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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아이 원서쓸때 엄마가 할일이 많나요?

,,,, 조회수 : 640
작성일 : 2009-10-22 11:04:09
큰애가 고3 되면 해외1년정도 나가있을일이 있을것 같은데 ,

기숙사가 있어 숙식은 해결되고 공부도 알아서 하는 타입이라

-성적은 거의 최상위권- 괜찮을걸라 생각되는데 혹 원서쓸때 도움이 핑요할것 같기도 하고 내가 별 정보아는것도

없어 필요치 않을것도 같고 , 정 내가 있어야 한다면 원서쓰기전 한달정도나 나와있을까 싶기도 하구요.

작은애가 이때 아니면 영어공부하기 힘들것 같아 그때  가야 할것 같은데

큰애가 걸려서요.고3때 엄마가 꼭 필요할까요?
IP : 124.50.xxx.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마세요.
    '09.10.22 11:35 AM (211.221.xxx.155)

    아이가 스스로 잘 알아서 하는 아이라면,
    고3생활도 자기 패이스에 맞게 잘 꾸려가더군요.
    대학선정할 때 선생님과 자주 상담하면 되구요.
    원서도 학교에서 도움 줍니다.

    저는 중3이 좀 거시기해서
    이 놈 고등학교 알아보느라,
    정작 고3은 신경도 못 썼습니다.
    대학보다 고등학교 가기가 더 힘들어요.

  • 2. ...
    '09.10.22 12:47 PM (218.153.xxx.62)

    동생의 상황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지만 저라면 큰아이 옆에 있겠어요.
    정시로 갈 때야 인터넷으로 원서 접수하면 되지만...
    수시나 사정관전형을 넣을 때는 준비해야 할 서류도 넘 많고 아무리 아이가
    잘 한다 하더라도 엄마가 옆에서 도움을 주셔야 할 것 같아요.

  • 3. 윗분 말씀처럼
    '09.10.22 2:25 PM (211.115.xxx.133)

    이번 수시에 여러 군데 넣었는데
    8월부터 9월초까지 바빴어요
    여기 저기서 애가 활동한 내역들 찾아 내고
    증거물(?)을 모아서 묶어서 우편으로 보낸다고요...
    학생이 혼자서 잘 해도
    학생 혼자서 해 내기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작업이었어요...

    근데 수능으로만 가는 경우엔
    엄마의 도움이 그리 필요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 4. seokr77
    '09.10.22 2:27 PM (211.179.xxx.82)

    그래도 입시즈음해서는 큰아이 옆에서 지켜라도 보시기를 ... 원서쓰고 하면서 알게모르게 엄마의 손길과 눈길, 보살핌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무리 고3이라도 아이는 아이입니다. 옆에서 엄마가 해주는 응원이 아이에게 많은 힘이 될 것 같아요.

  • 5. 혼자할 수 있으나
    '09.10.22 2:49 PM (112.166.xxx.20)

    저희 아이 작년에 수시 준비 혼자 다 해서 갔어요.
    제가 한 일이라고는 카드 결재해 준 것밖에 없지요.
    그러나 옆에 엄마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 같아요.
    잠시라도 나와 계세요.
    그리고 평생 말 들을 수도 있습니다. ㅋ
    내게 가장 중요한 때에 엄마가 옆에 없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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