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4대강 사업 찬성’ 왜곡 논란

[세우실]

충남도 ‘4대강 사업 찬성’ 왜곡 논란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99736

민주 “충남도 4대강 사업 입장 불변”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99749



[조선] ['4대강' 반대하던 도지사 3인방 왜 입장 바꾸나] 주민·市郡 '4대강' 찬성에 '정치적 반대' 설 땅 잃어
http://news.nate.com/view/20100805n00924

[중앙] 단체장들 이탈하고 막을 힘도 없고 … 민주당 ‘4대 강 후퇴’
http://news.nate.com/view/20100806n00648







죄송합니다. 어제 썼던 코멘트를 다시 한 번 가져다 쓰겠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반대하던 도지사 3인방과 민주당은 찬성으로 입장을 선회한 적이 없습니다.

왜 입장 바꾸나?..바꾼 적이 없습니다. 후퇴? 후퇴한 적 없습니다. 도의 공식적인 입장을 통해 확인된 바입니다.

조선일보와 연합뉴스에서 의도적으로 시작해서 KBS, MBC 등 공중파 뉴스에까지 나가버린

충남과 충북의 4대강 사업을 수용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판명이 났습니다.

국토부 말만 확성기 대고 튼 셈이지요.

뒤흔들기입니다. 긴가민가하는 국민들 세뇌용이고, 수습에 고생하도록 만드는 겁니다.

아무리 해도 찬성으로 돌아서지 않으니까 찬성으로 돌아섰다고 뻥이라도 치는거고요.

한겨레는 충청남도가 보와 준설의 재검토 협의를 국토부에 공식요청 했다고 보도했는데

조선일보는 충남도가 4대강에 찬성했다고 보도했네요.

조선일보에서는 재검토를 요구하면 찬성하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4대강 사업에 반대한다고 하면, 그렇다면 4대강을 살리는 것에 반대하냐고 묻습니다.

아니 그건 아니지, 그렇게 답하면 그럼 찬성하는거네? 라고 말합니다.

조중동이 야당 단체장들이 4대강 사업에 찬성한다고 말하는 것은 바로 그런 논리입니다.

야당 단체장들은 4대강 재개발 사업에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환경적인 이유에서 보를 쌓고 준설을 하는 것이 아니라 배가 지나갈 수 있게 쌓는 보와 파는 준설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강을 살리는 사업에는 반대할 이유가 없죠. 그걸 찬성이라고 우기는게 조중동입니다. (연합뉴스 포함)

야당 단체장 입장에서는 지역에 막대한 예산이 투여되는 4대강 사업을 무조건 막을 수는 없는 입장입니다.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마지노선은 사업을 꼼꼼히 재검토하고

4대강 살리기의 탈을 쓴 한반도 대운하 사업을 막는 것입니다. 그것은 찬성이 아닙니다.

그런데 조중동은 의도적으로 의미를 왜곡해놓고는 그걸 분석까지 하고 자빠졌습니다.

조선일보로 시작하더니 중앙일보까지 동참했네요.

왜곡기사에 대해서 정정하는 것보다는 그걸 사실로 만들어버리는 편이 더 빠르다고 생각하는가봅니다.

어차피 애초에 기사를 그렇게 낸 이유가 있겠지요.

실수도 실수 나름이지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은 더 이상 실수가 아닙니다.







네이트 댓글이에요.


권태우 추천 161 반대 7

솔직히 믿지도 않았음.
요즘은 워낙에 어용언론들이 판을 치는 시대이기 때문에
정부에 유리한 기사들을 거르지 않고 곧이곧대로 믿었다가는
정말 권력에 의해 세뇌된 노예국민으로 전락하게 됨.
그리고 기사가 나왔으니 말인데
이 4대강 사업 반대에 대해 꼭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국민들이 반대하는 것은 오히려 강을 죽이는 잘못된 4대강 사업이지,
강을 살리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국민들은 없습니다.
국회의원들이 강을 살리기 위해 휴가를 반납하고 강변에 나가 쓰레기를 줍는다면
그런 제대로 된 4대강 살리기는 다들 찬성합니다.
무조건 적인 반대? 그런거 절대 없습니다.
국민들은 잘못된 정책만 반대하는 것입니다. (08.06 03:01)




전강민 추천 118 반대 4

오죽 조선일보가 얼마나 개소리를 지껄였으면,
대전일보에서 직접 기사를 냈을까? (08.06 03:00)




조영진 추천 110 반대 4

이야,, 설마 진짜로 국민들 가지고 장난치는건가? 조X일보 1면에 붙어있던데 시정 안하나? 그냥 왜곡기사 내보내고서 사실 아닌거 밝혀져도 냅둘껀가? (08.06 02:52)



한현진 추천 46 반대 5

일부 언론 ‘찬성’ 보도 '유감'으로 단순하게 표명할것이 아니라 당장 '허위사실유포'로 고소하지?
李 정부 따까리들은 매번 고소남발하고 추잡하게 잘도 써 먹던데? (08.06 02:49)




전강민 추천 15 반대 7

조선일보는 1면에다가 아주 대서 특필을 해놨더군...
가관이야... 언론인의 정신? 애초에 조중동한테 그딴 거 없다... (08.06 03:01)




김형선 추천 7 반대 1

이제 차근차근 막가파 공사를 막아봅시다 (08.06 04:13)




이홍엽 추천 55 반대 15

기자야!
니가 정상적인 사고가 가능한 인간이라면 한번 봐라... 이게 찬성인지..ㅊㅊ
.
<<"사업추진에 무게" "재검토에 방점" 충남도 공문해석 딴판>>
http://news.nate.com/view/20100805n20252?mid=n1101 (08.06 02:37)




이강혁 추천 53 반대 16

좃중동은 오늘도 국민들을 혼란과 분열 시키고 있습니다....ㅆㅂ...ㅋㅋㅋㅋ (08.06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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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惡)의 편이다
                                                                                                                                                              - 김대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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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충남도 4대강 사업 입장 불변”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99749



[조선] ['4대강' 반대하던 도지사 3인방 왜 입장 바꾸나] 주민·市郡 '4대강' 찬성에 '정치적 반대' 설 땅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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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단체장들 이탈하고 막을 힘도 없고 … 민주당 ‘4대 강 후퇴’
http://news.nate.com/view/20100806n00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