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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보고 싶습니다.
한 여름엔 사무실이 제일 시원하다고
위로 하면서
일을 다 하고 틈나는 대로 집과 사무실에서
책을 읽었어요.
자기개발서도 몇권 읽고,
오늘은 '성공과 좌절' 노무현 대통령 못다쓴 회고록을
읽었습니다.
요즘처럼 비가 많이 오는날에는
더욱 그분이 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편안하시지요? ^^*
1. 저도
'10.8.13 3:56 PM (119.70.xxx.26)무자게 보고싶습니다.
2. 저도요
'10.8.13 3:57 PM (222.233.xxx.232)정말 그러네요
3. ...
'10.8.13 4:07 PM (116.41.xxx.7)왜 옛날옛적엔 사람이 죽으면 별이 된다고 믿었는지 알 것 같아요.
이미 제 마음 속에선 영원히 떠있는 별이 된 분입니다.4. 전요
'10.8.13 4:07 PM (121.181.xxx.81)평상시엔 그래도 잊고산다 괜찮다 싶다가도
한번씩 그분 글이나 사진보면 눈물이 주르륵 납니다 ...
나이도 별로 안 먹은 제가 왠 눈물바람인지..
그리운 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리운가 봅니다5. 가슴이
'10.8.13 4:11 PM (124.53.xxx.12)휑하니 늘 써늘한 바람이 불어요. 그분의 빈자리가 너무도 큽니다. 김대중대통령님두요 ㅠ.ㅠ
6. .
'10.8.13 4:11 PM (211.218.xxx.130)저두요~ㅠ.ㅠ
7. 요즘
'10.8.13 4:14 PM (119.196.xxx.200)사진만 봐도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눈물이 고이는 증상이 자꾸 나타나서 아무래도 가을에 한번 다녀올 생각하고 있습니다.
8. 저두 그래요
'10.8.13 4:19 PM (115.139.xxx.105)정말 그분이 너무나 그립네요,
ㅜㅜ9. 무크
'10.8.13 4:25 PM (124.56.xxx.50)생각이 안 날래야 안 날수가 없는 요즘이네요.
어쩜 그리 하나부터 열 까지 허접한지.............
더우기 요즘 중국이 강짜 놓을 때마다 그 분이 원했던 자주국방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습니다.
그 분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조지부시가 그 분을 얘기하면서 참 속을 알수 없는 사람이었다고 했던 말이 자꾸 생각나요.
실리는 챙기면서 속은 드러내지 않는 진정한 고수.10. 제 마음 속
'10.8.13 4:26 PM (183.100.xxx.68)별이 되신 분이세요.....
너무너무 보고싶어요.11. 그러게요
'10.8.13 4:30 PM (112.221.xxx.213)저두요.. 문득문득 생각하면 정말 가슴아파요.
성당 미사때마다 빼놓지 않고, 기도드리고 있어요.
편안하게 잘 쉬시라고.12. 저도
'10.8.13 4:33 PM (121.147.xxx.199)눈물이 날정도로 그립네요...
어릴땐 눈물없어 독하단 소리 들었는데
나이드니 웬걸..슬픈 드라마만 봐도 눈물이 나요.
엊그제 티브보니 전두환씨 나와서 뭔 인터뷰하는데
전직 대통령은 현직 대통령이 안봐주면 불행한 대통령이 될수밖에 없다고...
그거보는데 노통님 생각나서 또 막 울었네요..13. ..
'10.8.13 4:56 PM (220.95.xxx.198)먼 과거에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을 그리워하던 노인들이 꽤 계셨었죠.눈물 짓고 한숨쉬는 ..
김대중씨가 대통령 되기전엔 그를 환호하는 젊은이들이 있었고요.
요즘은 노대통령을 애절히 그리워하는 분들이 계시고.
세월이 더----더 흐르고 나면 과연 어떤 역사로 남을지,,,,,,,,,,14. ..님
'10.8.13 5:41 PM (61.101.xxx.48)그 당시 언론에서는 박정희를 많이 미화했지만, 노무현은 왜곡과 비난 일색이었다는 차이점이 있죠.
15. 탱맘
'10.8.14 12:35 AM (119.64.xxx.153)그분의 사진만 봐도..
그분 생각만 해도..
지나가는 사람이 입은 노란색 티셔츠만 봐도...
눈물이 .....16. ..
'10.8.14 3:53 AM (58.143.xxx.212)저도 요즘 자꾸자꾸 생각이 나서...밤에 눈물바람이네요^^
울 노짱님.. 잘 계시죠? 잘 계셔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