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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동
소아과나 이비인후과같은 병원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청운초등학교엄마들은 학구열이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저는 그렇게 열성이지를 못해서요~^^
아이가 중간에 가는 거라서 적응을 할까도 궁금합니다~~
가르쳐주세요~~
1. ..
'10.8.10 11:00 AM (203.226.xxx.240)학부모가 아니어서 학구열은 모르겠구요. ^^;
근데..청운초-청운중-경복고 라인을 타기위해 위장전입해 오시는 분들 많으시더군요.
청운동 자체에는 병원이 없구요. 진짜 고급 빌라촌이예요. ^^;
한적하고 조용하고..약간 비탈져서 올라가는데 마을버스 이런거는 안가구요.
그냥 고급차들이 수시로 들락날락..걸어다니는 사람도 별루 없어요. ㅎㅎ
병원은 경복궁옆 쪽으로 내려오시거나 구기동 쪽으로 넘어가셔야 있구요.
마트는 없는데 걸어서 20분 거리에 통의시장(?) 있어요.
유명한 밥집도 많고, 부암동-삼청동 라인으로 까페도 많구요.
청운초등학교에 수영장+헬스+생활체육 프로그램 있어서 엄마들 이용가능하구요.
음..그외에는..그냥 진짜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라는거..^^;2. ..
'10.8.10 1:28 PM (121.131.xxx.227)윗님 말씀대로 병원은 경복궁역 근처에 어지간하게 있어요.
역삼에 유명한 하나이비인후과 분원이 경복궁역에 있는거 봤네요.
소아과는 못봤어요.
청운초는 들은 바로는 분위기 좋은데 공부 면에서는 많이 놀려서 아이들이 중학교 진학하면 문화적 쇼크를 받는다나 ^^; 그래도 근처 남아 키우는 집이면 청운초 보내고 싶어하는 엄마들 많아요.
묻어가며 질문드리는데 청운초 청운중 경복고 라인이 아직도 의미가 있나요? 저도 그 근처 살고아들둘이라 관심이 있어서요..3. 좀
'10.8.10 1:47 PM (203.255.xxx.69)다른 얘긴데 청운동이 여자 싱글 혼자 살기에는 어떨까요? 자가 운전자구요. 시내도 가깝고.
그렇게 옛날 동네 느낌나는 한적한 동네에서 살고 싶어서요. 근처 카페나 경복궁 분위기도 좋구요.
청와대 근처니까 안전하긴 하겠죠?4. 원글
'10.8.10 8:45 PM (219.248.xxx.223)저희도 아들만 둘이라서 그리 이사를 갈려구요~~
이것이 잘 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요~~요새는 여자아이들이 넘~잘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