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티비 나오면...

[,,,]

이건 터미널에서 싸게 사서
자기가 연출했다고 그러더니 헐 이렇게 비싸게 팔 줄이야

[.]

저도 기억나요.. 이건 터미널에서 사서 제가 직접 맞춰서 굉장히 저렴해요
그릇들도 저는 명품그릇 그런거보다 화이트 제취향에 맞춰 이렇게 얘기한게 생각나는데....

엄청난 가격에 후덜덜 놀랍네요 .뭐..사실 그닥 그여자가 알뜰할거란 생각은 안했지만

[덥다]

워낙 서정희에게 관심도 없었던 1인인데 이번 건은 좀 심하네요.
어떤분 말마따나 엔틱의 의미가 헷갈릴 지경입니다.

[제발]

저 허접한것들을 사서 집에 두면
본인들 집이 서정희 집 같이 될것같은 상상을 하는걸까요?

[...]

예전에 인테리어용품 동대문가서 발품 팔고 팍팍 깍아서 샀다면서 알뜰녀 이미지로
한몫 봤자나요
알고보니 자기집 인테리어는 외국돌아다니면서 수십 수백만원짜리 사다가 장식한다고
서세원이 방송나와서 말했었죠
그렇게 언플해서 책만 냈디하면 불티나게 팔리니 사람들을 호구로 본거죠

[저도]

서정희라는 사람이 싼 물건으로 비싼듯하게 장식한다가 머리에 각인이 되었는데....

원글님 글을 읽고 드는 생각이
본인은 매일 싼거 사다쓰고, 집에서 할일없이 잡지책만 보고 있으니(일반인 친구는 있을까)
사람들은 그 현실성 없는 가격으로 쇼핑하는 줄 아는가 봅니다

완전 자기혼자 똑똑한줄 아는거죠

남들은 바보처럼 비싼거 사서 쓰는 줄 알았던가 봅니다

[...]

그동안 좋으니~ 싫으니 해도 관심있게 지켜봤는데
이번에 아주 제대로 안티됐습니다. 흠.