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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뜨기 시즌3 이 시작되었네요
일상생활중에 제손으로 직접 뭔가를 할수 있다는 것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시작되었네요. 모자뜨기 시즌3..
혹시라도 저처럼 기다리고 있으셨던 분 계실까 해서 글 올려요.
올해는 남편도 같이 한다 하더라구요. 남편앞에서 잘난척할수도 있을 것 같아(남편 뜨개질경험 전무)같아 개인적으로도 기대되네요.
1. ..
'09.10.16 11:22 AM (116.123.xxx.150)그게 뭔가요?^^;;
2. 모자
'09.10.16 11:26 AM (119.197.xxx.140)아.. 저기.. 이런.. 죄송..
아프리카에 태어난 영아들의 체온보호를 위한 아기 모자를 뜨는거에요. 한단체에서 뜨개키트나 강의동영상같은걸로 쉽게뜨게 해놓았거든요3. ...
'09.10.16 11:44 AM (218.147.xxx.61)세이브 더 칠더런....
첫해에 모자뜨기해서 보냈어요.
뜨개질로 시간보내고,앙증맞은 모자가 귀엽기도 헀구요^^*4. 호수풍경
'09.10.16 11:51 AM (122.43.xxx.4)작년에 보내고 남은실로 또 하나 떴는데,,,
만원주고 사서 3개 보내도 되나요? ㅋㅋ5. 모자뜨기
'09.10.16 12:11 PM (125.177.xxx.149)작년에 저도 하나 떠봤는데요... 근데 이거 아프리카 신생아를 위한 거라고하던데
신생아들한테 뜨게질한 모자가 털도 날리고 빨기도 어렵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차라리 면으로된 비니같은게 관리나 위생면으로 더 낫지않을까싶던데
신생아들한테 털모자 괜찮은가요?....6. 원글
'09.10.16 12:20 PM (119.197.xxx.140)윗님. 저도 뜨면서 그생각 했더랬어요.차라리 면이니 비니가 낫겠다 이돈으로 중국산 제품을 사다가 주면 더 많은양을 줄수 있겠다 생각했었구요. 다 뜨고선 생각했는데 자선이란게 돈이나 물질보다는 제 개인적인 경험도 큰 의미가 될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제가 직접 누군가를 위해 마음을 담아 뭔가를 만들어내는데에서 크게 기쁨이 들었어요. 또 그런 마음이 홈페이지에서 아이들 약값이랑 뭐 조금 더 기부를 하게 만들더군요.
뜨면서 제 기를 마구 넣어서 제모자를 쓴 영아들 머리에 쑥쑥 들어가서 그아이가 건강하게 잘 컸으면 좋겠다 기원하면서 떴었네요.
뜨개실은 찾아봤는데 털은 잘 안날리는 제품이라 하던데 그쪽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어요7. 실 소재가
'09.10.16 5:27 PM (210.206.xxx.130)면입니다. 모사가 아니예요.
저도 작년에 떴거든요. 백프로 면실로 보내주니까 걱정 안하셔도 돼요.
그리고 거기 설명에도 써있는데 다 뜨고 나서 한번 손으로 빨아서 보내달라고
되어 있어요. 같이 참여해용@8. 아..
'09.10.16 5:33 PM (203.242.xxx.6)저도 몇달전에 착한도시락 후원하러 들어갔다가 모자뜨기 보고 참여하고 싶었는데 그땐 기간이 아니어서 못했어요..
그런데 드디어 시즌3가 시작했군요..
그런데요.. 제가 뜨게질은 목도리 밖에 못하는데 거기있는 설명서 보고 모자를 뜰 수 있을까요?9. 앗
'09.10.16 7:09 PM (221.146.xxx.74)감사합니다.
그리고
윗님
뜨실 수 있을 겁니다
설명이 아주 자세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