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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씨 안됐어요...

진실 조회수 : 20,731
작성일 : 2010-08-06 14:10:35
[정용진-한지희] 기사 많이 떴네요.
고현정씨 이혼하고 연예계로 다시 발 들여놓고 나름 성공했지만 전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고현정씨도 빨리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아이들도 있고 하니 재결합 소식 혹시나 기대했는데... 그건 이제 완전히 물 건너 간 거 같네요.
근데 전 아직도 궁금해요...
정용진, 고현정씨 왜 이혼했나요?
IP : 114.205.xxx.11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6 2:11 PM (203.142.xxx.241)

    그야 모르죠. 전 남자쪽 문제(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름)가 원인이 되어 사이가 벌어지고..
    어쩌고..그런게 아닌가해요

  • 2. ....
    '10.8.6 2:14 PM (221.151.xxx.156)

    그렇게 연기잘하고 끼많은 사람이 연기를 하고 살아야죠..
    재벌집 며느리는 그녀와 애초부터 어울리지 않던 자리...

  • 3. 행복하자
    '10.8.6 2:18 PM (218.53.xxx.129)

    고현정씨도 정용진 보다 나은 사람 만나 결혼 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돈이 전부가 아닌, 정말 마음 서로 통하고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고현정씨 너무 보기 좋은데요 저는요.

  • 4. jk
    '10.8.6 2:20 PM (115.138.xxx.245)

    그나저나 김태희는 어디간겅미??? 버림받은것임미? 이미 사람 불러다놓고 결혼까지 했다며!!!!!!!!!!!!!!!!!!!! 아는 지인이 거기 참석도 했다고 안했음미!!!!!!!!!!!!!!!!!!!!!!!!!!!!!!!

    고현정 얘기 나올때마다 하는 말이지만 다른 스타들과는 다르게 활동을 정말 많이 하는걸 보면
    (보통 고현정급 연예인들은 1년에 작품 한개정도밖에 안함. 고현정은 2-3개씩 했음)
    아이들에게 자신의 좋은 모습을 꾸준히보이기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드라마찍고 영화찍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음.

  • 5. 연기하는
    '10.8.6 2:25 PM (175.112.xxx.87)

    엄마를 애들이 자랑스러워하지 않을까요? 고현정도 애들한테 쌈박한 엄마로 남고 싶다고 하던데..

  • 6. 그거야
    '10.8.6 2:29 PM (203.236.xxx.246)

    모르는거죠.
    아마 본인은 지금 너무 행복해하고 있을지도.

  • 7. 으음
    '10.8.6 2:32 PM (61.101.xxx.48)

    안 되긴 뭐가 안 됐어요?

  • 8.
    '10.8.6 2:32 PM (203.142.xxx.241)

    요즘 황금물고기 보면서
    박상원하고 김보연하고 정혜선(시어머니) 이야기 흐름 보면서
    정용진. 고현정 결혼의 전후 생각해요.ㅎㅎㅎ

  • 9. --
    '10.8.6 2:34 PM (67.250.xxx.83)

    유독 여기에선 잘나가는 여자연예인들을 불쌍히 여기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솔직히 이쁘고 돈잘벌고 주위에서 다 떠받들어주는 삶을 사는 그녀들이 왜 동정을 받아야 할까요.
    행복해보이지 않는다구요? 돈이 없어서, 얼굴이 못생겨서, 자식이 속썩여서, 남편이 말썽부려서 등등
    누구나 어느 한쪽으론 다들 고민거리 갖고 살지 않나요?
    잘나가는 여자연예인한테 행복해보이지 않아서 안됐다 쯔쯔~ 하면 자기 자신이 상대적으로 행복해지나요?

  • 10.
    '10.8.6 2:35 PM (180.66.xxx.23)

    김태희랑 정용진 결혼식 갔다는 지인의 지인..
    타블로랑 스탠포드 같이 다녔다는 지인의 지인.. 왜케 많은ㅇ지 모르겠어요. ㅎㅎ

  • 11. 가끔
    '10.8.6 2:40 PM (221.148.xxx.173)

    고씨 동정하는 글 올라오던데 애정이 지나치다 싶어요.

  • 12. ..
    '10.8.6 2:40 PM (118.219.xxx.4)

    그렇게 생각안해요.
    최고로 결혼도 해봤고 연기자로 돌아와서도 최고의 자리에 있고...
    아이들 당장 못보는 것은 안타깝지만
    전에 그러더군요.엄마랑 같이 있지는 못하지만 아이들 운이 좋아서
    좋은 집안에서 부족한것 없이 잘 자라고 있고 걱정안한다구요.
    물론 결혼실패와 아이들에 대한 마음은 언제나 있겠죠.
    하지만 자기가 선택했고,지금은 자유롭게 살고,
    좋은 사람이랑 연애도 많이 하고 그럴 것 같아요.

  • 13. ....
    '10.8.6 2:41 PM (222.109.xxx.221)

    푸하.. 정용진 결혼식 갔다는 사람도 있었군요. jk님, 고현정이 인터뷰에서 그말 했었어요. 내가 이렇게 활동하고 나면 나중에라도 아이들이 커서 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정용진 씨 트위터에는 매년 자기 결혼설 뜬다고 추석이 가까워져오나.. 하고 써있던데요.

  • 14. ..;
    '10.8.6 2:47 PM (121.170.xxx.178)

    이런 글에도 꼬인 댓글이 달리는군요.
    비하하고 매도하는 글보다야 걱정하고 애정 보이는 글이 훨씬 낫지요.
    누구나 다 고민거리를 갖고 있으면 그런 자신에 비해 겉보기에 처지가 훨씬 나아보이는 연예인에 대해서는 동정적인 시선을 보이면 안되는 건가요?
    오히려 그런 글이 더 웃기네요. 고현정씨에 대해 지나치게 동정하는 글이 올라오니 그거 유난히 보기 불편한 몇몇 분들이 있나 보네요. 최소한 험담하는 글은 아니니 자기 마음에 안 들고 보기 안 좋아도 그냥 너그러이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을 이렇게 태클 걸면 상대적으로 "행복해지나보군요."

  • 15. 아마도
    '10.8.6 2:58 PM (211.54.xxx.179)

    고현정씨는 안티가 있을만한 일을 별로 안했고,,,여기분들이 주부가 많은데,,,그분은 애들을 두고 오신 분이라서 그럴거에요,,
    그나저나 그 여자분 독주회 기사보니 대세결정 났나보네요 ㅠ
    고현정이 예뻐도 여우기가 없는데 비해 이분은 여우처럼 생겼어요,,,

  • 16. 동감
    '10.8.6 3:01 PM (203.255.xxx.86)

    그냥 적당히 돈 많은 집에 시집가서 활동도 살짝살짝 하면서 살지... 22222222

    적당히돈 많고 집안 좋은 집에 시집한 연옌들이 정말 똑똑한 것 같아요. 남자 직업도 좋고
    한모양과 박모양
    진짜 현명하죠. 활동도 계속하고

  • 17. ,,
    '10.8.6 3:24 PM (124.48.xxx.98)

    고현정보다 원글님이 더 안됐어요 ..
    또라이 댓글이 달려서.. 저 같음 원글 지우고 싶을 듯..

  • 18.
    '10.8.6 3:26 PM (122.36.xxx.41)

    원글님.... 고현정씨를 좋아하시는 마음에 올린글 같긴하나... 안되고 말고는 좀 오지랖이 아닌가싶어요. 글구 또라이 댓글 달렸으니 지우심이-_-

  • 19. ㅠㅠㅠ
    '10.8.6 3:27 PM (125.180.xxx.23)

    고현정씨가 왜? 불쌍한지~~참.. 저는 그녀삶이 부럽습니다.. 평범한 남자랑 가정꾸리고 10원에 벌벌거리며 ㅣ혼안하고 사는 여자들보다~~ 너ㅜ이뿌ㄱ 최고의결혼 부 명예 누릴거 다 누리고 사는 삶 부럽거든요... 까짓 이혼...지금도 아름다운 그녀 연예하ㅕㄴ 되죠..고현정 불쌍하다는 원글님 삶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20. 별로
    '10.8.6 3:38 PM (121.144.xxx.234)

    어떤면이 그렇게 안돼보이나요?
    이혼한사람들, 아이 직접안키우는 사람들 ...얼마나 많은데 ..
    뭘 그렇게 동정씩이나...
    저 좋아서 결혼해, 살다가 안 맞아서 이혼해,
    연예계 돌아와서도 톱대우 해주지, 평생 쓰고만 살아도 될 돈있겠다..

    결혼하고 기자들 근황 한번 들어본다고 말 붙였더니 한다는말
    '이제 연예인 아니다. 인터뷰안한다'
    호기롭게 내치던 그때가 그녀만 보면 생각나네욤...헐

  • 21. ,,,
    '10.8.6 3:50 PM (124.50.xxx.98)

    저도 부럽기만 하는데요? 자식들 최고로 크고있을테고 아니다싶을때 박차고 나올수있는능력과 용기,경제력 미모 등, 다 갖췄는데요. 이혼하고 싶어도 능력없어 참고 사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자식들이 걸리겠지만 저정도 재벌집이라면 자식들 앞날 생각해서 차라리 놓고 나오는게 낫겠다 싶어요.

  • 22. 연애만
    '10.8.6 3:59 PM (203.142.xxx.241)

    해도 살아도 바쁠텐데 굳이 결혼을 할필요 있을까요? 제가 고현정씨라면 그냥 연애하고 연기하고 재밌게 살겠어요. 자유롭게요.

  • 23. 정용진
    '10.8.6 3:59 PM (211.206.xxx.182)

    트윗에다가 오늘 기사나온거 심경고백했다고
    자기 재혼얘기는 명절즈음에 항상 터져나오는 연례행사라고
    짜증난다네요.
    그 여자분과 아무 사이 아니라고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45037

  • 24. ..
    '10.8.6 4:08 PM (211.210.xxx.122)

    결혼생활 계속 지속하고 있었으면 더 안되었을껄요? 오히려 지금이 더 나은거겠죠..
    행복하자고 결혼도 하고...또 행복하자고 이혼도 하는거 아니겠어요.

  • 25. 고현정씨
    '10.8.6 4:09 PM (211.206.xxx.182)

    정말 혼자 늙지 말고 연애도 하고 살길
    난 천정명이랑 고현정 너무 잘어울려서 실제로 사귀었으면 싶더라고요.
    여우야에서 둘이 너무 잘어울려서

    고현정 전혀 안불쌍해요.
    그렇게 이쁘고 연기 잘하고 돈도 많이벌고
    자기가키우진 않지만
    아이들도 너무 잘 자랐던데
    난 너무 부러운데

  • 26. ..
    '10.8.6 4:15 PM (118.222.xxx.229)

    이혼하고 재벌가 뒷담화 안하는 조건으로 등등 받은 돈만 엄청날텐데 걱정은 무슨요...

  • 27. 안되긴요
    '10.8.6 4:31 PM (120.50.xxx.212)

    이혼하면 재혼도 하는거죠
    자기일잘하는데요

  • 28. 미몽
    '10.8.6 4:35 PM (210.116.xxx.86)

    전 단순하게 고현정을 다시 티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그 때 모래시계 끝나고 재벌가 깊숙히 눌러앉았을 때
    얼마나 안타깝던지....
    내가 막 배신당한 기분이었어요.
    고현정 이혼소식 들렸을 때....아! 그럼 다시 볼수 있겠네. 싶었답니다.
    남의 이혼을 기뻐하는 건 아니지만
    하여튼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로 좋아했지요^^

  • 29. 그러게요..
    '10.8.6 4:38 PM (211.244.xxx.181)

    평범하게 자질구레한 고민에 울고 웃는 우리의 나날이나 걱정하심이...
    우리가 던져주는 관심과 비용으로도 연예인들은 행복이 충분히 차고도 넘칩니다.
    보통의 우리들의 행복까지 갖고싶다면 그 그들의 욕심이 너무 과한 것 아닌가요?
    한 인간이 대개의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싦이란 없으니까,,,인생은 나름 공평한 부분이 있어서..

  • 30. ...
    '10.8.6 7:04 PM (211.180.xxx.93)

    아이들 보지 못하는거외에
    고현정씨는 오히려 이혼한게 잘된거 아닌가요?

    아이들도 전남편이 너무 잘 키웠던데..
    이혼후에도 자기 분야에서 완전 최고가 된 고현정
    난 완전 부러운데
    게다가 지금도 너무 이쁘고

  • 31. 고현정씨
    '10.8.6 7:05 PM (211.180.xxx.93)

    요즘 너무 이쁘드만
    기자들한테 들키지 말고
    연애도 하고 살았으면 해요.
    혼자 살기엔 너무 이뻐서 아까워요. 고현정씨

  • 32. 글쎄 뭐,,
    '10.8.6 7:26 PM (124.195.xxx.44)

    전남편이 재혼한다니
    그런 생각이 드셨나 봅니다.

    아이들 두고 이혼할 정도로
    함께 할 수 없는 사이라면
    그닥 그런 생각 안 들 거 같아요

    애들 새엄마가 될 사람이니
    인품이야 신경 쓰이겠지만
    남편 그 자체는 아까울 거 같지 않아요

    그 남편에 대한 폄하는 아니고
    누가 먼저 재혼하는지가 경쟁도 아닌테요

  • 33.
    '10.8.6 7:43 PM (221.160.xxx.240)

    애들을 맘대로 못보고 사는거 같으니,
    안됐다는 생각 들지요.

  • 34. ...
    '10.8.6 7:50 PM (220.120.xxx.54)

    부디 고현정씨가 82 자게를 몰랐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 35. 그래도
    '10.8.6 7:54 PM (211.180.xxx.93)

    애들이 너무 반듯하고 멋지게 커쥐서
    고현정 요즘 맘이 놓인거 같더라고요.

    아이를 꼭 안봐도 잘 커주면 괜찮을거 같아요.

    그런면에서 정용진 참 괜찮은사람같아요.
    트윗보니까
    꼭 엄마처럼 애들 챙기는데
    그전엔 정용진 별로 안좋아했는데
    애들 번듯하게 잘 키운거 보니 괜찮아보여요.

    고현정도 그래서 그런지 인터뷰때마다
    정용진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고 그러고
    전남편이 고마웠나보다 싶더라고요

  • 36. ....멀티
    '10.8.6 8:34 PM (220.118.xxx.187)

    제눈에는 멋지게만 보입니다.
    일도 최고의 자리에 섰었고...
    재벌가 며늘도 되어봤고...
    다시 재기해서 최고의 자리에 돌아왔고..
    여전히 한미모하고...엄마가 끼고 산다고 아이들
    에게 꼭 좋은것만은 아니라 생각되어요.
    좋은 조건에서 좋은 교육받을거라 생각합니다.
    일욕심 많은 제 입장에선 어찌 보면 부러운데요.

    멋있을 뿐입니다. 돌싱이면 무조건 색안경 끼고
    보는 같은 여자들이 무식해보일 뿐입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일뿐 그 연장선에 서있는거라 생각합니다.

  • 37. 이혼했는데
    '10.8.6 8:35 PM (220.82.xxx.182)

    이혼했는데 왜 또 결혼해요?

    난 시원하고 좋겠구만.. 연기하고 돈벌고.. 자유롭고..

    윈글님은 결혼이 행복의 완성이라 생각되시나요?

    저는 결혼이 행복끝 불행시작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물론 결혼생활에 만족하는건 아니지만 이혼한다면

    이젠 한번사는인생 자유롭게 살아보고싶어요..

    또 시집가서 남편밥하면서 애키우면서 살기는 정말 정말 싫어요.........

  • 38.
    '10.8.6 8:53 PM (116.124.xxx.140)

    원글님이 더 안되어 보이네요.
    고현정이 뭐가 아쉬워서요?

    이쁘고 돈많고 할일 하면서 살고
    또 자기분야에서 이미 최고가 되었고
    그녀만큼 성공한 인생도 보기 드물어요.

    아이들도 성인되고 보기로 했다던데
    아이들도 반듯하고 잘 자랐고
    도데체 고현정씨가 뭐가 안되었다고 보세요?
    원글님 앞가림이나 잘하고 사세요
    본인 일이 잘 안풀리니 세상사람이 다
    안되어 보이시나?

  • 39.
    '10.8.6 8:53 PM (116.124.xxx.140)

    고현정만큼만 살아봐도
    원이 없겠네요

  • 40. ...
    '10.8.6 9:15 PM (119.205.xxx.173)

    아이를 만나지 못하는 것 외에는 안됐다는 생각 저는 안드네요.

    한 번 결혼해 봤으면 됐지 결혼생활만이 행복하다는 것은 글쎄요~

    우리나라 같은 결혼 시스템에서는 두 번 다시 결혼은 아흑~

    제가 고현정씨라면 재혼하고 싶을거 같지 않아요.

    연애만 하면서 지금 생활 유지하며 멋지게 살았으면 하네요.

  • 41. 근데
    '10.8.6 10:17 PM (116.38.xxx.64)

    그 한씨라는 여자 소문이 별로 안좋던데....흠

  • 42. 글쎄요
    '10.8.7 12:59 AM (119.64.xxx.14)

    뭐 상대적인 거겠죠
    이혼하고 싶어도 이런 저런 현실적인 이유로 이혼도 못하고 어쩌지 못해 사는 여자들 눈엔 고현정이 오히려 부러울 것이고
    결혼해서 남부럽지 않게 사는 여자들 눈엔.. 아이들 못 보고 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고현정이 안돼 보일수도 있는 거죠 뭐. 돈과 인기.. 이런게 행복의 척도는 못되니까요.
    부와 인기 다 거뭐지고 있는 연예인들 중에 우울증 걸린 사람들도 많잖아요
    하지만.. 전 남편이 재혼한다고 해서 고현정이 안됐다고 보는 건 좀 아닌 듯
    재결합 소식 원한 건 원글님이지 고현정 본인이 전남편한테 미련있었던 것도 아닌데 말예요
    불필요한 동정은 상대방한테 엄청난 실례인 듯

  • 43. .
    '10.8.7 3:21 AM (175.117.xxx.11)

    고현정씨의 재능과 미모가 아무리 뛰어나고 지금의 인기와 대접이 하늘을 찌르더라도
    사랑하는 두 아이를 다른 이혼하신 여자분들처럼 만이라도 보지 못하고
    멀리서 소식만 전해 듣는 신세라면 불쌍합니다
    가끔 고현정씨 인터뷰 기사가 날때 보면 매번 검은색 옷만 입고 있어서 그런가
    얼굴에 애써 말하지 않지만 쓸쓸하고 착잡한 표정이 배어나와 저는 너무 안됐던데요

  • 44. 저 위에 거시기
    '10.8.7 8:22 AM (211.253.xxx.253)

    선풍기 살해사건 닉네임분
    닉네임이야 본인마음이지만 대중들이 드나드는 곳인만큼
    살짝 거시기하게 쪼까 걸리네요..잉

  • 45. 위에
    '10.8.7 9:32 AM (211.206.xxx.182)

    175님 엔 신파?
    마치 60대 할아버지가 말하는거 같네요.

    아이들이 떨어져 살면서 문제가 있다면 모를까
    제대로 잘자라고 있어서
    님이 생각하는거만큼
    고현정씨 맘 안상하거든요.

    저번 인터뷰에서도 그러잖아요.
    아이들은 현재 받을 수 있는 최상의 교육을 받고
    잘자라고 있어서 걱정 안한다고
    그보다 훨씬 열악한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면에서 보면
    자기 아이들은 받는게 많은거라고
    아이들이 그런면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님 신파쓰지 마세요.

    고현정씨가 안되게 살았으면 싶은
    님의 간절한 소망일뿐
    현실은 전혀
    고현정씬 한참 전성기를 즐기고 거든요.
    오지랖 떨지 말고 님걱정이나 하시죠

  • 46. 각자 생각
    '10.8.7 12:09 PM (125.187.xxx.215)

    댓글들이 너무 살벌하네요...
    고현정이 무슨 신성불가침 대상이거나 모욕하면 안되는 여왕도 아니고..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안되어 보일수도 있고, 부러울 수도 있고 그런거지...
    좀 안돼하면 안되나요??...
    댓글이 너무 앞서나가시는 듯.

    고현정 보면 사람은 언제나 그 상황에서 하기 나름이다 이런 생각 들어요. 멋지게 재기하는 모습보면서 정신력이 상당히 강한 사람인것같아요. 아이들도 잘 크고 있는 것 같으니까 다행이고요. 사실..아들 사진 보기 전에는 그 아이들 불쌍하단 생각했거든요.

  • 47. 저도
    '10.8.7 12:44 PM (125.135.xxx.65)

    고현정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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