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을 갈아야 하는데요.

[궁금]

차를 별로 타지 않다보니
엔진오일을 갈아야하는 시기와 거리가 맞질 않아요.

6개월 후에 갈아야 한다고 했는데 3000KM를 탔을까 말까..
개월수 와 거리 중에서 어느 편에 맞추어 갈아야 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보험회사에서 준 스피드### 할인권이 있는데
괜찮을지.
그런 곳에  가면 봉을 씌운다고 해서 조금 걱정됩니다.

동네 정비소에서 그냥 제 돈을 다 주고 가는게 현명할지..

아시는 분 꼭 답글 부탁드려요.

[123]

늘 현대자동차정비소 이용하다가...
스피드메이트 할인쿠폰 있어서 갔다가 봉 되고 왔습니다. ㅠㅠ

[더 있다 교환하세요]

6개월이나 3천키로는 너무 이르네요. 요새 오일은 성능이 좋아서 5천키로 이상 또는/그리고 1년 정도 타고 바꿔줘도 아무 이상 없답니다. 5천키로 또는 오일 교환한지 1년, 둘 중 어느 것이 먼저 해당하든 먼저 해당되는 게 있으면 그 때 교환하세요. 차 시동 꺼놓고 오일이 어느 정도 남아 있나 상태(색깔)는 어떤가 오일 스틱(막대기)를 꺼내 체크해 보세요. 시동 꺼 놓고 하는 조사에선 오일 스틱에 low라고 하는 지점까지 오일이 묻어 나오면 오일 용량은 정상이고, 색깔이 그리 검지 않으면 그것도 괜찮은 것입니다. // 차에 대해 좀 알면 누가 뭐라 하든 자신있게 대응할 수 있는데 아쉽군요. 스피드메이트에서 뭐라 하든(뭘 교환해야 한다고 하면서 겁 주든) 그냥 오일만 교환하겠다고 하고 문제가 더 심해지면 아는 곳에서 정비하면 될 것 같네요. 보통 교환주기가 되지 않았는데도 교환해야 한다고 하면서 봉 씌우는(보통 비용보다 많이 부과함)게 일반적인 것 같네요(예를 들어, 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6만에서 10만키로마다 교환하는 트렌스미션 오일을 교환하라 하면서 좀 비싸게 부른다든가, 보통 4만키로 타고 난 후 교환하는 점화플러그나 배선 같은 걸 교환해야 할 것 같다고 하면서 좀 많이 charge하는 것 같습니다). 의심스러우면 차를 좀 아는 사람에게 부탁해서 시운전하면서 교환할 시기인지 알려달라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