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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다쳤어요,, 일산 성형외과 ...

힘들어요 조회수 : 712
작성일 : 2010-08-06 23:35:46
시간만 돌릴수 있다면,,,

억지로라도 잘려고 누웠다가 아이 얼굴보니 억장이 무너지고
심장이 터질거 같아서 여기에 글남깁니다...

저녁에 식당 스텐 식수대 모서리에 부딪쳤는데
이마 정중앙에 2센티 넘게 꿰맸어요
피도 엄청났구요 아이 안고   병원 응급실로 갔는데

다행히 이마뼈 골절은 아니나
이마뼈가 보일 정도로 너무 깊게 파여서 흉이 질거라하는데

딸아이인데다 이마중간이라
어쩌지요...

최대한 흉이 옅어질려면
어찌해야할까요..


콘투라투벡스바르기전에 상처재생 밴드 붙이고
그렇겠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이미 꿰매기도 했지만...
일산에   아이 상처 잘봐주는 성형외과는 없을까요

IP : 118.220.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장
    '10.8.6 11:47 PM (58.140.xxx.13)

    흉터를 싹 없애려고 하지 마시고
    시간을 두고 아이가 자랄때까지 조금 두고보세요
    저같은경우 입술과 턱 사이에 흉이 있었는데 자라면서
    점점 내려가서 턱밑으로 흉이 내려가서 지금은 정면에서 보면 전혀 안보여요
    제 사촌동생은 이마중앙에 흉이 생겼는데 자라면서 머리쪽으로 올라가서
    지금은 앞머이 약간내리면 안보이구요
    아직 어리니까 성장이 다 할때까지 조금 두고보세요
    성형도 성장이 다 한 다음하는게 좋구요

  • 2. ...
    '10.8.6 11:50 PM (115.143.xxx.174)

    저도 윗분말에 공감이요.
    얼마나 놀라셨을지 ㅜㅜ 저도 애키우는 입장에서 제가 다 놀랐어요.
    아이도 많이 놀랐을텐데 당분간은 그냥 두시고 점점 크면서 치료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3. 원글
    '10.8.7 12:12 AM (118.220.xxx.162)

    당장님...사촌동생분처럼 상처자리가 옮겨지면서 흉터가 안보일수 있으면 좋겠어요..
    혹시나 내아이도 하는 희망과 함께 ,,한결 위로가 됩니다..

    큰아이가 같이 장난치다가 동생이 다쳤는데 ..... 병원에서 내내 울다가...집에서도 아직 못자고 동생얼굴 보더니 울고 있어요... 너 잘못이 아니라고 안아주고 다독거려주는데~~

    마음에 상처받은 큰아이와 커다란 거즈를 붙이고 잠이든 둘째...

    이래저래 맘이 너무 아프네요///

  • 4. 당장
    '10.8.7 12:18 AM (58.140.xxx.13)

    흉터 생긴부분이 아물때쯤 몽우리같은게 생기더라구요
    아프다고 해도 꾸준히 맛사지 해줘서 뭉치지않게 해 주세요

    그리고 자게 의사가 아니니까 병원엔 다녀오시구요
    병원에서도 너무 어리니 아마도 수술은 나중에 하라고 할거예요

  • 5. 반전
    '10.8.7 12:18 AM (58.140.xxx.13)

    어머.. 자게라니.. 제가 입니다.. ^^;;

  • 6. 일산병원
    '10.8.7 9:26 AM (96.232.xxx.214)

    정S선생님 좋아요 특진 선생님이신데.... 찬찬하시고.... 실력 좋으심.. 신촌세브란스 계시다가 일산 개원시 초빙되신 분이예요. 제가 학생때부터 올해까지 뵈었는데 한결같으심 보통 유방성형같은 미용 성형은 안하세요

  • 7. 원글
    '10.8.7 10:36 AM (118.220.xxx.162)

    네 일산병원으로 월요일에 예약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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