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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있는데 나는 없는 살림살이요..
사고 싶은데 어디다 놓아야 할지를 모르겠고 그 안에 제가 뭘 쌓아둘까 두렵기도 하고...^^;;
그렇게 주위 친구들 다 있는 (있는 것 같은)..
김치냉장고, 전기압력솥, 스팀청소기, 식기건조기 없어요.
제일 사고 싶은 건 김치냉장고, 전기 압력솥, 생선구이기,오븐 ...입니당~.
그런데 한가지 다른집에 거의 없지만 가지고 있는 건(그래도 많이들 갖고 계시겠지만요.^^) 빨래건조기요.
너무너무 잘 씁니다. 다용도실이 좁아졌지만 정말 잘 쓰고 있어요.
죽기 전에 버릴 것만 남아서 다행이라고 박경리씨께서 그러셨다면서요.
그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욕심이 생기기도 하고 그러네요...
1. ...
'10.8.6 10:53 PM (221.157.xxx.24)원글님이 없다는거 중 식기건조기(싱크대 빌트인..),오븐(이것도 빌트인) 이거 빼고는 4인가족인데 다 없네요..
전 요즘 있던 짐도 버리고 싶은 맘이라서 그런지..별로 사고 싶은건 없답니다..
그래도 얼마전 식기세척기 6인용 사서 쓰는데..평소 설겆이 하고 나면 허리도 아프고..발가락도 아프던게 지금은 없어져서..그거하나는 정말 잘 샀다 싶어요..2. morning
'10.8.6 11:05 PM (222.239.xxx.97)말씀하신 것중 아무것도 없어요 ㅠㅠ
3. 저도
'10.8.6 11:18 PM (211.63.xxx.199)김치 냉장고 없구요. 전자레인지도 없어요. 4인 가족이구요.
김치 냉장고는 필요성이 없어서 안 샀고, 전자레인지는 결혼 10년즘 고장났길래 버리고는 안 샀어요..첨엔 고장났으니 새로 사야지 했는데, 없어도 별로 아쉬운게 없더라구요.
전자레인지로 데우는것과 직접 불에 가열해서 데우는거 음식맛이 달라서 잘 안썼나봐요.
680L짜리 냉장고도 헐렁하게 자리 많아서 냉장고가 부족하지 않고, 남편이 푹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편이니 김치냉장고가 아쉽지 않더라구요.
20평대 아파트라 남들 다 갖고 사는데 우리집에 없는게 많네요. 소파도 침대도 없고, 식탁도 2인용이구요.
제가 요즘 가장 사고 싶은건 캡슐커피 머신이예요. 좁은 주방이라 소형가전 잘 안 들여놓는데, 커피머신은 2개쯤 있어도 좋을거 같아요.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요.4. 음...
'10.8.6 11:20 PM (112.144.xxx.176)저는 식구가 많지 않아서 그리 보편적인 답은 아닐 것 같지만요...
TV, 전자렌지, 오븐,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스팀청소기, 전기 청소기(핸디형은 있습니다), 생선구이기 또는 전기 그릴팬, 커피 메이커, 빙수기(ㅋ), 와플팬...이런 것들이 하나도 없어요.
전기압력밥솥은 있습니다. ^^ 이 정도 살림으로 2-30명 케이터링도 차리는걸요.5. ㅎㅎ
'10.8.6 11:27 PM (110.35.xxx.175)4인가족 김치냉장고 없네요. 전 있으면 좋지만 굉장히 필요한건 모르겠는데
주위에서 깜짝들 놀라네요. 김치 냉장고 없냐고..... 뭐 놀 자리도 마땅찮고 없어도 살많해요.6. ...
'10.8.6 11:29 PM (121.135.xxx.171)전 주방소형가전이란게 하나도 없어요.
주방을 넓게 쓰는 비결이랄까요..
전기구이기, 소형오븐, 토스터, 커피메이커, 믹서기 등등요
믹서기는 사고싶을때도 있는데..그냥 강판으로 대신해요.
가끔쓰거나, 대체할수있는건 사지말자 주의라서요..
스팀청소기, 김치냉장고도 없구요.
그릇도 포트메리온 10인조-선물받은거라..큰세트였어요
딱 하나 있습니다.
남편이 연애때 출장나갔다 사온 커피잔 1개, 선물받은 위스키잔세트, 와인잔세트 각각 1개씩
냄비도 필요한거 딱4개, 후라이팬은 작은거1, 큰거1개
주방수납은 언제나 여유있어요.7. ..
'10.8.6 11:55 PM (125.135.xxx.75)전부없어요
김치냉장고 없음, 식기세척기 없음, 전기구이 없음, 스팀청소기는 있었지만 없앴꾸요
포트메리온같은 이름들으면 알만한 그릇 한개도 없음 얼마전 올케언니 버린다는 코렐 주워옴.
압력솥없음. 젤 사고 싶으나 눈만 높아져서 못사고 있음
다른집에 없지만 우리집에만 있는거.... 없어요 ㅡㅡ
아 뭐 있다면 리클라이너 쇼파 ? 굉장히 편해요. 그외에는 없네요 ㅠㅠ8. ㅋㅋㅋ
'10.8.7 12:05 AM (116.38.xxx.86)없는 것 - 에어콘, 소파, 정수기, 오븐, 생선 굽는 그릴, 평면 TV
있는 것 - 요구르트 제조기(^^), 미니믹서(커피 원두 가는 데 씀), 커피 메이커
이상 요구르트와 커피를 좋아하는 우리집 이야기였습니다. 장기적으로 에스프레소 기계를 들여놓을까 말까 고민중이에요.9. ^^
'10.8.7 12:18 AM (221.146.xxx.109)결혼 14년차, 전자렌지 없구요, 김치냉장고도 없구요, 요새 TV 도 없어요. 울집 TV는 평면 브라운관도 아닐걸요^^
10. 저도
'10.8.7 12:30 AM (124.53.xxx.73)김치냉장고, 전자렌지, 전기밥솥, 도깨비방망이, 믹서기, 생선구이팬, 평면tv(우리집은 24인치 브라운관) 커피메이커, 정수기, 오븐, 토스터키, 식기건조대..등등..없어요..
남들집에 있는것보다 우리집에 없는게 더 많네요...11. ...
'10.8.7 12:31 AM (119.149.xxx.33)전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토스터, 요구르트 제조기, 압력밥솥, 평면티비, 정수기, 웬만한 건 다 있는데요...결정적으로 식기세트가 없어요. 커피잔세트도 없습니다.
말하자면 그릇들이 다 갖가지라는...12. 흠
'10.8.7 12:41 AM (211.54.xxx.179)위에 언급하신 것들외에도 무쇠냄비가 20개쯤 있는 부자여요,
근데 그런것들 사느라 돈이 없어요 ㅠㅠㅠ
덮어놓고 사다보면 거지꼴을 못 면한답니다,13. ㅋㅋㅋ
'10.8.7 12:48 AM (119.70.xxx.180)동감 만땅이에요,윗님.
저는 냄비셋트만도 6개여요. 다 고가여서 처분도 쉽게 못해요.
저도 거지꼴이라는..14. 원글
'10.8.7 12:58 AM (115.136.xxx.172)ㅋㅋ 김냉 없으신 분들 많으시네요. 더구나 토스터기, 전자렌지...저는 이거 있거든요.
저도 그릇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릇 수납은 넘치는 느낌이 드는걸 보면요.
그럼 김냉 없이 아들들 장가갈때까지 있어볼까봐요!^^15. ㅋㅋㅋㅋ
'10.8.7 1:43 AM (124.53.xxx.28)저희집은 왠만한건 다 있네요.김치냉장고는 두개고요(하나는 빌트인) 식기세척기도 있고 전기밥솥도 있고 정수기도 있고 전자렌지도 있고 캡슐형커피머신기,아이스크림제조기도 있고 요구르트제조기도 있고 물끓여서 원하는온도(3가지)로 보온시켜주는것도 있고 젖병건조대도 있고 ...
그래서 전기세가 여름 아니고 평소에도 9만원대 나와요;;;;;(전에는 컴퓨터도 두대였어요 거기에 넷북까지;;)
근데 가장 흔한게 없어요~~~~ 텔레비젼이요!!!!16. ...
'10.8.7 9:17 AM (125.187.xxx.215)저도 김치냉장고 없어요....없는 사람 저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반갑네요^^
17. ㅎㅎ
'10.8.7 10:27 AM (222.107.xxx.94)김치 냉장고...저도 없는데...
저는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집 수리할 때 보통 김치 냉장고 넣는 자리에
그릇장이면 베란다에도 수납장을 다 짜넣었더니.....자리가 없어서;;;
정말 놓은 자리가 없어서 못사고 있어요,
정말 갖고 싶어요, 요즘은.18. 전
'10.8.7 12:50 PM (121.143.xxx.82)믹서기,압력밥솥,전자레인지,커피잔세트,그리고 전 냄비세트이런거 없어요. 그냥 몇개 낱개로 사서 주구장창 그것만 써요. 아이 어릴때 이유식할때 쓰던 밀크팬을 8년째 냄비로 쓰고 있어요. 워낙에 그릇욕심이 없어서 정말 그릇이 별로 없네요. 그리고, 수저통도 없어요.
19. .
'10.8.7 12:53 PM (110.8.xxx.231)저도 김치냉장고, 전기밥통,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스팀청소기, 토스터기, 오븐, 커피메이커 없어요.
20. dma
'10.8.7 4:47 PM (121.151.xxx.155)울집에는 김치냉장고 냉장고 전자렌지 도깨비방망이 전기포트 식기세척기만 잇네요
다른것은없어요21. zzz
'10.8.7 5:31 PM (81.57.xxx.183)김치 냉장고 없으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네요... 저도 결혼 14년차 아직 김냉없어요...
냉장고도 양문형 아니구요... 한번씩 1/2는 냉동고로 쓰고 나머진 김냉기능으로 쓸수있는 모델사고 싶은 바람이 불때가 있는데요, 아직은 쟁여놓은 재료보고 한숨쉬는 모습이 자꾸 상상이 되어서 꾸~욱 참고 있네요... 그런데.... 웬만한 소형가전은 거~의 제 손을 거쳐서 벼룩하던지 아직 끼고 있던지 그런 상황이네요...ㅋㅋㅋ 식품건조기, 야구르트제조기(2종류),슬로우쿠커, 휴롬, 녹즙기, 소형오븐. 토스터기, 와플기, 파니니그릴, 전기커피포트, 모카포트, 에소기계, 캡슐커피기계(네소),모카포트,스팀청소기(2종류),제빵기 튀김기(3종류),믹서기(대성믹서기포함,도깨비 방망이) 쿠쿠압력밥솥,정수기,식기세척기,도깨비 방망이, 쥬스기, 생선구이기(산요) 테팔고기 굽는거, 인덕션1구전기레인지, 아가사랑세탁기.....
아이구~~ 남푠님아!! 진짜 미안타....^*^;;;;22. 저는
'10.8.7 6:16 PM (121.166.xxx.8)전자레인지 없어요
안그래도 일상에서 전자파 많이 쏘이는데(?)
음식까지 일부러 전자파 쏘여서 먹을게 뭐있나싶어서
아예 전자레인지 필요한 음식은 사지도 하지도 않습니다
그때 그때 해먹고 삶아먹고 쪄먹고 하지요23. ^^
'10.8.7 6:19 PM (211.44.xxx.175)윗윗님, 최강자. ^^
24. 저도
'10.8.7 6:28 PM (222.113.xxx.240)위에 저는 님과 같은 생각이에요..전자렌지 10여년 전에 시댁에서 바베큐까지 돌릴수 있는 용량이 좀 큰것으로 사용하지 않는다하여 얻어왔는데 10년동안 5번도 쓰지 않았어요..
재작년에 누구를 주었어요..저희 집에 있을때 금고로 사용했었어요 ㅋㅋ
가계부 놓어두고 비상금 봉투 넣어두고 그렇게 사용했어요.,
어디서 들은말이 전자렌지 전자파 정말 많아서 음식 다되었다는 띵~~소리나면 바로 문열지
말고 최소한 30초 있다가 열으라는 말까지 들은 기억이 납니다.
소리나고 바로 문열면 그전자파 그대로 주부가 가슴으로 다맞아 들인다 하더라구요~~25. 없이 살자
'10.8.7 6:47 PM (60.240.xxx.140)저는 오븐도 없고 당연히 김치 냉장고도 없고 디카도 없고
오늘 드디어 10년동안 벼르고 별러서 도깨비 방망이 샀어요.26. 저요
'10.8.7 9:18 PM (124.56.xxx.59)저도 김치냉장고 없어요. 전기압력솥은 쿠쿠? 그거 말씀하시는 거죠? 그건 결혼한지 4년밖에 안되어 혼수할 때 들였고, 스팀청소기는 언니한테 물려받았는데 지금껏 3번 썼나봐요..식기건조기..시댁에서 6개월간 살았는데 그 집에 빌트인 된 거 써보니 너무 좋아서 집으로 돌아오며 6인용 세척기 질렀네요..참, 커피머신 없어요. 원두커피 티백으로 마셔요. 놓을 자리가 없는 관계로..
27. ㅠㅠㅠㅠ
'10.8.7 9:42 PM (118.217.xxx.229)전 말씀하신 것들 암것도 없는건 물론이구요, 두식구지만 작은냉장고를 산게 유일하네요 ㅠ 세상에 220리터짜린데 이걸로 살림하니 택도없어요 냉장고만 큰거사고파요 큰거사고파요 으헝헝...ㅠㅠ
28. .
'10.8.8 7:18 PM (119.203.xxx.200)저도 4식구 김냉 없어요.^^
양문형 디오스인데 냉장실 온도 2도로 해놓으면
김치도 신선합니다.
4월에 담근 포기 김치 김냉 숙성시킨 맛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