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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의원 기사 중 상당히 의외의 내용입니다
괴로운 시절이 있었고, 그걸 멋지게 극복해냈다고 생각했을텐데...파국에 이르렀구요.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게 인생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나운서협회에서 고소했다는데...
그 아내와 자녀들이 참...너무나 안쓰럽네요. 좀 조심하지 그랬어...;;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721010305230680020
1. 일장춘몽
'10.7.21 12:17 PM (210.222.xxx.118)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00721010305230680020
2. 변절
'10.7.21 12:22 PM (112.144.xxx.32)저런 아픔을 갖고 그걸 멋지게 극복한(?) 사람이 한나라당에 입당하나요?
그것부터가 저사람은 예전의 아픈 과거를 갖고 열심히 사려는 자가 아니라는 입증입니다.
김문수가 모진 고문을 겪었음에도 변절했듯이 이분도 출세지향적인 한나라당에 적합한 인물중의 하나일 뿐입니다.3. .
'10.7.21 12:23 PM (59.10.xxx.77)이 사람 활동내역을 보면 사실 한나라당에 있는게 이상합니다. 소액주주운동도 그렇고 프로야구 1기 선수협 자문변호사 활동도 했고. 약자편에 서 있는 활동 많이 했어요. 한나라당에서 미움털 단단히 찍혔었겠지요.
원희룡이나 이 사람이나. 예전에 김홍신이나. 왜 거기에서 핍박받고 그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기회주의자인가.4. 전
'10.7.21 12:30 PM (222.106.xxx.101)글중에서 지리산에서 야영객이 30명이나 죽은 적이 있었나요?
야영객이라면 대체로 젊은사람들 이었을텐데
왜 기억이 없지..
유가족들한테 직접 연락해서 국가상대소송을 했었다는데...5. ..
'10.7.21 12:33 PM (121.135.xxx.171)41세면 고등학교 시험보던때인가요?
마포구사는데 어떻게 경기고다니죠?6. 0_0
'10.7.21 12:35 PM (121.88.xxx.236)지리산 뱀사골인가? 예전에 갑자기 물이 불어나서 야영객들 수해 크게당한적 있었죠.
7. 고등학교
'10.7.21 12:54 PM (110.35.xxx.71)뺑뺑이예요 88학번
머리도 좋고 자수성가한 사람 맞으나
여성에 대한 시각이 영 꽝인거죠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덜된 사람..8. 윤리적소비
'10.7.21 12:58 PM (119.192.xxx.16)문화일보 기사는 당체 믿음이 안가서...
9. 싸구려 동정
'10.7.21 1:03 PM (121.190.xxx.121)장학퀴즈 출신, 시골이장하신 김두관 경남지사같은 분과...
프레스공 출신, 인권변호사하신 이재명 성남시장같은 분이 있는데.....
한나라당출신, 성희롱 국개의원을 향한 동정?...... 어림없네요.10. ㅋㅋ
'10.7.21 1:12 PM (59.6.xxx.11)이런 기사 누가 내보냈나요?
측근인가?
얘도 알고 보면 불쌍한 인간? 이다 뭐 이런거?
진짜 놀구 있네..
정치를 아무나 하나..법조인도 마찬가지..
명박 사돈이라면서 어디가도 굶어죽진 않으시겠지
잘먹고 잘사슈~11. 문화일보는 공범
'10.7.21 1:27 PM (121.190.xxx.121)동정이 하고프면 강용석 아니라 차라리 정청래 의원을.....
경쟁자 떨어뜨릴려고 정청래의원에게 악의적 소문을 내 당선한 강용석같은 이를...할게없어 동정?;;;
그당시 강용석과 공범자 역시 문화일보! ... 오죽하면, '조중동'에 하나더 붙이면
'조중동문' 이겠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7201529581&code=...12. 흠
'10.7.21 1:30 PM (59.10.xxx.88)전 왜 이 일화를 읽으니까 방자전의 변학도가 생각날까요.
방자전 보신 분들은 뭔 얘긴지 아실듯.13. ..
'10.7.21 1:44 PM (210.206.xxx.130)의외이긴 하네요. 엘리트코스이고 해서 그냥 부잣집 아들 스타일인가 했는데.
14. ...
'10.7.21 1:46 PM (210.182.xxx.136)글쎄요. 이 사람 BBK때 이명박측 변호사였습니다. 그 덕에 마포을 국회의원자리 받았죠.
15. ..
'10.7.21 2:00 PM (115.140.xxx.18)앞뒤가 안맞네요 .
다중인격 아닙니까.?
저 경력이 지금 상황과 맞아 떨어집니까.?16. ...
'10.7.21 2:33 PM (124.49.xxx.141)저두 윗님에 동감.
재벌개혁운동했다던 시절과 최근의 행보는 전혀 매치가 되지 않는군요.
개인적으로는 재벌개혁운동을 어떤 철학을 가지고 했다기 보다는
걍 변호사로 명성을 쌓아서 정계에 진출해 보려고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학교때도 공부만 한 거 같던데...
마치 학교 때 고시공부만 했던 세훈이가 변호사되서 민변을 기웃거린거랑 같은 맥락아니었을까요?17. ....
'10.7.21 2:35 PM (124.49.xxx.141)그리고 삼성을 까서 당한거다 라는 얘기도 있던데...
좀 웃깁니다.
삼성이 강용석 같은 듣보잡에게 관심이나 있을까요?
게다가 몇년전에 잠깐 했었던 일 가지고.18. 뭔아픔
'10.7.21 4:53 PM (222.238.xxx.247)아픔있다면 고따우로 행동하는거 받아줘야하는지........
19. 헐
'10.7.21 6:08 PM (180.64.xxx.147)살다 살다 별 거지같은 변명을 다 보겠네.
학력고사 여자 수석, 사법고시 합격... 누군지 아시죠?
민노당 대표가 되었습니다.
둘은 동시대의 인물입니다.
지금의 모습은 전혀 다르죠.
과거가 면죄부는 될 수 없습니다.20. 나도과거엔진보운동권
'10.7.22 12:28 AM (203.234.xxx.97)이딴 거 다 소용없습니다.
과거에 진보 운동권이었다, 그게 뭐가 중요한데요?
지금 하는 말과 행동이 개차반인데.
과거에 그쪽에 있을 땐 그 나름의 진정성이 있었겠죠.
전 김문수, 이재오도 그랬을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방향 확 틀어버렸잖아요.
그 이후로는 오만하게 자기정당화하기 바쁜 거에요.21. 저질
'10.7.22 1:22 AM (118.33.xxx.113)스러운 인간입니다. 문화일보는 믿을 것이 못되고요
마포에서 선거운동 할 때 선거운동원시켜서 거짓말로 언론플레이(언론도 한 몫했던걸로 기억) 한 역겨운 이중 인격자입니다.22. 그러고보니
'10.7.22 6:12 AM (218.237.xxx.213)저도 방자전 변학도 생각나네요. 그 친구 너무 솔직하고 나쁜 역할을 하는 친구였어요.
23. 개천용
'10.7.22 10:04 AM (211.117.xxx.105)개천용의 정도를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24. ...
'10.7.22 10:34 AM (114.200.xxx.90)안타까운 사람..
어린시절 정상적인 평범 가정에서 태어났다면 정신세계가 괜찮았을텐데.
집안사는 저렇고,
자수성가로 저렇게 공부할려면 얼마나 독해야 했을까싶은데.
자긴 판사될려하는데 아버진 감옥소에 있으니 얼마나 기막힐 노릇인지.
예전 박근혜묘사한것도 그렇고 여자한테 약간 정상적 시선이 아닌듯하고.
더 속이 꼬인듯해요.정신과적으로 속으로 치료 받아야할듯.
서울대 법대에 하버드까지 좀 안타깝고.아까운사람이네요.25. ..
'10.7.22 10:47 AM (112.154.xxx.22)26. 음
'10.7.22 12:18 PM (121.88.xxx.4)제 생각엔 약자의 편이라고 보다는 힘있는 자의 편에 서지 못하니(환경적으로 저런 가정환경이면 최고의 로펌도 들어가기 함들죠. 본인이야 뛰어나지만 가정환경이 평범한 것도 아니니), 일단 강자의 눈에 띄어야 뭐라도 할테니 소액주주들 혹은 유가족들에게 접근한 후 자신을 알리는 기회를 삼았겠죠. 소액주주니 유가족의 상대는 다 삼성, 국가이니 어쟀든 언론에 노출되기 쉽고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겠죠.
사회 약자를 위해 살다 변질된 케이스도 아니고 철저하게 본인을 위해서만 살아온 사람으로 저는 보여집니다. 너무 쉽게 일이 풀리다 보니 안하무인에 경거망동인거지요. 대학생들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웃기지도 않은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