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저축 10년 이상된게 신랑한테 있어요..
그런데 작년여름에 제가 차를 팔았거든요.. 가계부채가 점점 늘어나서
신랑과 상의후 팔았어요~~ 할부가 조금 남긴했지만 아쉬울게 없었죠~
그리고 나서 지금 1년뒤~~~ 차가 없으니 버스노선도 몰라서 헤매고
저는 여름에 차를 끌고 다녀서 덥다 덥다 겨울에 춥다 춥다 해도!
와~~정말 몸으로 실감을 할정도로 덥고 춥더군요~
제가 불편해서 신랑한테 하소연을 했더니..
청약 해지하면 금액이 어느정도 나오냐고 묻더군요..
저희 신랑은 12년된 차가 있어요~~ 문한짝짜리. 스틱..
자기는 출퇴근하는데 문제가 없어서 별루 불편한거 모르겠는데
제가 불편해하는거 같아서 청약깨서 차를 사자~ 라고 말을 했어요..
전업이라 차가 없어도 되지만~~ 20대초부터 차를 계속 끓고 다녔던지라..
1년 차가 없어보니.. 불편한게 엄청나게 다가오더군요..
청약은 계속 부어서 두는게 현명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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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저축이요~10년 넘게 부은거 깨면 아까울까요?
--8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0-08-10 19:32:00
IP : 175.119.xxx.2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순이엄마
'10.8.10 7:34 PM (116.123.xxx.56)불편하시더라도 차에는 돈을 붓지 마세요. 그냥 없어지는거라서요.
2. 미래의학도
'10.8.10 7:41 PM (58.142.xxx.196)차에는 돈 안쓰는게 돈 모으는 지름길이예요..^^;;
차에 들어가는 돈은 없어지는 소멸성이라고 생각하심이...(사실 맞는말이기도 하죠;;)3. *
'10.8.10 8:01 PM (119.67.xxx.4)저는 12년 부은 청약부금 (300만원) 지난 달에 해약 했는데
이자 165만원 나왔어요..4. 차는.
'10.8.10 8:38 PM (180.224.xxx.42)부채가 늘어난다는 말이 있는데
전 차 사는것에 반대합니다.
아직 젊은새댁인듯 한데.. 지금 아껴야지요...
물론 청약부금으로 어떻게 아파트 분양받는지는 모르지만(옛날하고 달라져서)
차는 사지 마세요/5. 지금
'10.8.10 10:04 PM (211.54.xxx.179)집 이ㅛ으시면 해약해셔도 되지 않나요??
저희도 15년 부은거 작년에 해지했어요,
공동명의 집도 있구요,,그 통장 쓸것 같지도 않더라구요,(실수한건가요 ㅠ)
애들은 작년인가 새로 청약부금 들어서 결혼할때 주면 될것 같구요,,
남편 차가 워낙 오래되서 어차피 바꾸기는 해야 할것 같은데,,,잘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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