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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운날 저녁 뭐 해 먹으세요?
참외하고 토마토, 거봉, 우유,빵으로 점심부터 오후까지 버티는데, 아이가 도통 먹으려들지 않네요.
돼지고기 사와서 구워먹으면 좀 나아지려나요.
8살짜리가 애고 어지러워 하고 아침에 말하는데, 가슴이 쿵 떨어지는줄 알았어요. 영양이 모자라나보다. 싶어서요. 안그래도 빼빼 마른넘이....ㅠㅠ
1. 저녁메뉴..
'10.7.22 4:59 PM (122.128.xxx.98)오이랑 미역넣은 냉국...
감자채볶음..
아침에 무쳐놓은 오이지..
오징어 숙회...( 아주 야들야들한거 어제 사왔거든요..)
고등어 구이..2. 저희집저녁은
'10.7.22 5:01 PM (125.180.xxx.29)고등어조림 ,호박양파채썰어서 바지락넣고 부침개, 콩나물냉국 ,양상추샐러드, 가지무침하려고 재료사왔어요
6시쯤 에어컨틀고 저녁할예정입니다3. 분당맘
'10.7.22 5:06 PM (115.137.xxx.34)전,
남이 해주는 밥 먹으러 나갈래요~~~ㅋㅋㅋ4. ...
'10.7.22 5:18 PM (210.222.xxx.137)아침에 만들어둔 김밥재료로 김밥 먹을거에요.
열무물김치 국물하구요..부추전..
아이 돼지고기 사다 구워주세요.
저도 내일 두루치기해 먹으려고 상추를 사놨어요..
돼지고기는 내일 사려구요.ㅎ5. 묵사발요
'10.7.22 5:20 PM (211.110.xxx.160)아파트 장 섰길래
묵 사발 사왔어요. 살얼음 언 육수 넣어서 먹으려구요.
울신랑은 회사에서 먹고 오니까요.
옥수수 찐거 3개 사왔는데 그거랑 먹고 떼우려구요6. 우와
'10.7.22 5:20 PM (218.154.xxx.223)다들 맛있는 걸 많이 해드시네요. 저희는 아직 두 식구라 아주 조촐하게 해먹어요. 안 그러면 버리는 게 일이라.. 오늘 저녁에는 호박잎 쪄서 싸먹을까 싶어요. 시골에서 따온 상추도 먹어야 하는데 고기 사러 가기 싫어 이러고 있네요
7. 닭볶음탕
'10.7.22 5:27 PM (175.113.xxx.248)초복날 우연히(?) 마트에 갔다가 닭을 싸게 사둔게 있어서 그걸 하려고 해요.
에어컨 틀어놓고 먹죠 머....8. 이 더위에
'10.7.22 5:40 PM (59.2.xxx.50)저는 키톡 여러분들을 본받아
오징어깻잎튀김에, 고구마순볶음, 고사리나물, 돼지김치볶음, 알감자조림, 꽈리고추찜, 가지찜,
계란찜, 계란말이, 이런거 해 먹고 있습니다. ㅠ.ㅠ
정말 더워서 목에 찬물 묻혀가면서 하는데, 그래도 남편과 딸아이가 너무 잘먹고
밥만 먹었다 하면 아빠랑 딸이랑 둘이서 이종격투기를 하고 노는게 좋아서
자꾸 하게됩니다. ㅠ.ㅠ9. 오늘은
'10.7.22 5:45 PM (175.120.xxx.115)함박스테이크에 감자사라다 먹을 예정임.
아이가 빈혈 같은데 철분 검사 해보셨는지요? 고기 먹이셔야 할거 같아요. ^^10. 지인
'10.7.22 5:48 PM (61.79.xxx.38)정말 더위로 저녁 걱정 할줄 몰랐네요.
오늘 은행 안갈수가 없어서..차도 오늘 쓸수 없는 상황이라 걸어갔다왔거든요.
원래 열체질에 조금만 움직이면 땀 범벅 되는 여인네라..
갔다왔더니..밥은 무슨..씻어도 덥네요..선풍기는 덥덥하고..나혼자 에어콘 켜기는 싫고..
그래도..애들 밥은 먹여야하니..사다논 무로 무김치 담고 소고기국 끓이고 부추김치 담고..
그래야겠네요..어째요..우린 ..엄마니..11. 마트에서
'10.7.22 7:48 PM (180.71.xxx.81)파는 면사랑 냉면 물냉+비냉 4인가족 세트에 삶은달걀이랑 열무김치 얹어 먹으려구요
12. ^^*
'10.7.22 7:50 PM (222.101.xxx.22)오이미역냉국,콩나물국 번갈아 끓여서 김냉에 넣어두고 시원하게~
반찬은 손바닥만한 텃밭에서 나오는 꽈리고추,오이3~4일씩 모아서 오이무침,꽈리고추멸치볶음.
장터에서 사쟁여놓은 감자로 채썰어 볶아먹고,간장에 졸여먹고,,입맛없을땐 감자전.
날더우면 땀마니 흘리고 힘없어서 자스민님공구에서 소고기,돼지고기 주문해서 불고기,두루치기 양념해서 1회분씩 지퍼백에 나눠놓고 하루걸러 한번은 고기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