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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여행

떠나자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0-07-21 16:16:44
여행숙소가 보성으로 잡힌 충청토박이에요^^
전라도 쪽은 거의 모르네요..이 나이 되도록 참 우리나라 일주도 다 못하고
뭐했나 싶네요^^; 강원도, 경상도,제주도,경기도는 조금 알겠는데 말입니다..
담양도 가보고 싶고 몇군데 검색 중인데요..전라도 분들, 도와주세요^^
전라도 하면 여기는 꼭 가보세요~하는 이런 곳 있을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IP : 112.167.xxx.14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라남북도 도청
    '10.7.21 4:26 PM (116.40.xxx.63)

    홈피에 가셔서 관광자료 요청서에 주소 올리고 보내다라고 했더니
    지도,가고자하는곳의 안내책자까지 빼곡히 왔네요. 그거 보고
    동선 정하고 알려진 음식점 정해놓고 가면 될거 같아요.
    이번이 전라도로 4번째 여름 휴가인데,가고 싶은곳이 너무 많아요.
    갈때마다 느끼는곳이 소박하고 자연이 많이 남아 있어 장감이 가서
    자꾸 가게 됩니다.그래도 한참 돌아봐야 될거 같아요.
    2박 3일정도 띄엄띄엄 가니 안간곳도 많네요.

  • 2.
    '10.7.21 4:29 PM (211.195.xxx.6)

    윗님 댓글에 이어서
    정하신 숙소 근거리로 살펴보세요.
    그렇잖아도 더운데 너무 먼거리로 고집 부리면
    괜히 오가는 시간만 낭비니까
    숙소 근거리 지역 관광할 곳들 살피세요.

  • 3. ^^
    '10.7.21 4:52 PM (116.127.xxx.193)

    전라도 광주에 1달간 있었는데 넘넘 맛있는 음식이 많아요
    푸짐하고 저렴하면서 향토색 짙은 전라도 만의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신광주 말고 구광주 사랑해요^^

  • 4. 울포요~
    '10.7.21 6:12 PM (219.253.xxx.186)

    저 보성 완전 좋았어요. 담양도.
    그런데 제가 제일 좋았던데는 율포의 해수목욕탕이네요.
    바다가 보이는 통창이 있다는거 빼면 그냥 동네 목욕탕스러운데 목욕하고 나서 일주일을 피부가 부들부들하더라구요.
    전 목욕이나 찜질방 사랑하는 사람도 아닌데, 정말 최고였어요.ㅎㅎ

  • 5. 원글쓴이
    '10.7.21 6:14 PM (112.167.xxx.140)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도청 홈피! 꼭 이용할게요..
    보성주변으로 해야겠지요? 광주도 있었네요^^
    님들도 시원한 휴가 보내시길 빌게요...

  • 6. 원글쓴이
    '10.7.21 6:14 PM (112.167.xxx.140)

    율포는 처음 듣는 곳인데, 꼭 검색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7. .
    '10.7.21 7:09 PM (119.64.xxx.121)

    전주 한옥마을이랑 전동 성당 좋았어요.
    보성에서 먼가요....?

  • 8. 솔나무
    '10.7.21 11:57 PM (123.111.xxx.3)

    보성 차밭구경하고 바다보고 즐길수 있는 율포해수욕장..다산초당..담양의 죽림원 관림제방-메타쇄콰이어가로수길..남도는 참 멋스러워요.. 조금 무리해서 땅끝마을 완도 - 보길도 여행도 권해봅니다

  • 9. 강진 추천
    '10.7.22 1:28 AM (112.144.xxx.99)

    강진 정약용 다산초당 추천합니다. 무료에다 코스도 좋고 올라가서 전망도 좋아요.

    담양은 신식당 떡갈비는 참 맛있어요, 하지만 너무 비싸니 착한 가격의 성일식당 돼지갈비 추천해요. 단 오전에 가시면 느끼해서 못 드세요. 담양의 관방제림 참 좋더군요. 죽녹원까지 걸어가는 코스 좋아요. 대나무건강찜질방의 죽초액탕도 들어갔다 나오니 몸이 보들보들해지고 괜찮았어요.

  • 10. ^^
    '10.7.22 1:31 PM (112.167.xxx.140)

    경험에서 얻어진 소중한 정보,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기분좋게 출발할 수 있는 에너지 받은거같아서 무척 좋네요^^
    모두 시원한 여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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