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모든게너무완벽한사람들은복이없다던데,,,,

완벽한사람들 조회수 : 1,709
작성일 : 2010-08-11 16:50:28
예쁘고살림잘하고성격좋고알뜰하고깔끔하고,,,뭐 거의완벽한사람들은
어른들말씀엔복이없다던데,,,그런가요?
  
키톡에살림잘하시는주부들보면넘부러워요

제가봐도적당히못생기거나,칠칠맞고,음식솜씨도별로,외모도별론데도
잘사는사람들보면부러워요

아주못생긴여자가남편과사이좋고잘사는것도부럽구요,,,ㅋ
IP : 211.221.xxx.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8.11 5:02 PM (116.38.xxx.229)

    모든게 너무 어설픈 나, 복 없는 건 도대체 왜??!!!

  • 2. 도도
    '10.8.11 5:07 PM (218.38.xxx.167)

    완벽하다는게 소위 결벽증에 가까운 완벽주의자를 말하는게 말하는게 아닐까요.
    맑은물에 고기가 안산다는 말처럼 빈틈없는 사람에겐 인복은 없는 편이죠.

  • 3. 에휴
    '10.8.11 5:10 PM (121.151.xxx.155)

    아무것도 가진것이없는 전 왜 복이없을까요?
    저는 그런것 다 가지고 복없는것이 좋겠어요
    아에 다 없는것보다는

  • 4. 모든게
    '10.8.11 5:16 PM (121.181.xxx.81)

    완벽한데 무슨 복이 더 필요할까요?
    그 자체가 복인것을...

  • 5. ...
    '10.8.11 6:35 PM (220.118.xxx.187)

    사람 넘 괜찮은데...내일같고 마음이 안놓여...남이지만 웬지 관심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골고루 능력을 갖춘 자식이라해도 어제 사랑과전쟁보니
    아들 둘에 난 능력없는 큰아들 택한다는 시모생각납니다. 너희는 우리가
    도와주지 않아도 잘 살수있지만 큰아들은 그렇지 못하다...그래서 우린
    둘중 선택하라면 큰녀석이다.. 부모 자식간에도 그런 공식이 서는것처럼
    인간관계에서 사람은 괜찮은데..약간 약해보이고 모성본능자극하면 상사나
    능력자가 보는 입장에선 웬지 마음가고 도와주고 싶은 맘 생기죠.
    대신 인간적인 매력이 있는것이겠죠.
    그래서 그런 말이 생겨난걸겁니다.

  • 6. 복터진뇨자
    '10.8.11 9:12 PM (218.145.xxx.92)

    예쁘고살림잘하고성격좋고알뜰하고깔끔해서
    신랑한테무지사랑받고아이들잘키우고...
    모든게완벽하다고자타공인하며복터진뇨자라고스스로생각함

    그런데주변에서질투완전쩔음.
    시어머니시누이들완전쌍불을켬.암까지걸림
    주변인들도은근히시샘에뒷담화쩔음.

    그래도나는모든게부족해서
    주변사람들에게위로동정받는것보다는
    완전만족함.
    계속이렇게살수만있다면여한이없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6773 부침개 식으면, 별로신가요? 놀러갈때 싸가고 싶은데요.. 12 바삭 2010/08/11 1,632
566772 늦게나와 유치원 버스 기다리게 하는 엄마 6 짜증나요 2010/08/11 1,080
566771 초등생 핸드폰 사주려고 하는데요. 6 공짜폰이면 .. 2010/08/11 1,142
566770 아래 암세포가 자연적으로 없어질 수도 있냐고 하셔서.. 7 암환자가족 2010/08/11 2,201
566769 코슷코 치즈를 샀더니...포장이 ㅎㄷㄷ 3 냉장고차지하.. 2010/08/11 1,198
566768 중학생딸이 낮잠잔다고 잔소리해요 4 어려워 2010/08/11 874
566767 부산어묵(오뎅)이 5 어묵 2010/08/11 919
566766 청계천에 1급수에만 산다는 은어가 발견됐다네요...ㅋㅋ 23 코메디 2010/08/11 2,084
566765 부산도끼사건, 경찰 뒤늦은 대응… 네티즌 '맹비난' 2 무섭다.. 2010/08/11 335
566764 새우젓은 익혀먹어야 하나요? 2 저녁지으려다.. 2010/08/11 387
566763 보통 거실 온도가 몇도세요? 저희도 30도는 넘는듯한데.. 15 보통 2010/08/11 1,285
566762 남편에게 존대말을 하는게 맞는가요? 16 존대말 2010/08/11 1,436
566761 1억5천정도 여유자금을 은행에 넣어두면 이자가 얼마나 나오죠? 4 2010/08/11 2,835
566760 부산에서 가족사진을 찍으려고 해요. 어떤 스튜디오가 좋나요? 4 가족사진 2010/08/11 258
566759 글 내립니다. 19 눈물 2010/08/11 1,985
566758 김태호가 지상욱인 줄 알았습니다. 11 ... 2010/08/11 3,287
566757 집값 관련해서 재미있는 것이 2 ... 2010/08/11 1,240
566756 방충망이 방범창이랑 같이? 2 무서버 2010/08/11 365
566755 베이비 펌 하면 손질 힘들까요? 2 뽀글이 2010/08/11 1,318
566754 외국인 60대 아주머니 선물로 8 쥐나~ 2010/08/11 448
566753 텔레마케터 vs 의류 판매원 3 호호아줌마 2010/08/11 592
566752 지금 계좌보니 유시민 펀드 냈던게 되돌아와 있네요 9 어제입금 2010/08/11 1,086
566751 외로워서 사람만나는건데 힘드네요 3 아파트 아줌.. 2010/08/11 950
566750 비네미타 비타민 먹고 계신분 어디서 구입하셨는지요..? 1 영양제 2010/08/11 179
566749 빚내서 집샀다가 '이자 노예'로 전락 4 무소유 2010/08/11 1,771
566748 잠잘 때 이를 심하게 갈아요. 3 ^*^ 2010/08/11 413
566747 모든게너무완벽한사람들은복이없다던데,,,, 7 완벽한사람들.. 2010/08/11 1,709
566746 약사님들.. 조언 부탁드려요(무풀이면 안 되옵니다^^) 3 gnc비타민.. 2010/08/11 473
566745 초6 여자아이 글씨체 교정으로 뭐가 좋을까요 3 글씨고민 2010/08/11 541
566744 치과진료시 의사 맨손으로 하는거 어찌생각하시나요?? 14 궁금해요. 2010/08/11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