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마다 돌아다시면서 헌옷 사가시는 분들
작성일 : 2010-07-23 10:28:40
895907
어제 헌옷 사신다면서 어떤 아주머니분이 방문하셨는데요..
옷 종류에 상관없이 다 사시고, 가죽 가방류, 신발등도 모두 구매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한벌 정장은 5-6만원 까지도 쳐주시고, 셔츠류는 700-800원, 청바지도 꽤 쳐주신다고 하시는데..
구매하는 분은 정장과 셔츠, 가죽 정장가방, 구두 및 부츠류를 선호한다고 하시네요.
어디 다른 나라에 수출한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이런 분들에게 옷 팔아보신 분들 계신가요?
IP : 119.71.xxx.8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7.23 10:42 AM
(222.107.xxx.144)
얼마 전 티비 프로그램에서 봤어요,
한국 옷과 신발이 질이 좋아서
수출하면 인기가 많다네요.
2. 여긴전주
'10.7.23 10:45 AM
(125.139.xxx.219)
전주에는 그런 분 안계신 가요??
그냥 재활용에 넣는 옷들 너무 많은데 돈을 조금이라도 주고 사가신다면 그래도 기분 좋을 거 같애요.. 지금도 푸대로 하나 넣어 놨는데.. 버려도 버려도 왜 이렇게 버릴옷이 많이 생기는지,,
저 처럼 많이 버리면 의류 재활용 가져가시는 아저씨 좋아하시겠지만,,,
3. ...
'10.7.23 10:49 AM
(218.39.xxx.114)
저희 아파트에도 좀 와주심 좋겠네요 ㅋㅋ
4. .
'10.7.23 10:50 AM
(211.60.xxx.93)
저 있었어요. 귀금속도 사더라구요. 전 그래서 집에 굴러다니던 커플링(18K), 짝 잃어버린 귀고리 같은거 팔았었어요..
5. .
'10.7.23 10:51 AM
(211.60.xxx.93)
근데 옷이랑 신발 가방등은 브랜드건 보세건 가격이 똑같대요. 그래서 전 아까워서 안팔았구 안쓰는 18K만 팔았네요.
6. //
'10.7.23 10:52 AM
(115.140.xxx.8)
제가 몇년전에 당한것과같은데........헌옷산다고 해서 들어오라고 했더니....결국 책팔더라구요,,책이 몇십만원인데. 헌옷보상해서 얼마 까주는거 결국 책 팔러오신분이더라구요....
7. 반성하자.
'10.7.23 11:56 AM
(58.143.xxx.98)
흐미 멀쩡한 옷들 유행지나고 살쪄 안 맞다는 이유로 다 버렸네요.
신발이랑 가방은 재활용품 수납기가 꽉 찼기에 그냥 밑에 뒀더니 10분 후 사라졌어요.^^
정말 정보가 곧 돈이네요.
전 정말 몰랐습니다.
사실 게을러서 장터에 내놓는 것도 어려워요.
8. 폐지줍는 할아버지
'10.7.23 1:07 PM
(180.69.xxx.51)
할머니들이 제일 좋아하시는게 헌옷들이예요 폐지보다 값이 더나간대요
저도 아파트재활용떄 안버리고 일부러 할머니들에게 헌옷모아 가져다 드립니다
아파트 재활용수익은 부녀회로 들어가 어디에 쓴지모르게 그들만의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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