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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와체코프라하로 여행가요.. 뭘 사오면 좋을까요?
스위스와 체코 프라하에서 뭘 사야될까요?
스위스는 물가가 너무 비싸서 지인들 선물을 못살꺼같거 프라하에서 지인들 선물 사올만한게 있을까요?
다녀오신분들의 답변 부탁드려요..
1. 픟
'10.8.12 6:13 PM (211.200.xxx.106)제가 가게 된다면 토케이하고 도자기 더 사오고 싶다는,,,
2. df
'10.8.12 6:17 PM (220.79.xxx.61)살라미요 ㅎㅎ 겉에 하얀가루가 묻어있는 딱딱한 저장용 소시지요! 선물로도 딱이에요 넘 맛있다고 난리!!!!! 와인 맥주 안주로 좋아요^^ 스위스보단 체코가 훨~씬싸니 프라하에서 구입하세요
3. 체코는
'10.8.12 7:40 PM (123.214.xxx.101)크리스탈이 유명해요... 전 크리스탈로 된 올리브오일과 발사믹 식초 담는 포도모양의 병? 그릇? 사왔어요.. 그리고 파라핀 오일 담게 해놓은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초도 사오구요..
스왈롭스키도 유명하다던데 그렇게 싼거 같지 않았구요.. ^^;;
시내 다니다가 기념품샵? 같은데서 우연히 보고 몇개 사왔는데 나중에 국내에서 본거 가격의 절반도 안되었어요.. 지금도 진열해놓고 있네요.. 다만 가져올때 조심스럽다는게 단점;; ^^;;
그리고 유럽에서 체코가 물가가 쌀거니까... 뭔가 살때는 무조건 체코에서 사세요 ㅎㅎㅎ4. ^^
'10.8.12 8:38 PM (119.69.xxx.48)스위스 빅토리녹스 맥가이버칼이요...
울 남편 왈, 남자들은 원래 칼을 좋아한다면서 무척 좋아했어요
빅토리녹스에서 나온 작은 과도 정말 잘 들어요
가격도 4~5천원 정도하는 데 저는 과일 깎을때 이 칼만 쓰게되네요5. 체코에서
'10.8.12 9:18 PM (220.88.xxx.254)호박을 많이 팔던데요,
제가 보석을 잘 모르지만 지금 보니 가짜 같아요.
다른분도 호박을 사왔는데 남편이 종로에서 보석도매를 하는데
가짜라고 했대요.6. ...
'10.8.12 10:21 PM (98.166.xxx.130)저는 스위스에서는 과도와 꽃씨를 사왔고요, 체코에서는 크리스탈 몇 개 사왔습니다.
시내의 상점이라 해도 충분히 에누리가 가능하더군요.
저는 크리스탈포도(정말 예쁩니다), 악기를 연주하는 동물들의 형상을 샀어요.
그런 거는 다른데서 보기 힘든 거든데 잘 산 거 같아요.
잘 둘러 보시고 특이한 걸로 고르세요~ ^^7. 여행좋아
'10.8.12 11:37 PM (112.152.xxx.146)스위스는 초콜릿. 그 외엔 물건들이 별로 살 게 없긴 해요. 가격 대비 말씀드리는 거구요.
살라미 소시지라니... 먹고는 싶은데 원래 그런 육가공품 반입 안 되는 거 아시죠 ㅎㅎ
저는 간이 작아서 법이 하지 말라면 안 하는지라; 사고 싶은데 못 사 왔네요. 치즈, 그런 거 못 샀어요.
아, 저도 칼은 사 왔어요. 빅토리 녹스 칼. 이름도 새겨 줍니다.
그건 좋아요. 여행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더더욱... 두고두고 쓸모가 있거든요.
워낙 다용도 칼로 나온 제품이니까.
프라하는 역시 크리스탈이죠. 옷에 두세네겹 둘둘 말면 안 깨지고 갖고 올 수 있어요.
다른 건 솔직히... 윗분처럼 '프라하가 싸니까 사세요'라고 하기가 좀 그래요.
전체적 물가가 싸긴 했지만 그래도 관광객 대상 물건들은 죄다 그 곳 물가 대비 비싼 편이었고(좀 억울)
점점 물가가 오르고 있었어요...8. 프라하
'10.8.13 2:40 AM (98.148.xxx.71)프라하에 나무공예로 만든 작은 소품들 귀여운거많아요
빗, 서빙스푼 등등 .....
작은 목각인형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