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료 손질도 힘들고, 손많이 가고 하는 요리는 싫더라고요.
더욱 여름은 불앞에서 조리고 지지고 볶고 튀기고 삶고 하는것도 고역이라
여름엔 가까운 친척들 방문도 안하게 되고, 그쪽에선 사람사는게 다 불편주고 불편받으면서 사는거지
어찌 그렇게 편한것만 따지면서 사냐, 애들도 삼복 더위에 지지고 볶고 해야 삶의 참맛을 아는거라 하시는데도
전 겨울은 겨울대로 움직이기 싫고, 여름은 더 싫고, 그러다 보니 가을경 1달 가량을 못가본곳 덥거나 추워서
움직이지 못해 안갔던 곳을 달팽이 처럼 느릿느릿 움직입니다. 요리도 봄과 가을, 겨울 이때 집중하고요.
몇일 전에 고추튀김이란 요리를 보니 참 쉬워 보이길래 레시피를 찾아보니 못찾겠어서 여기 게시판에
올렸는데 쉽게 설명이 잘 돼있어서 그 레시피 대로 고추 잘 튀겨서 맛있게 초장 찍어 먹었고,
양파 덮밥 이것도 쉬워 보여서 하니 맛도 좋고 하여 점심 메뉴에 잘해먹네요.
저 같은 요리못하는 사람이 시도해도 맛있게 돼더군요. 보라돌이맘님한테 고맙다는 말을 이제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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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잘해먹었어요.^^
ㅇ 조회수 : 399
작성일 : 2010-07-22 14:55:10
IP : 124.54.xxx.1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0.7.22 6:50 PM (58.123.xxx.90)어제 양파덮밥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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