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복숭아 드실때 껍질 깎고 드시나요? 그냥 드시나요?

복숭아 껍질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0-08-16 18:44:07
딱딱한 백도요. 전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 그대로 먹는데
남친은 껍질을 깎으라고 하네요..뭐라고 했더니 %를 알고 싶다고 글올려 보라고 해서 올려봅니다.

님들,주변인들 모두 딱딱한 백도 어떻게 드시는지 글좀 올려주세요.
IP : 116.124.xxx.15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16 6:44 PM (203.244.xxx.188)

    전 껍질 벗겨 먹어요..

  • 2. ...
    '10.8.16 6:45 PM (218.39.xxx.114)

    우리집도 깎아 먹어요. 껍질에 농약성분이 남아 있을것 같아서리~~~

  • 3. .
    '10.8.16 6:45 PM (121.137.xxx.206)

    깎아서..
    안깎으면 맛없어요..^^;;

  • 4.
    '10.8.16 6:48 PM (211.209.xxx.79)

    그냥 먹어요 껍질채로...깎기 귀찮아서 ㅋㅋ

  • 5. ..
    '10.8.16 6:48 PM (175.114.xxx.220)

    벗깁니다.

  • 6. .....
    '10.8.16 6:48 PM (114.206.xxx.33)

    깍아먹어요.

  • 7. ㅎㅎ
    '10.8.16 6:49 PM (220.70.xxx.26)

    저도 씻어서 껍질채 먹습니다

  • 8. ...
    '10.8.16 6:51 PM (180.71.xxx.169)

    까끄리 해서 깍아서 먹어요

  • 9. 전직농사꾼
    '10.8.16 6:54 PM (58.236.xxx.56)

    복숭아는 잎은 물론이거니와 과육도 벌레에 매우약합니다. 오죽하면 '복숭아 벌레는 먹으면 이뻐진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복숭아에는 의례히 벌레가 들어 있다고 여기며 먹습니다. 따라서 벌레가 없는 복숭아는 전 생육기간 동안 농약에 절여 재배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농약 투성이인 복숭아 특히 그 껍질을 그냥 먹는다는건 대략 최악의 결정이지 싶습니다.

  • 10. 추억만이
    '10.8.16 6:58 PM (211.110.xxx.113)

    딱딱한것은 깍고 부드러운건 걍 먹어요

  • 11. ㅇㅇㅇㅇ
    '10.8.16 7:01 PM (121.181.xxx.225)

    헉... 어제까지 일주일동안 복숭아 딱딱한 거 먹었는데
    엄마가 껍질을 안까시더라구요
    껍질에 영양분이 젤 많다면서..
    농약은 어쩌냐고 했더니
    농약성분이 뿌리밑으로 빠진다나..
    전 그런가 하면서 먹었는데.....-_-;;;;;;

  • 12. 뻘글
    '10.8.16 7:04 PM (58.227.xxx.181)

    전, 누가 깎아 주는 것만 먹을수 있어요.
    알러지때문에.
    지난 주말내내 한박스 사다놓고 신랑 시켰네요.
    힘들다고 하나씩만 먹으라는거,
    이때까지 내가 먹여준 과일이 얼마인데 이것도 못깎아 주냐며 징징대며
    한박스 다 먹었네요.
    과일도 남이 깎아준것이 더 맛있네요.

  • 13. 전직농사꾼
    '10.8.16 7:18 PM (58.236.xxx.56)

    지구에서 육지의 온갖오염 물질은 결국 바다로 가서 농축됩니다. 바다 먹이사슬의 최정점에 있는 고기일수록 오염도가 높지요. 식물에 있어서는 그 종의 다음 번식을 무엇으로 하느냐에 따라 영양이 모이는 자리가 결정됩니다. 사과, 복숭아, 수박, 쌀, 참깨 어느 하나 꽃이 지고 나면 그 씨로 다음 번식을 하게 되기 때문에 영양을 여기로 모으지 않는것이 없습니다. 대략 영양을 모으는 곳에 비료도 농약도 모이기 마련입니다. 특히 수확철이면 영락없지요.

  • 14. 음..
    '10.8.16 7:21 PM (112.153.xxx.155)

    어머!
    뻘글님.. 저랑 같은 알러지에요..
    누가 깍아준 복숭아만 홀랑 먹을 수 있는 거..
    복숭아는 못 깍지만 먹을 수 있다고 하면.. 다들 이상하게 생각하던데..
    같은 알러지인분 뵈니까.. 괜히 반가워요^^

    그런데..
    자식이 둘이나 되고보니.. 여기 저기 벅벅 긁고, 눈물 콧물 흘려가며..
    열심히 깍아 멕이네요.. ㅠ.ㅠ...

  • 15. ....
    '10.8.16 7:26 PM (115.140.xxx.112)

    농약때문에 깍아서 먹어요~~

  • 16. peach
    '10.8.16 7:28 PM (175.123.xxx.14)

    복숭아가 잔류농약 1위한 과일이에요. 무농약 복숭아가 아닌 이상 깎아 드시는 게 좋을 거에요.
    무농약이면 껍질째 먹구요.

  • 17. ..
    '10.8.16 7:28 PM (116.34.xxx.195)

    전 껄끄러운 느낌이 싫어서 깍아 먹어요..^^

  • 18. .
    '10.8.16 7:40 PM (211.176.xxx.64)

    저는 딱딱해도 말랑해도 껍질째 먹어요. 제겐 껍질없는 복숭아는 왠지 2프로 부족한 느낌이에요.

  • 19. /
    '10.8.16 8:42 PM (61.102.xxx.201)

    꼭 깍아 먹어요
    농약과 껄끄러움땜에 그냥 멱기에는 찝찝 하드라구요.

  • 20.
    '10.8.16 9:21 PM (221.147.xxx.143)

    깍아요.

  • 21. 2*5
    '10.8.16 9:35 PM (61.255.xxx.188)

    저는 껍질 느낌이 이상해서 깍아서 먹어요.

  • 22.
    '10.8.16 9:50 PM (180.231.xxx.108)

    전직 농사꾼님 덕분에 좋은 공부 하고 갑니다.

    저는 딸래미가 복숭아 알러지가 있는데
    제일 좋아하는 과일이 하필이면 복숭아라네요 호호,무슨뜻인지 아시죠.
    복숭아 깍아대느라 손가락이 아플 지경이랍니다.
    그래도 딸래미 입으로 들어가는 그 복숭아가 어찌나 이쁜지..ㅎㅎ

  • 23. 그냥 먹어요
    '10.8.16 10:46 PM (122.43.xxx.192)

    그런데 현미에는 껍질에 휘친산이 있어서 농약성분을 분해한다고 들었는데
    복숭아 껍질에는 없을라나요?
    고깟 껍데기 있다고 농약 들어올거 못들어오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왠만한 영양소도 껍질에 많다고 하고
    그냥 껍질채 먹습니다.

  • 24. 농약
    '10.8.17 8:31 AM (114.202.xxx.120) - 삭제된댓글

    유기농이라면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아니면 반드시 깍아서 드세요 농약범벅....

  • 25. 복숭아농사꾼
    '10.8.17 11:36 AM (119.201.xxx.49)

    껍질째 먹기도 하고 깍아서 먹을때도 있습니다...
    제가 농약치고 다하지만 그냥 깨끗하게 씻어서 먹습니다.
    원래 씹히는 맛을 좋아하기 때문에.. 복숭아 농약쳐도 벌레 먹을만큼먹고
    잘무르기 때문에 썩기도 잘 썩습니다. 농약값이 하도 비싸
    사실 농약 치는 것도 농가에선 부담이지요. 무농약이라는게 거의
    없다고 보시면됩니다. 벌레 한두마리 있는거 살짝 썩은거 전부 다 농약치신거라고
    보시면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8960 집에 맛없는 단호박이 넘 많아요.. 6 단호박ㅠㅠ 2010/08/16 1,061
568959 진짜 짐승남, 근육질몸매가 멋있으세요?? 21 할아범같아서.. 2010/08/16 3,277
568958 배달우유..오후 두시에야 주머니에 있다는 걸 알았어요. 3 먹어도될까요.. 2010/08/16 456
568957 롯*마트에서 포도 횡재했어요~ 5 뿌듯~ 2010/08/16 1,378
568956 동탄 반송동에 있는 미용실 쥬리장 쥬리장 2010/08/16 303
568955 시어머니가 둘인 며느리의 고민 24 아효 2010/08/16 2,612
568954 치아 교정 비용과 기간 4 궁금 2010/08/16 836
568953 감사 5 .... 2010/08/16 323
568952 얼굴에 낭종이요~병원 어느과로 가야할까요? 1 .. 2010/08/16 486
568951 갤럭시S 질렀습니다^^ 14 갤럭시 2010/08/16 1,961
568950 신청후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체크카드는 어느은행인가요? 7 체크카드 2010/08/16 729
568949 학교선배가 16억짜리 집에 부모님이랑 살았는데.. 11 ,,,,,,.. 2010/08/16 10,950
568948 정말 오리고기 기름은 몸에 괜찮은가요? 3 궁금 2010/08/16 2,527
568947 급질)음주운전 벌금 얼마에요? 9 ㅜㅜ 2010/08/16 723
568946 칠순 부모님, 장가계 패키지 여행 괜찮을까요? 9 *** 2010/08/16 853
568945 남자의 자격에서 합장 지도하던 분 아시나요? 1 남자의자격 2010/08/16 1,035
568944 오래된 미역 먹어도 될까요? 유통기한이 한참 지난 4 미역국먹고파.. 2010/08/16 1,475
568943 임신(26주)때가 추석인데 그때 차타고 지방 내려갔다와도 괜찮을까요 4 ~ 2010/08/16 456
568942 (급)싹이난 고구마 먹어도 되나요? 3 밥하다말고 2010/08/16 1,033
568941 성범죄자 신상공개된거 열람해보세요. 7 여성가족부 2010/08/16 1,016
568940 복숭아 드실때 껍질 깎고 드시나요? 그냥 드시나요? 25 복숭아 껍질.. 2010/08/16 2,059
568939 <무플절망 ㅜㅜ>세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해주세요(종합소득세 신고) 3 ?? 2010/08/16 236
568938 딸 아이를 주인으로 만 아는 우리강아지 어떻게 교육 시킬지 궁금합니다 9 요크 2010/08/16 812
568937 8/16뉴스!"창고정리,5천원에 팝니다" 비, 의류사업 덤핑굴욕 1 윤리적소비 2010/08/16 544
568936 주방렌지후드 음식냄새 2 냄새 2010/08/16 446
568935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ㅠ.ㅠ 3 분수 2010/08/16 314
568934 괌 가는데 래쉬가드(긴팔수영복) 필요할까요? 5 늦은휴가 2010/08/16 2,370
568933 수영코치께서 어린 여자아이에게 뽀뽀를.... 9 수영장에서... 2010/08/16 1,521
568932 어디께 젤 맛나나요? 4 냉면육수 2010/08/16 564
568931 청계천에 세균 바글바글, "청계천서 물놀이 말라" 3 윤리적소비 2010/08/16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