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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남편의 망언...
나: 아자씨~ 안녕~
남편: 음.. 나를 원빈으로 인정하는 건가..
나: 커억...
남편: 요즘 다들 원빈처럼 생기면 아저씨라고..
어쩌면 좋아요...^^;;;
1. ㅋㅋ
'10.8.11 10:22 PM (114.200.xxx.239)근데 아저씨 볼만한가요?
다들 칭찬하는 분위기라...2. ㅋ
'10.8.11 10:22 PM (59.9.xxx.196)유머 있으시네요 부럽습니다 모든걸 다큐로 받아들이는 남편과 살면 대략 지루합니다
3. 뭘...
'10.8.11 10:22 PM (121.162.xxx.111)센스있는 남편이구만....
4. 울집에도 한명있지만
'10.8.11 10:26 PM (222.101.xxx.211)폭력을 정당화시키는 남편 ㅋㅋ
5. 망언이로되
'10.8.11 10:27 PM (124.195.xxx.227)바람직한 망언입니다.
센스와 유머를 겸비한 ㅎㅎㅎㅎ6. ..
'10.8.11 11:05 PM (121.167.xxx.141)센스 만점인걸요... ㅋㅋ.. 귀여운 남편이세요
7. ㅋㅋ
'10.8.11 11:28 PM (220.86.xxx.53)원빈: 넌 내가 나쁜 사람으로 보이지 않니?
김새롬: 감옥이 잘 어울릴것 같긴 해요...8. ,,
'10.8.11 11:41 PM (59.19.xxx.110)ㅋㅋㅋ 아줌마 편으로 김태희,전지현급 스타로 영화 한 편 더 찍어야 전국의 아줌마들 행복할텐데..
9. ㅎㅎ
'10.8.12 12:20 AM (121.166.xxx.136)남편분 귀여우신걸요...
10. 펜
'10.8.12 1:08 AM (221.147.xxx.143)ㅎㅎㅎㅎㅎㅎㅎ
11. 보고나면
'10.8.12 8:53 AM (118.36.xxx.185)원빈에 푹 빠집답니다. 재밌데요 .
12. ㅋ
'10.8.12 2:48 PM (220.86.xxx.138)ㅋㅋㅋ
13. ..
'10.8.12 2:51 PM (203.226.xxx.240)아저씨를 보시고 난후
원빈을 내남자로 승격시킨 분이 계셨잖아요.
좀 잔인하지만..너무 멋져서 얼굴로 뿜어져오는 핏줄기도 원빈을 위한 세러모니로 보인다고..ㅎㅎ
처음에 스토리라인 듣고 별기대 안했는데...영화평 이렇게 호평몰표 받기도 힘들지요.
올 여름 대박영화인거 같아요. ㅋㅋ14. ....
'10.8.12 3:03 PM (211.49.xxx.134)멋진남편님 ^^
15. ....
'10.8.12 3:22 PM (211.108.xxx.9)전 남친이 나이가 좀 있어서
가끔 아저씨라 하는데..
어제 영화 보고 나와
밥 먹다가 남친한테 "같은 아저씨인데 왜이리 틀려~ "이랬어요 ㅋ16. 저도
'10.8.12 3:23 PM (210.94.xxx.89)멋진 남편에 한표~~
야근에 지치셔도 원빈이 아저씨 영화찍은거 아시고,
아내의 대화신청에 기분좋게 농담 던져주시는...
부럽습니다.
정서가 매말라가고, 저녁이면 어두컴컴한 얼굴로 퇴근하는 신랑..지겹습니당~!!!17. *
'10.8.12 4:23 PM (116.38.xxx.64)남편 귀여워요^^
18. ㅋㅋㅋㅋ
'10.8.12 4:24 PM (118.37.xxx.161)원글님 남편 쎈스쟁이시다 ㅎㅎ
유머는 생활의 윤활유라고
가끔 농담을 던져도 농담인지도 모르고
들어도 괴상하게 받아치는 울남푠..에효효효19. ㅎㅎㅎ
'10.8.12 4:44 PM (59.187.xxx.233)그람 울 아자씨도
원빈이라 생각하고.......................
전혀 감이 안오네요 아~흑 ㅡ,.ㅡ;;;;20. 아저씨
'10.8.12 6:49 PM (175.112.xxx.22)다른 사람은 그냥 아저씨...
원글님 남편은 티오피..
원글님은 난 그런 신민아?
그러시지 그러셨어요?
ㅋㅋㅋ
제목만 보고 남편분 욕 한바가지 해줄까 하다 웃고 나갑니다.ㅋㅋㅋ21. 뿡뿡숑~
'10.8.12 8:03 PM (121.168.xxx.222)'아저씨' 영화 괜찮다고 하더군요
저도 보고 싶지만 영화관가 거리가 있어요
조만간 보려 합니다.22. ^^
'10.8.12 9:05 PM (220.93.xxx.225)제목보고.. 위로해주려 들어왔는데^^
남편분 멋져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