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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하는 남편분계신가요?

?? 조회수 : 691
작성일 : 2010-08-05 15:11:24
저희남편이 이번에 야구동호회에 가입했어요.
선물로 글러브를 사주고싶은데 괜찮은 브랜드좀 소개시켜주세요

난생처음 운동한다는데 격려도 해주고싶고 이왕이면 좋은것도 사주고싶네요 ㅋ
IP : 112.168.xxx.1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은야구부
    '10.8.5 3:24 PM (121.166.xxx.132)

    네 저희 남편도 회사 동호회에 있어요.
    저도 사줬는데 남편이 정보 얻기 더 쉬우실 거예요.
    저는 동대문운동장역인가 그 부근에 야구용품 파는 집 많은데 그중 한 군데에서 사줬어요.
    좀 괜찮은 것으로 30만원대였어요. 수제였고 살 때 야구선수 사인 있는 공도 주고 그러더라고요.
    브랜드보다는 좋은 가죽으로 만든 글러브를 갖고 싶어 하는 거 같았어요. 브랜드는 몰라서 죄송.

  • 2. ...
    '10.8.5 3:27 PM (112.168.xxx.106)

    원글)아...브랜드를 알면 좋은데 ㅠㅠ
    남편한테 몰래 선물하려고하거든요. 에이 그냥 돈주고 알아서 사라고해야겠네요

  • 3. ..
    '10.8.5 3:37 PM (110.11.xxx.27)

    사사키, 제트, 미즈노, 윌슨 등이 있어요...

  • 4. ...
    '10.8.5 3:39 PM (58.141.xxx.203)

    인터넷 검색한번 해보시구요. mlbpark에 한국야구게시판이나 불펜에 가셔서 물어보세요. ㅎㅎ
    아마 남편분 이미 회원이실수도 있어요..ㅋㅋ

  • 5. 아이스커피
    '10.8.5 3:40 PM (210.2.xxx.75)

    야구에 미쳐 사는 남편에게 결혼하고 첫 선물로 ZETT 글러브 사줬더니

    신주단지 모시듯하고 손에 끼고서 공놀이 하기도 하고 오래오래 좋아합니다 ^^

  • 6. ..
    '10.8.5 3:50 PM (211.44.xxx.50)

    깜짝 선물도 좋지만, 글러브 같은 경우엔 본인 손에 맞는 가죽질이나 느낌이 꽤 중요한 것 같아요.
    색깔도 그렇고...
    같은 브랜드 같은 라인이어도 왜, 손맛이 좀 다른거 있잖아요.
    저같으면 어디가는지 말 안해주고 스포츠용품점 큰 데 같이 가서 맘껏 골라! 라고 외쳐줄 것 같네요 ㅋㅋㅋ

  • 7. .
    '10.8.5 3:52 PM (112.168.xxx.106)

    원글) 네네 감사합니다.데리고가서 젤비싼거 사줘야겠네요
    나 이런아내야 이러면서 ㅋㅋ
    브랜드 잘외워뒀습니다. 감사합니다.

  • 8. ..
    '10.8.5 3:53 PM (211.45.xxx.170)

    와우...
    저는 야구하는 남편 미워요..이런건줄알았는데 글러브를 사주시려는거군요.
    그게 한번 중독되면 주말에 꼭꼭 나가니...솔직히 싫습니다.
    게다가 평일에도 피칭연습한다고 모이고 또 밥먹는다고 모이고...
    남편들도 취미생활이 있어야함이 맞긴합니다만,
    직딩맘으로써 전 솔직히 별루여요.

    하지만 님은 좋은걸로 사주세요^^

  • 9. 윌슨
    '10.8.5 3:54 PM (210.94.xxx.89)

    윌슨이나 미즈노에서 보시면 가죽으로 등급이 여러가지 있을꺼예요.
    적당한 선에서 골라보심이.....
    저희 신랑도 야구 광팬에 소시적 야구 좀 해서 동호회 가입하고픈 희망만 안고 사는데...
    계획을 실천으로 옮기게 된 두분께 좋은 취미활동 이어가시라고 격려해드립니당

  • 10. 윌슨
    '10.8.5 4:08 PM (118.47.xxx.95)

    윌슨꺼 무난해요.. 10만원대 부터 30만원대까지..
    근데 포지션 따라 다 다릅니다.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외야.. 남편분 포지션에 맞게 사 주셔야 해요..

  • 11. ..
    '10.8.5 5:18 PM (203.226.xxx.240)

    ^^ 저희 남편도 직장인 야구하는데 투수거든요.
    그것도 왼손잡이 투수.
    글러브 욕심이 많아서 본인이 비싼돈주고 몇개씩 샀습니다.
    그게 손에 딱 맞아야 해서...같이 가서 보시고 님께서 선물이라고 계산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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