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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수원으로 이사 가게 되었는데요 ..

홍차매니아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0-08-12 11:52:14


요즘 한참 집 알아보러 다니러 발품 팔고 있네요 ;
싸고 괜찮은 집으로 알아보다보니

화성시까지 내려왓는데 ;
아무래도.. 화성이 좀 치안문제로 이미지가 안좋잖아요 ??
싸고 괜찮은 곳은 몇군데 보긴 했는데 -
전에 강호순 사건도 그렇고 .. 화성쪽에서 일어나서 ...
좀 걱정이 됩니다...

혹시 82쿡맘 님들 중에 화성 사시는 분들 있으시면
치안상태라던가 생활하시기 좋으신가 한번 여쭤 보려구요 !

댓글 부탁드려요 !!
IP : 211.240.xxx.1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0.8.12 11:54 AM (222.98.xxx.193)

    병점이나 동탄, 화서 같은곳은 괜찮지 않을까요?

  • 2. ^^
    '10.8.12 11:56 AM (211.110.xxx.160)

    화성이라해도 동탄이나 병점쪽은 괜찮아요.
    화성시가 얼마나 넓은데요... 그런 무서운사건 일어났던곳은 저~~~먼쪽이예요.
    저도 처음에 동탄 분양 받으면서 남편한테 싫어싫어.. 했었는데
    이사와서 살다보니 이렇게 좋은데가 없네요.
    동탄쪽 오시면 정말 좋구나... 하실꺼예요

  • 3. 화성
    '10.8.12 11:58 AM (59.12.xxx.90)

    수원 바로 아래 화성에서 충청도 바로 위 화성까지 한시간이 넘어요.
    그만큼 화성시가 넓어요.

  • 4. .
    '10.8.12 11:59 AM (112.168.xxx.106)

    화성도 화성나름..

    요즘동탄은 그어디보다 괜찮고 병점도 괜찮아요 .

  • 5. ^^
    '10.8.12 12:03 PM (211.110.xxx.160)

    동탄으로 오실꺼면
    교통이나 생활편의가 좋은곳은 시범단지나(한빛마을, 다은마을) 솔빛, 나루마을쪽이 좋구요..
    동탄이 입주한지 오래되봤자 3년 조금 넘었기때문에
    아파드들도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좋고...아파트 내부 정원도 잘 꾸며져있고 그래요.
    이쪽 전세 살다가 만기 되서 이사 나가려고 병점이나 신영통 가보면
    눈에 안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금전적으로 좀 부족하다 싶으면...
    병점 중심상가쪽도 살기 좋은것 같더라구요.
    동탄하고도 그리 멀지 않구요.
    근데, 전세 구하는거면 요즘 동탄에 집이 별로 없는것 같던데....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 6. 울리
    '10.8.12 12:57 PM (222.112.xxx.154)

    지도 펴놓고 보세요.화성이 얼마나 넓은지 깜짝 놀라실거에요.

    동탄 나루마을로 오세요.유해시설 하나도 없고 학원가와 병원상가로 아기자기하게 살기는

    최고!!!

  • 7. kelley
    '10.8.12 1:20 PM (180.69.xxx.15)

    병점은 전투기 소음때문에 살기 힘들어요.
    전투기 지나가면 티비소리도 않들릴정도니깐요. 창문 닫아도 마찬가지구여,
    사실 치안은 잘 모르겠는데,
    경찰서는 없어요. 지구대가 병점을 통털어서 1개라 조금 불안하긴 해요.

    아파트에 도둑 많이 들어도, 지구대에 인원이 없어서
    다른 지역처럼 아파트 순찰은 불가 하다고 그러더라구여.

    화성지역에서는 그래도 동탄이 낫긴해요.

  • 8. 홍차매니아
    '10.8.12 1:35 PM (211.240.xxx.164)

    울리님 말씀듣고 지도

  • 9. ..
    '10.8.12 10:33 PM (121.168.xxx.106)

    원글님이 화성가시는데 수원얘기 하시네요.

    화성에선 동탄이 젤 나을것 같고, 수원쪽에선 영통이나 화서쪽이 나을듯하네요.
    동탄도 영통에서는 가까운듯하면서도 생활권은 완전히 틀린것같거든요.
    수원쪽에선 이의나 분당,죽전쪽으로 가려고하지 동탄쪽으론 잘 안가려하는것 같네요.

  • 10. ^^
    '10.8.13 12:08 AM (211.110.xxx.160)

    동탄과 영통쪽과 생활권이 완전히 다른건
    동탄 안에서 모든게 다 해결 되기 때문인것 같아요.
    저도 서울에 살다가 결혼하면서 수원에서 3년 조금 넘게 살다가
    동탄에 입주했는데, 사실 수원보다 저는 동탄이 더 살기 좋네요...
    친구들 만나러 서울 가는것도 너무 편하구요. 집앞에서 버스타면 강남역까지 30분이면 가니까요.

    그리고 저희 남편 수원 매탄동에 있는 회사 다니는데
    회사분들 수원 사시다가도 동탄으로 많이 이사 오세요.
    동탄에서 수원으로 회사 다니는 분들 얼마나 많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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