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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 키우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아직 건강하고 밥도 잘 먹고 잘 뛰어다니고 그러거든요.
근데 항문낭을 잘 짜주지 못해서 항문 바로 옆에 종기가 생겼어요.
처음엔 크지 않아서 병원 데려가 짜주고 했는데,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집에서 살짝만 짜줬더니
점점 커져서 지금은 살짝만 건드려도 피가 자주 나고 크기도 대추씨만해졌어요.
병원에서는 수술하면 괄약근 조절이 안될 수도 있다고 하고,
노견이라 마취했다가 깨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수술은 피해왔는데,
계속 두다가는 더 커질 것 같아서요.
혹시 이런 경우 없으셨나요?
조직검사했더니 다행히 악성은 아니고 그냥 종기라고 하더라구요.
내일 병원에 데려가 볼 건데, 그냥 짜주기만 해야할지 수술을 해 줘야 할 지 걱정이에요..
1. 그거
'10.8.13 6:11 PM (116.33.xxx.163)수술해야 합니다. 울 강쥐 8살인데 올 봄에 갑자기 부풀더니 터졌어요. 전신마취하고 수술했는데
잘 깨어나고 지금까지 후유증 없네요. 괄약근은 조절이 한달정도 문제가 돼서 밤에는 기저귀 채워서 재우고 낮에는 제가 따라다니면서 닦아 냈어요. 그러고는 괜찮아졌어요. 녀석이 항문조절을 못하니 어찌나 지자신이 난감해하고 기가 죽던지.. 얼른 해 주세요. 그거 아주 많이 아프대요.2. ...
'10.8.13 6:14 PM (125.130.xxx.112)수술밖에 없어요....
3. 노견
'10.8.13 6:22 PM (119.192.xxx.121)앗 그렇군요. 의사샘이 마취했다가 못깨어날수도 있다고 해서 겁이나요..
4. **
'10.8.13 6:48 PM (115.140.xxx.175)역시 수술밖에 없는걸로 알아요.
나이가 있어서 많이 걱정되시죠?
의사샘이 알아서 하시겠지만,, ^^ 수술전에 간,신장수치... 잘 확인하고 하세요~5. 수술..
'10.8.13 7:45 PM (203.234.xxx.3)수술 받으시기 한달 전부터 체력관리 좀 해주시면 좋을 듯해요.
고단백질과 면역강화 음식 같은걸로..
저도..지금 너무 고민인게, 예전에 몸상태는 건강한데 스트레스 이빠이받던 보호소의 시추 암컷 하나가 중성화 수술 받다가 마취에서 못 깨어난 걸 봤어요.몸 상태 건강해서 수술한 건데 (다 검사했고, 병원도 늘 다니는 좋은 병원..).. 환경에서 받던 스트레스가 너무 강했던 걸 몰랐던 거긴 하지만, 그걸 보니까 우리 강아지를 중성화 못시키고 7살이될때까지 왔어요.. 자궁축농증으로 고생하는 노견들많던데너무 고민됩니다...6. 노견
'10.8.13 9:20 PM (119.192.xxx.121)그렇군요~ 면역강화 음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되도록이면 사람 음식 안 주고 사료만 주려고 했었는데, 그 외에 뭘 먹이면 좋을지요.. 사료외에는 고구마, 과일 정도만 먹이거든요~^^
7. 면역력 강화
'10.8.13 10:51 PM (211.224.xxx.186)면역력 강화를 시켜주려면 신선하고 좋은 음식을 먹여야됩니다. 사료는 쉽게 말해서 인스탄트 음식이지요. 닭가슴살, 브로콜리, 고구마, 해바라기씨(물넣고 믹서에 갈아서), 황태죽....이런 음식들로 보양을 좀 해주세요.
그리고 큰병원에 가면 호흡마취로 합니다. 호흡마취 할 수 있는 병원으로 가서 수술하세요.8. 그냥 종기라면
'10.8.14 12:57 AM (124.61.xxx.78)알아서 터지던데요. 울 개님은 갑자기 열이나고 혹처럼 솟은적이 있어요.
고민하고 있는 사이... 그냥 스스로 터져버렸거든요. 고름이 많이 나왔었죠. ㅠㅠ
대추씨만하면 아주 작은거 아닌가요?
그런데 그게 항문낭이 곪은거라면 위험하구요.
워낙 마취가 위험하니까... 항문낭인지 그냥 종기인지 확실하게 진단받으셔야 할듯.9. 궁금
'10.8.14 1:40 AM (180.66.xxx.134)그냥 짜주기만 해도 돼요.우리집 강아지도 가끔 항문낭이 부풀어 오르고 그러더라고요.유기견인데 항문쪽에 무슨 수술을 해놨는지 배출이 잘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그럴 때마다 짜주고 그러는데 별일없이 잘 낫고 그러더라고요.전신마취 안좋아요.하지 마세요.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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