
2010/08/16 |
836 |
568954 |
감사 5 |
.... |
2010/08/16 |
323 |
568953 |
얼굴에 낭종이요~병원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1 |
.. |
2010/08/16 |
486 |
568952 |
갤럭시S 질렀습니다^^ 14 |
갤럭시 |
2010/08/16 |
1,961 |
568951 |
신청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는 어느은행인가요? 7 |
체크카드 |
2010/08/16 |
729 |
568950 |
학교선배가 16억짜리 집에 부모님이랑 살았는데.. 11 |
,,,,,,.. |
2010/08/16 |
10,950 |
568949 |
정말 오리고기 기름은 몸에 괜찮은가요? 3 |
궁금 |
2010/08/16 |
2,527 |
568948 |
급질)음주운전 벌금 얼마에요? 9 |
ㅜㅜ |
2010/08/16 |
723 |
568947 |
칠순 부모님, 장가계 패키지 여행 괜찮을까요? 9 |
*** |
2010/08/16 |
853 |
568946 |
남자의 자격에서 합장 지도하던 분 아시나요? 1 |
남자의자격 |
2010/08/16 |
1,035 |
568945 |
오래된 미역 먹어도 될까요?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4 |
미역국먹고파.. |
2010/08/16 |
1,475 |
568944 |
임신(26주)때가 추석인데 그때 차타고 지방 내려갔다와도 괜찮을까요 4 |
~ |
2010/08/16 |
456 |
568943 |
(급)싹이난 고구마 먹어도 되나요? 3 |
밥하다말고 |
2010/08/16 |
1,033 |
568942 |
성범죄자 신상공개된거 열람해보세요. 7 |
여성가족부 |
2010/08/16 |
1,016 |
568941 |
복숭아 드실때 껍질 깎고 드시나요? 그냥 드시나요? 25 |
복숭아 껍질.. |
2010/08/16 |
2,059 |
568940 |
<무플절망 ㅜㅜ>세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해주세요(종합소득세 신고) 3 |
?? |
2010/08/16 |
236 |
568939 |
딸 아이를 주인으로 만 아는 우리강아지 어떻게 교육 시킬지 궁금합니다 9 |
요크 |
2010/08/16 |
812 |
568938 |
8/16뉴스!"창고정리,5천원에 팝니다" 비, 의류사업 덤핑굴욕 1 |
윤리적소비 |
2010/08/16 |
544 |
568937 |
주방렌지후드 음식냄새 2 |
냄새 |
2010/08/16 |
446 |
568936 |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ㅠ.ㅠ 3 |
분수 |
2010/08/16 |
314 |
568935 |
괌 가는데 래쉬가드(긴팔수영복) 필요할까요? 5 |
늦은휴가 |
2010/08/16 |
2,365 |
568934 |
수영코치께서 어린 여자아이에게 뽀뽀를.... 9 |
수영장에서... |
2010/08/16 |
1,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