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치원생인 친구딸이 얄미워요..

조회수 : 656
작성일 : 2010-08-12 10:21:29
아기때는 정말 유순하고 애가 착하더니 한 6세정도 넘어가면서
뭐랄까 애가 어른을 가지고 논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전화해서 엄마 바꿔달라고 하면 딴애들은 엄마 안계신데요 이러잖아요.
그러면 제가 오 그래 알았다 그러고 끊잖아요.
근데 얘는 엄마 없어요.지금 바쁘거든요. 뚝...이렇게 끊어요.

그리고 거짓말도 하더라고요..선생님이 오셔서 바쁘다면서 뚝하고 끊고.
엄마한테 물어보면 선생님 안오셨다고 하고 무슨 엄마친구를 잡상인 대하듯히 하더라고요.
사람을 무시하는 말투하며 엄마하고도 얘기할때보면 같은 30대 동네아주머니랑 대화하는것같구요.
어린데도 참 사람을 기분나쁘게 하더라고요.
친구는 정말 착하고 경우 있는데 딸래미는 애는 똑똑한데 암튼 얄밉더라고요.
IP : 118.216.xxx.2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0.8.12 11:02 AM (59.6.xxx.11)

    그런 애들 있죠..
    제가 어렸을때 친구로도 있었고, 지금 딸을 낳고보니 저도 저렇게 여우같은 여자아이를 너무 싫어해서 저희딸 저렇게 안되게 하려고 신경 좀 쓰네요.
    저러는것도 잠시라고는 하는데, 시조카중에 저런아이 있는데 동생 생기고 좀 나아졌어요..
    근데 그 가족들이랑 조부모들은 어린 인형같은 여자애가 여우짓을 하니 마냥 귀엽다고 하고 보통내기가 아니다..비범한 아이 취급해서 헉 했답니다..
    제가 그냥 지나가는 말로 시어머니랑 그런 얘기 하다가 전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요 그랬더니 어머니도 지 엄마가 여우잖니 하시던데 저야 그건 모르구요..시이모님 며느리라..
    원글님 애들하고는 가까이 안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갖고 놀고 따돌리고 할거 다하더라구요
    그런애들 눈치빠삭하고 꾀만 많지 배울것도 없는거 같고 저같은 어울리게도 안할거같아요.

  • 2.
    '10.8.12 4:56 PM (121.136.xxx.93)

    책에서 봤는데 그런 애들이 있지만 것도 하나의 과정이래요 하지만 자기 아이를 곁에 둬서 상처받게 하지는 말라고 하더군요. 저 정도 아니라면 순진한 친구 정도는 갖고 놀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058 [조선] 이재오 위원장의 '5000원짜리 점심' 찾아보니… 1 세우실 2009/10/19 433
495057 한글깨치기 무료 사이트 ... 2009/10/19 282
495056 강아지가 이유없이..ㅜㅜ 6 시골강아지 2009/10/19 649
495055 홈쇼핑 회오리(?)걸레샀는데..넘편하고 좋네요. 23 걸레 2009/10/19 2,587
495054 미 NBC FS 김연아 프리스케이팅 자막영상 有 12 ㄷㄷㄷ 2009/10/19 3,213
495053 맛없고 멍든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9 .. 2009/10/19 672
495052 10/19뉴스! 미국산쇠고기'광우병위험물질'유통되어.. 2 윤리적소비 2009/10/19 310
495051 소심한 사람이라 그런지 차를 사야 하는데 6 도움 절실해.. 2009/10/19 552
495050 적극허용검토........................... 이중국적 2009/10/19 92
495049 황태 어디서 사야 할까요 6 .. 2009/10/19 624
495048 웨이브헤어에 맞는 헤어제품좀 추천해주세요~~ 2 부탁 2009/10/19 304
495047 삼성역-시청 객관적으로 출퇴근 어려운 거리일까요? 10 객관적답변궁.. 2009/10/19 430
495046 내가 만난 충청도 사람들, 13 충청도? 멍.. 2009/10/19 1,170
495045 신경정신과 추천 부탁드려요 갸우둥 2009/10/19 298
495044 칠순잔치에서 부를 노래 10 맏며느리 2009/10/19 4,113
495043 종근당건강 제품 어디서 구입해야 저렴할까요?? 4 2009/10/19 181
495042 파리바게X 케익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4 생일인데 2009/10/19 471
495041 장광근 “이번마저도 한석 안주면 충청권은 발전 요원” 8 세우실 2009/10/19 257
495040 전 학벌이 그리 중요한지 모르겠어요 30 내생각 2009/10/19 2,745
495039 꼭 손없는 날 이사해야 되나요? 11 이사 2009/10/19 1,142
495038 친정엄마밤에잠을안자고.... 6 ㅎㅎ엄마. 2009/10/19 655
495037 친구집 놀러가 그릇 깬 아이의 법적 책임 9 해남사는 농.. 2009/10/19 1,641
495036 저도 개 무서워하는데.. "안물어요" 이러는 개주인들 보면 정말 화가나요.. 20 .. 2009/10/19 776
495035 얼굴에 수분이 하나없이 건조한데 천연팩 뭐가 좋을까요 2 화장품 못쓰.. 2009/10/19 907
495034 부부 스터디...토익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3 바스키아 2009/10/19 303
495033 문에 끼어 손톱이 빠졌어요 ㅜㅜ 4 5살 2009/10/19 572
495032 은성밀대 사고 싶은데요.. 1 ... 2009/10/19 282
495031 요즘 어그 신어도 될까요? 13 어그 2009/10/19 850
495030 발도르프식 어린이집은 교육(영어등)은 전혀 시키지 않나요? 2 발도르프 2009/10/19 439
495029 어그 밑창 덧대서 신어야 할까요? 사고파 2009/10/19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