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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고 식탐 많은 울남편 어찌할까요?

곰돌이 조회수 : 995
작성일 : 2010-08-12 09:30:09
연애할때 남편이 179센티미터에 65킬로 나갔어요.
호리호리 말랐었죠.
그런데 결혼 날짜 잡고 10킬로가 찌더니
지금은 80킬로가 넘게 나가요.
천성이 게으르고 식탐이 많아서
저도 여자치고는 많이 먹는 편인데
저보고 소식한답니다... 켁!!
암튼 운동을 전혀 안하려고 하고 주말에는
누워 자려고해요. 피곤하다면서..
그래서 일요일만이라도 데리고 등산을 하려고 하는데
평소에 조금씩 할수 있는게 있을까요?
퉁실퉁실 곰돌이가 돼 가고 있네요.^^*
IP : 115.93.xxx.2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12 9:35 AM (211.207.xxx.10)

    울남편 자기가 운동하면 손에 장을 지진다 하더니
    지방간 경고받고 헬수합니다.
    지금도 식탐은 여전합니다. 걱정도 안하고 팔자려니..ㅋㅋㅋ

  • 2. -_-;
    '10.8.12 9:39 AM (183.102.xxx.165)

    10킬로 찌셨으면 양반입니다.
    연애할때 75킬로 나가더니 결혼하고 30킬로 넘게 쪄서 100킬로 넘는 남편
    여기 있습니다.
    원래 게을렀는데 살 찌고 더 게을러졌구요. 운동할 의지도, 살 뺄 의지도 없습니다.

  • 3. 곰돌이
    '10.8.12 9:42 AM (115.93.xxx.206)

    그게 문제인거 같아요.
    운동할 의지도, 살뺄 의지도 없는것!!
    배는 자꾸 나오고 지금 연애때보다 17킬로 정도 쪘어요.

  • 4. ..
    '10.8.12 9:56 AM (58.123.xxx.90)

    우리집에도 늙은 곰돌이 한마리 주무시고 기십니다
    나이들어서도 아침잠이 얼마나 많은지..전 이해가 안갑니다
    저녁에 늦게 자느냐 ..아닙니다
    일찍자고 늦게 일어납니다
    저..늦게자도 일찌감치 눈이 떠져서 죽겠습니다
    딱히 할일도 없는데 눈만 껌뻑거리고 누워있자니..미치겠습니다
    동네 한바퀴 돌고 들어와서 방문열어보니 우리 곰돌이님 아직도 꿈나라 이십니다
    아침일찍 나가는 일은 못한다하여 지금 탱자탱자 놀고기십니다
    이 더운 여름에 하루종일 방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티비보다 밥먹고 커피마시고
    먹을거 뭐 없나..냉장고 주변을 하루종일 서성거리십니다
    제...속이 터져 문들어 졌습니다
    에구..창밖으로 시원한 바람이 들어노는 이 아침이 제게는 참 답답하기만 하답니다

  • 5. 무조건
    '10.8.12 10:03 AM (125.178.xxx.192)

    밤이건 아침이건 시간내서 두분이 함께 걸으세요
    처음엔 힘들어도 하다보면 재미있고 안하면 허전해집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건강을 지키셔야죠
    원글님이 강하게 밀고 나가셔야 될똥말똥입니다^^

  • 6. ㅠㅠㅠ
    '10.8.12 11:37 AM (113.10.xxx.113)

    울 남편도 주말에 집에서 누워만 지내요...전~~혀 안일어나고..누워서
    밥도 4~5끼 먹구요....화장실 갈때만 일어나요..ㅠㅠㅠㅠ

  • 7. ...
    '10.8.12 4:36 PM (211.114.xxx.163)

    우리집 곰돌이도 요즘 여름잠 자요.
    스스로의 오동통한 몸매가 매력이라면서... 애교를 -_-;; 에효

  • 8. ..
    '10.8.12 5:07 PM (58.141.xxx.75)

    제남편 지금 90kg인데.. 진짜 굴러만 다녀요 ㅠㅠ
    이리 뒹굴 저리 뒹굴..
    운동하겠다고 헬스자전거 사달래서 사주고 나가서 뛰겠다 그래서 운동화도 사주고..
    별짓 다해봤는데도 3일을 못넘겨요
    자전거는 빨래걸이가 된지 오래고 운동화에는 먼지만 쌓이네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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