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A형간염 주사 맞으신분 계세요?

A형간염주사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10-08-14 21:03:56
요즘은 B형뿐 아니라
A 형 간염도 창궐하기 때문에
맞아야한다는데
맞으신 분 계세요?
아이들만 맞으면 되나요?
IP : 211.207.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크
    '10.8.14 9:07 PM (124.56.xxx.50)

    A형 간염이 젊은세대들 30대정도까지는 항체가 없는 사람이 많다네요.
    전 올해 마흔인데 작년에 맞았어요.
    항체 검사를 했더니 없는 걸로 나왔거든요.
    B형 간염도 다 맞았구요.
    A형은 급성으로 운 나쁘면 순식간에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래요.
    작년 꽤 오랜 기간동안 백신 없어서 대기했던 사람들이 많기도 했어요.
    아이들은 무조건 맞히시고, 원글님은 항체검사 해 보시고 없으면 맞으세요.
    항체검사는 2만원정도하고 백신은 8만원쯤 했던 거 같아요.....더 비쌌을 수도...기억이;;;;

  • 2. 항체
    '10.8.14 9:07 PM (221.145.xxx.100)

    없으면 맞아야 돼요. 아이들은 걸려도 약하게 넘어가지만 어른은 심하게 앓기 때문에 오히려 어른이 꼭 맞아야 돼요. 6개월 간격으로 두 번 맞으면 되고 비용은 한번에 6만원 정도 줬어요.

  • 3. A형간염주사
    '10.8.14 9:08 PM (211.207.xxx.10)

    아! 감사합니다. 어떤 여고생이 중환자실에 실려갔다는 소리를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내일 당장 맞아야겠네요.

  • 4. 댓글달러로긴
    '10.8.14 9:08 PM (115.136.xxx.104)

    저 맞았어요. 79년생인데 항체검사해보니 의외로;; 없더라구요; 어릴 때 막 흙 집어먹고 놀았음에도 불구하고요. 저 다니는 회사에 A형 간염 심하게 와서 당뇨까지 생긴 분이 있어서 겁나서 맞았어요. 게다가 회식문화는 여전히 술잔돌리는 문화... 쿨럭.. 맞아서 손해날 건 없을 것 같아요.

  • 5. 저도질문
    '10.8.14 9:25 PM (220.93.xxx.116)

    앗, 묻어서 여쭈어요...
    안그래도 내가 주사를 맞았던가.. 긴가민가... 했었거든요,
    병원 어디로 가면 되나요? 내과?

  • 6. 댓글달러로긴
    '10.8.14 9:33 PM (115.136.xxx.104)

    근처에 내과 찾기가 점점 힘들어지지 않던가요? 내과도 되고 소아과도 되어요~ 요새 소아과는 내과 겸업도 많이 합디다

  • 7. 저도질문
    '10.8.14 9:35 PM (220.93.xxx.116)

    댓글달러로긴님, 감사합니다~ ^^

  • 8. 전주사람
    '10.8.14 9:43 PM (203.234.xxx.21)

    지금 어린이들은 태어나면서 정기 예방접종으로 거의 A형 간염 접종까지 해버리니 문제가 안되지만...10-30대가 문제가 되는거에요...왜냐면 그 이후 세대(40대이후) 는 적당히 더럽게 자라서 자기도 모르게 앓고 나면서 자연으로 면역이 형성이 되었지만....20-30대는 나름 보건위생 개념이 있던 세대라 너무 깨끗하게 자라서 위험한거에요...몸은 어떤 질병에 대해 이겨낼 면역력을 키워야하는데 너무 깨끗하게 살아서 그럴 경험이 없다는게 문제죠..적당히 더럽게 키우는것도 아기를 위해선 좋은거 같습니다.외부와의 접촉에서 이겨내야할 힘을 키우는게 중요하니까요.....A형은 수인성전염병이라 쉽게 전염이 되거든요..성인이라도 면역이 안되어 있으면 맞는게 좋습니다.아이들도 맞아야 하구요...

  • 9. 보건소
    '10.8.14 10:04 PM (203.152.xxx.167)

    에서 A형 간염 항체 검사 해줍니다 가격 저렴해요
    단 예방 접종은 안해준다는거~

  • 10. 감사합니다.^^
    '10.8.14 11:40 PM (220.118.xxx.187)

    윗분 감사하네요.
    오늘 둘째 A형 2차 맞췄는데...항체검사도 꽤하더군요.
    도움되었습니다.

    주사는 오늘 중3은 소아과에서 2차 5만원이었는데...어른은 주사 8만원인건지??
    저도 맞아야겠네요.

  • 11.
    '10.8.15 1:05 AM (175.113.xxx.129)

    비싸더라구요. 의사 말이..자랄 때 동네에 우물이 있었던 정도의 환경이면 아마 항체 있을 수 있다구 하던데요? 저는 수도 세대라..ㅎㅎㅎ

    검사해보셔요~ 그나저나 저는 비형 주사를 맞아도 자꾸 항체가 없다고 나오네요. 어디로 가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333 전세끼고 매입이라는말이~ 2 경제꽝~ 2009/10/22 519
496332 시어머니가 권사 퇴임하시는데 뭔가 해야하나요? 1 ... 2009/10/22 356
496331 고3 아이 원서쓸때 엄마가 할일이 많나요? 5 ,,,, 2009/10/22 640
496330 신문배달이나 우유배달하면 얼마정도 받나요? 7 배달 2009/10/22 1,343
496329 야마하 플릇 얼마하나요? 5 코스트코 2009/10/22 577
496328 급하게 살을 빼야해서요,, 사과 다이어트 효과 있나요?? 4 단기다욧트 2009/10/22 1,338
496327 혹시 가족이나 친지 중에 간질이신 분 있으세요? 2 불효녀 2009/10/22 437
496326 '여피'가 무슨 뜻이예요? 1 몰라 2009/10/22 416
496325 원더걸스 빌보드 핫싱글차트 76위 진입... 3 .... 2009/10/22 587
496324 남부터미널 근처 음식점 추천부탁드려요. 3 모임 2009/10/22 572
496323 의사 1명이 하루에 500명을? 정부-병원 '엇박자' 1 세우실 2009/10/22 212
496322 초등독서 꾸준한 프로그램과 한자학습지 추천해 주세요~(감사합니다*^^*) 학습지 2009/10/22 794
496321 부츠컷청바지 일자로 줄여도 모양이 괜찮을까요?;; 5 .. 2009/10/22 990
496320 신랑생일 선물 뭐가 좋을까요?? 1 별나라 2009/10/22 480
496319 아디다스 패딩점퍼 130사쥐면 키가 130이란 얘긴가요 4 몇세용인지 2009/10/22 344
496318 오디오고치는데 수리비가 넘 많이 나오네요...ㅠㅠㅠㅠㅠ 4 유희맘 2009/10/22 421
496317 부러워죽겠는 동료의 비밀.. 29 부럽소 2009/10/22 11,540
496316 김장철 쓰레기 젓국 3 사형 2009/10/22 442
496315 왜 에띠엔느 아이그너를 아이그너라고 판매할까요? 4 헷깔려요 2009/10/22 1,428
496314 토끼털 코트 비싼가요? 4 ZZZ 2009/10/22 559
496313 조그만 치킨집 오픈 10일째 날 아침 .. 나의 일기 18 유지니맘 2009/10/22 1,726
496312 패딩바지 (방한복) 2 ... 2009/10/22 266
496311 밤에 화장 자주가는 것도 병일까요?-_- 7 화장실 2009/10/22 540
496310 스타우브 전골냄비를 태운것같은데.. 4 지쟈쓰~ 2009/10/22 572
496309 담담한 고3엄마 9 랍니다 2009/10/22 1,511
496308 새한 처벌했던 검찰, 효성은 몰랐다? 4 세우실 2009/10/22 199
496307 요즘 둘째 돌잔치에도 몇시간거리 지방사는 친구까지 부르나요? 12 짜증. 2009/10/22 1,027
496306 딴나라당에서 외고를 왜 없애려고 하는거에요? 8 그런데 2009/10/22 1,432
496305 어른들이 소개시켜주는 소개팅(?)같은 거면.. 언제 만나기로 정했다고 말씀드려야하나요? 3 처음이라 2009/10/22 405
496304 극세사 아이용 담요 추천해주세요 1 :-) 2009/10/22 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