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몇번 같이 대형 마트를 다녔는데
꼭...토마토 다 담고 가격표 붙인담에 한두개 카트 에 넣어서
계산할때 캐셔가 물으면 " 담은데서 빠졌나보네?" 이러시고
계산할때 한개쯤 슬쩍 계산 완료된데로 옮기십니다.;;
그러구선
신랑이 꽁짜로 하나 샀네? 이러면 " 내가 일부러 그랬냐? 일부러 그러면 손떨려서 못하지.. 얼렁뚱땅 바쁘니까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지.."
이럽니다..
정말 싫어요...
어머님께 모라구 할까요? 아님 그런 일있을때 이거 계산 안하셨잖아요? 이러구 계산할까요?
비싼거냐? 토마토 두알 비싸야 2000원이고 나머지도 5천원이하일꺼예요
-_- 가난하지도 않으신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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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이런행동
대형마트..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10-08-11 16:44:25
IP : 211.109.xxx.1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8.11 4:48 PM (59.21.xxx.32)품위가 있게 나이들어간다는게 참 어려운일인것 같아요...
그까짓게 뭐라고 양심에 찔리는 짓을 하실까요..괜히 옆에 있던 사람까지
창피할일 당할까 걱정도 안되시는지...그것도 습관입니다...2. ...
'10.8.11 4:51 PM (112.156.xxx.109)며느리 앞에서 그러고 싶을까요?
살림의 지혜라고 생각하고 살겠죠?
어리석은 분.3. 다음엔
'10.8.11 4:53 PM (203.171.xxx.243)"어머! 담은데서 빠진게 아닌가봐요. 비닐봉투는 잘 묶여 있는데요?
잘못해서 카트 안으로 굴러들어왔나봐요. 호호" 하시면서 옆에 빼 놓으세요.
이땐 어머니보다 더 청순하게 웃으셔야 해요.
어휴~ 몇 천원에 양심을 파시다니. ;;;;
이것도 안 먹히면 마트에 절대 같이 가지 마세요.4. 대형마트..
'10.8.11 5:08 PM (211.109.xxx.155)네 그래야겠어요 아는 척하고 계산할수 있도록 유도해야겠어요..ㅠㅠ
그러면서 어찌나 히히히~ 웃으시면서 캐셔한테 말씀거시고 그러는지..
몬가 찔려서 그러는건지 우리 부부는 저멀치에 가있엇어요.....5. 님까지
'10.8.11 5:36 PM (203.232.xxx.3)동조해서 같이 사기치는 걸로 인식되겠어요.
그러다가 망신 당하지 말고 윗님들 말씀처럼 하세요.6. ...
'10.8.11 10:44 PM (112.72.xxx.192)아들한테 그러지말라고 하시라고 얘기해야죠 다똑같은사람되지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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