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기업 다니면서 대학원 석사논문 마치는 사람들 대단해요~

능력있는 사람들 많다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0-08-03 19:41:54
우연히 옛날에 알앗던 남자후배가 대기업 계열사 다닌다는 것을 알게 됫는데
들어간지 5,6년 됬나봐요.
그리고 그 후배가 얼마 전에 대학원 석사 논문통과됬다는 얘길 들었어요.
와~ 대기업 일만 하기도 힘들다는데 그 와중에 어떻게 석사논문까지 쓸 수 있죠?^^
그리고 일주일에 학교수업땜에 적어도 하루는 빠져야 할텐데 대기업 같은 데는
이런 걸 허용하나요?
저같이 게으른 사람은 힘들어서 몬해요~~
IP : 125.142.xxx.2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8.3 8:16 PM (218.145.xxx.215)

    아는 여자분 낮에 직장 다니면서 밤에 명문대 대학원 다녔는데
    리포트 인터넷 떠도는거 가져다 짜깁기 해서 내고 논문도 남편한테 부탁하고 역시 인터넷 비슷한 논문 보고 일부 베끼기도 하고 하는거 보면서
    직장인들 명문대 대학원은 그냥 돈 내고 대충 쓰면 되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안그런 분들도 있고 까다로운 대학원도 있겠지만 그분 다닌 명문대 경영대는 그렇더라구요.

  • 2. 많더군요
    '10.8.3 8:31 PM (221.138.xxx.224)

    고모부(형님 남편)는 대기업 못지않은 업무 강도를 자랑하는 국가기관 다니면서
    박사 패스햇네요....
    바로 모교로 강의까지 겸 하더군요...
    진정 능력자....

  • 3. .
    '10.8.3 8:47 PM (58.227.xxx.121)

    그 후배가 다녔다는 대학원이 일반대학원인가요?
    일반대학원이라면 대단한거 맞아요..
    박사는 수업듣는 사람이 워낙에 몇명 안되니까 수업시간을 야간으로 조정해주기도 하는데 석사는 그런거 전혀 없죠.
    하지만 야간 특수대학원이라면 그닥.. 물론 열심히 해야 하기는 하지만 일반대학원만큼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요.
    위에 점 여러개님이 말씀하신 야간 명문대라는데는 아마도 그런 특수대학원일거예요.
    솔직히, 대기업 다니면서 일반대학원 석사과정 수업 다듣고 논문쓰기는 거의 불가능해요.

  • 4. ..
    '10.8.3 8:51 PM (58.141.xxx.91)

    저흰 회사에서 학자금 지원이 되서 대학원 다니는 사람들 많은데, 맨 윗님 아는 분 처럼 뭐
    워낙 다 무난하게(?) 패스하다 보니 어려워 보이지는 않던데
    아무래도 회사 분위기도 한몫 하는 것 같아요..

  • 5. 우리남편요
    '10.8.3 10:21 PM (211.110.xxx.160)

    회사 다니면서
    일반 대학원 다녔는데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고 힘들어했어요.
    물론 대강대강 무난하게 패스 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다 그런것만은 아니란거 알아주세요...
    저도 옆에서 많이 힘들었었거든요

  • 6. 요새
    '10.8.4 8:24 AM (180.69.xxx.34)

    직장만 다니는 사람은 드문 것 같아요.
    직장다니면서 토익은 물론 각종 자격증, 승진 시험, 대학원 중 하나는 하시더라고요.
    제 남편도 입사해서는 토익, 몇 년 지나서는 승진 시험, 승진하고 나서는 대학원, 자격증 등으로
    15년 동안 계속 도서관/독서실에서 살다시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503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5 휴~~ 2009/09/22 283
491502 불면증이 심해요. 9 치료가능할까.. 2009/09/22 730
491501 딸아이 가슴이 나오기 시작해서... 7 예상키 2009/09/22 1,053
491500 李대통령 "北경제 좋아져야 통일 가능" 2 세우실 2009/09/22 209
491499 스쳐들은 말 곱씹고 있는 나 ㅠ.ㅠ 10 소심 2009/09/22 1,106
491498 싸이월드에요,,, 2 답답 2009/09/22 450
491497 9/22뉴스!학원간 아이들'저질공기'에 병든다&화장이밀리거나 트러블.. 1 윤리적소비 2009/09/22 379
491496 오늘 답답운찬 청문회 보니... 7 .... 2009/09/22 614
491495 이 기사 보니까 저 왜 우울하죠? 8 난 아무것도.. 2009/09/22 1,224
491494 식기세척기 12인용, 어디꺼가 좋을까요. 7 너무 게을러.. 2009/09/22 663
491493 엠카드만들었어요 사은품 2009/09/22 251
491492 농담으로 사돈 맺었음 좋을것 같다는 말... 진심일까요? 3 *** 2009/09/22 781
491491 아이 친구 엄마들이 돈 빌려달라고 할 때 어떻게 하세요? 8 현명한 처신.. 2009/09/22 1,502
491490 예전에 학교 교사들도 추천한다는 초등 수학교재가 있었는데요 1 과학수사대 2009/09/22 952
491489 선물 뭐 달라고 할까요? 6 골라주세요~.. 2009/09/22 779
491488 이 사진 보니 눈물이 나네요 9 아이들의 조.. 2009/09/22 992
491487 인터넷 이상해요 도와주세요!! ㅇㅇ 2009/09/22 166
491486 이상한 남편 맞지요? 4 한숨만 2009/09/22 929
491485 저도 KT 및 스카이라이프, 이통사들 요금내역들 2 너무해 2009/09/22 786
491484 면접탈락 후 재고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11 =33 2009/09/22 1,284
491483 모든것이 맛있다.. 1 천고마비 2009/09/22 205
491482 색상문의 샌드계열 1 필요 2009/09/22 198
491481 베이킹의 고수님들께 여쭙니다... 7 학교종 2009/09/22 532
491480 다음달에 조쉬하트넷과 기무라 다쿠야가 부산에 온데요..ㅠㅠ 5 .. 2009/09/22 614
491479 일산 장항동, 마두동 살기 어떤가요? 3 주택 2009/09/22 1,026
491478 청와대 연재3]다른 글 삭제돼도 이 글은 아직 청와대에 살아있어요 명박이 볼 때까지 계속되.. 5 한글사랑나라.. 2009/09/22 350
491477 머리가 아프면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7 . 2009/09/22 2,251
491476 市 재정 ‘빨간불’ 켜졌다 1 세우실 2009/09/22 205
491475 한나라 의원들조차 "정운찬, 으이구 답답" 7 답답 운찬... 2009/09/22 933
491474 4400원 정보이용료내역을 확인하려니 전화를 안받는군요 4 울집전화번호.. 2009/09/22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